수험생 ‘열공캔디’에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함유 ‘충격’

말레이시아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사탕을 제조해 건강기능식품으로 불법 수입·유통한 40대 업자 2명이 붙잡혔다.부산본부세관은 20일 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불 붙는 ‘리얼돌 체험방’ 논란…“불법 아닌데” vs “아이들 무방비”

리얼돌(사람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 체험방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경찰이 리얼돌 관련 영업장에 대한 본격 단속에 돌입하면서 이를 둘러싼 찬반 여론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합법인 ...

‘초등학교 3분 거리’에 리얼돌 체험카페…업주 “비난 이해 어렵다”

경기 용인시의 초·중·고교와 유아교육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리얼돌 체험카페가 문을 열었다가 지역주민의 반발로 폐업했다. 업주는 “불법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

밥값만 31만원?…장관님들의 은밀한 업추비 사용실태

시사저널은 올 3월부터 9월까지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23곳 기관장이 사용한 업무추진비 내역을 입수해 분석했다. 분석 기간을 3월부터로 잡은 것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각 기관의 ...

업종 불문 인기 끄는 드라이브 스루 비즈니스 [이형석의 미러링과 모델링]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국내 선별진료소가 해외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일반 진료소를 이용하면 30분 넘게 걸리던 코로나19 검사를 불과 10분 만에, 그것도 비교적 안전하게 진행...

폭염에 오히려 더위 퍼주는 ‘경기도재난본부’

최근 잇따르는 폭염 피해에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속수무책이다. 매년 수천만원씩 예방시설을 지원하지만 기초현황조차 깜깜이다. 해당시설의 기능이 유명무실해져도 책임은 기초자치단체에 떠넘...

‘위험한 방황’ 거리 떠도는 가출 청소년들

청소년 가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매년 집을 나와 거리를 떠도는 청소년들은 2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30%는 청소년 관련 기관의 보호를 받지만 나머...

야만의 시대…돼지발정제가 최음제라니!

난데없이 ‘돼지발정제’가 대선 정국의 중심에 섰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10여 년 전에 펴낸 회고록 때문이다. 그가 대학생 시절, 룸메이트였던 친구가 짝사랑하던 여학생을 ‘정...

‘시알리스’ 닮은 센 놈이 몰려온다

오는 9월4일 1000억원대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는다. 이날 국내 60여 개 제약사는 발기부전 치료제 복제약 150여 종을 일제히 출시한다. 미국의 대형 제약...

발기부전 환자, 심근경색·뇌졸중 가능성 커

인터넷을 통해 파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모두 가짜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으로 불법 판매되는 발기부전 치료제 12가지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성이나 효과를...

가슴 키울까, 성인용품 살까

부부 관계는 줄어들고 있는데 성 관련 산업은 되레 성장하고 있다. 섹스리스 부부들이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가슴 확대 수술이다. 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