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성폭력상담소 위원 지낸 與김혜란, 가해자 변론 부적절…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지역 국민의힘 후보인 김혜란 후보의 성폭력 가해자 변호 이력을 주장하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29...

“국가가 가해”…‘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가배상청구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씨가 부실 수사 책임이 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21일 김씨를 대리하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서울...

‘야간 외출 제한 명령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 구속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 밖을 무단 외출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장수영 부장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강제추행 1심 유죄…法 “피해자 진술에 신빙성”

여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80)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오씨는 즉각 항소 입장을 밝혔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정연주...

그땐 되고 지금은 안 된다? 이재명의 ‘박용진 공천 배제’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이 ‘목발 경품’ 망언 논란을 일으킨 친명(친이재명)계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다만 민주당은 정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2위를 받은 현역 박...

초면 여성 성폭행 하려다 남친 영구장애 입힌 20대…“징역 50년 무겁다”

초면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제지하는 남자친구에게 영구적 장애를 입힌 20대 남성이 2심서 원심의 징역 50년 선고가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등법원 제...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1심서 징역 3년 선고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형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의사가 병원 女 탈의실 불법촬영?…경찰, 수사 착수

한 의사가 자신이 근무중인 병원의 탈의실에서 불법촬영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

‘친명횡재’ 이어 ‘종북횡재’ 논란까지…공천 몸살 앓는 野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공천 잡음으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박용진 의원을 비롯한 비명(非이재명)계 현역들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공천 막바지까지 ‘비명횡사...

‘다방 업주 2명 살해’ 이영복, 성폭행 혐의 부인…“살인은 인정”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60대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영복(57)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

불법 사금융 피해, 아는 만큼 막는다

최근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최고 7만3000%까지 초고금리를 받아내고, 채무자들의 가족과 지인의 연락처와 신체사진 등을 요구한 불법 사금융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

[충남24시] 충남도 베를린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유럽에 충남관광 매력 알려

충남도가 세계 3대 관광 박람회인 ‘2024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했다. 도는 충남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

[세종24시] 세종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학생 눈높이·교육과정과 연계

세종시교육청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성교육과 학생의 성장・발달단계에 맞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7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창의적 체험활동, 보건·...

아내 출산하러 간 사이…‘지적장애’ 후배 성폭행한 20대

출산한 아내를 두고 지적장애가 있는 아내의 지인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수원지방법원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첫 재판서 “반성”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사망케 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불법 처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의사 측이 혐의 전반을 인정했다.6일 법...

[대전2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본 궤도에 오른다

대전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사업비 확정으로 오는 9월 첫삽을 뜬다.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총사업...

[오산24시] 오산시, 구도심 빈 점포 창업하면 최대 1100만원 지원

경기 오산시가 구도심지역의 빈 점포를 임차해 신규창업 또는 점포를 이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한다.원도심 빈 점포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

왜 우리는 약자들끼리 서로 손가락질을 하는 걸까 [배정원의 핫한 시대]

지난주 《나의 올드 오크(My Old Oak)》란 영국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를 만든 켄 로치 감독은 《나, 다니엘 블레이크》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기도 한, 자신의 작품...

“기초생활수급자라”…길잃은 ‘치매노인’ 추행한 60대의 변명

길을 잃고 헤매는 여성 치매노인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 추행한 60대가 징역 5년형을 구형받았다. 피고 측은 경제적 어려움을 거론하며 선처를 호소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해킹’이라던 황의조 형수, 결국 자백…“배신감에 혼내주려고”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고 시동생인 축구선수 황의조(32)를 협박한 혐의를 받은 황의조의 형수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2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