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의 핵무기’ 세균무기의 뿌리는 일제 731부대

한반도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북한의 생화학무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도 바쁜 마당에 무슨 생뚱맞은 얘기냐고 할 지 모르지만, 미국의 볼턴...

역사의 심판을 앞둔 일본 ‘사무라이 의사들’

얼마 전 중국 동북3성의 가장 큰 도시 선양(瀋陽)에서 항일영화제가 열렸다. 필자가 속한 재단에서는 ‘독립정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해외에서 영화제를 개최해 왔다. 우리 독립항쟁의 ...

“내가 목격한 생체실험”

崔亨□씨가 중국 山東省의 성도 濟南에 주둔했던 ‘日本 北支□파견군 濟南지구 방역급수반’에 중국어 통역관으로 차출된 것은 태평양 발발 직후인 42년 2월이었다. 평북 義州가 고향인 ...

"리더십이 없다" 일본에 위기감

도쿄 지하철역 구내에 사린 가스를 살포하여 무차별 테러 사건을 일으킨 혐의로 체포된 오움 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는 태양적정국(太陽寂靜國)을 세워 일본을 지배하겠다는 야망을 품고...

그곳은 차라리 지옥이었다

중국 대륙 곳곳에는 아직도 잔혹한 일제식민통치의 상처들이 남아 있다. 특히‘동북3성’이라 부르는 길림성ㆍ흑룡강성ㆍ요령성의 만주지방은 악명높은 일제 관동군의 무단통치 아래 있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