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모텔 女종업원 강간살해 후 시신 욕보인 30대…2심서 ‘감형’

70대 모텔 여성 종업원을 강간살해하고 시신을 욕보인 30대 남성이 항소심서 일부 감형 받았다. 술에 취한 상태서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등의 이유에서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

초면 여성 성폭행 하려다 남친 영구장애 입힌 20대…“징역 50년 무겁다”

초면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제지하는 남자친구에게 영구적 장애를 입힌 20대 남성이 2심서 원심의 징역 50년 선고가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등법원 제...

의사가 병원 女 탈의실 불법촬영?…경찰, 수사 착수

한 의사가 자신이 근무중인 병원의 탈의실에서 불법촬영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환자 성폭행’ 의사, 첫 재판서 “반성”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사망케 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불법 처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의사 측이 혐의 전반을 인정했다.6일 법...

“기초생활수급자라”…길잃은 ‘치매노인’ 추행한 60대의 변명

길을 잃고 헤매는 여성 치매노인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 추행한 60대가 징역 5년형을 구형받았다. 피고 측은 경제적 어려움을 거론하며 선처를 호소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 SNS로 집요하게 욕설…20대 송치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SNS 메시지로 여러 차례 막말을 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송치됐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바리깡’으로 삭발된 채 구조된 딸…겨우 7년이라니” 울분

“아빠 살려줘요. 연락 못 해요.”“엄마 빨리 와. 오면 내 몸 확인해야 해.”교제하던 여성의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고 강간한 ‘바리깡 사건’ 피해자와 가족은 지난해 7월11일을 잊...

“아빠가 성추행” 주장하다 진술 바꾼 초등생…재판부 판단은?

아빠에게 성추행 당한 초등학생 딸이 법정에서 진술을 번복했으나 재판부는 피해 아동의 최초 진술에 입각해 친부인 40대 남성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다만 중형 선고로 인한 가정 파...

여자친구 강간·감금·삭발…‘구리 바리캉’ 20대 가해男의 최후

여자친구를 감금한 후 수 차례 강간하고 고문에 가까운 학대 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징역 7년형에 처해졌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형사1부(박옥희 부장판...

살인죄 출소 후 80대女 성폭행한 60대…2심서 ‘가중처벌’

살인죄로 복역 후 출소한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80대 여성을 성폭행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서 형량이 가중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이재신 부장판사...

‘12세 여아 성폭행 혐의’ 30대男 무죄 파장…“가해자에 면죄부”

12세 여아 성폭행 혐의를 받던 30대 남성이 1심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지역 여성계가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줬다”면서 비판하고 나섰다.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경남여성단...

‘신림 등산로 살인’ 최윤종에 무기징역…法 “참회 시간 갖게해야”

성폭행 목적으로 여성을 폭행하다 살해한 이른바 ‘신림 등산로 살인사건’의 범인 최윤종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성폭력범...

마트 女화장실서 몰카 찍던 ‘여장 남자’…카트로 봉쇄한 시민들

마트 화장실에서 여장을 한 채 불법촬영을 하던 남성이 시민들에게 붙들려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17일 경찰에 따르면, 분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

마약·아동성범죄자 얼굴 전면·좌우 ‘머그샷’ 강제 공개한다

중대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16일 법무부는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중대범죄신...

“목숨 끊어져도 무죄”라던 ‘딸 친구 성폭행’ 통학차 기사의 최후

딸의 친구인 여고생을 상습 성폭행한 50대 통학차 기사가 대법원서 중형을 확정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미성년자 유인, 강간,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女 26명 불법촬영’ 경찰관의 뒤늦은 후회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만난 여성들 26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경찰관이 항소심서 징역 10년을 구형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수원지방법...

혼자 사는 여성 집 침입해 감금·성폭행 시도한 30대 구속기소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라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4일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지난 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70대女 성추행·불법촬영한 동네 주민들, 2심서 ‘가중 처벌’

만취한 70대 동네 이웃 여성을 성추행하거나 이 장면을 불법촬영한 60·70대 이웃주민들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던 원심보다 가중 처벌받은 것이...

女 성폭행에 남친 살해까지 시도한 20대…‘징역 50년’ 철퇴

길가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 하려다 이를 제지하는 피해자의 남자친구까지 살해하려 한 20대에게 법원이 징역 50년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 구형량인 30년보다 20년이나 많은 것이...

‘친딸 상습 성추행’ 아내에 두 눈 찔린 남편...징역 8년

10여년 간 친딸을 성추행한 사실이 발각돼 아내에게 두 눈을 찔렸던 남편이 딸에 대한 성범죄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24일 성폭력범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