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배현진 지켜본 중학생…도주 않고 “촉법소년” 주장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돌덩이로 공격한 중학생이 범행 직후 현장에서 ‘촉법소년’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상행동을 보인 범인을 응급입원 조치하고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경...

“난 15살인데?”…‘배현진 습격’ 중학생이 띄운 ‘촉법소년’ 논란

지난 25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중학생 A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가운데, A군은 현장에서 본인의 나이를 15살로 밝히며 ‘촉법소년’까지 거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백하면 감형받아요?”…절교 선언한 친구 살해한 여고생의 죗값

절교를 선언한 친구의 목을 졸라 살해한 여고생이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을 선고 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

“자백하면 감형받아요?”…檢, 친구 살해한 여고생에 ‘소년법 최고형’ 구형

검찰이 절교를 선언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목졸라 살해한 여고생에게 소년법상 최고형을 구형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대전지방법원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

父 차량 몰고 나와 시속 100km 밟고 라방까지 한 10대 외국인들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하며 인터넷 생방송까지 한 10대 외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중학교 2학년생 A군...

고교생이 10대 여성 3명 폭행·강간 시도…法 “피해자 위해 비공개 고려”

10대 여성 3명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10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29일 수원지법 제11형사부(신진우 부장판사)는 강간미수, 강간상해, 강도,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

아파트서 돌 던져 70대 노인 사망케한 초등생 가족, 유족에 사과

아파트 고층부에서 돌을 투척해 70대 노인을 사망케한 초등학생의 가족 측이 유가족 에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20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해당 초등학생의 가족 측이 사과 ...

팬케이크 기계로 ‘7억대 케타민’ 밀수한 10대…檢 “중형 받아야” 항소

검찰이 두바이에서 7억원대 케타민을 국내로 밀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교생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6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마약 취해 여객기 문 열려던 10대, ‘변명’ 봤더니

필로폰에 중독돼 운행 중인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했던 10대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마약을 투약한 피고인의 행위로 항공기의 안전이 위협됐다"고 구형 사유...

소외와 차별이 부른 프랑스 폭력시위, 유럽 전체가 화약고

6월27일, 프랑스 파리 북서부의 근교 도시 낭테르에서 교통 검문을 무시하고 도주를 시도하다가 경찰의 총격에 숨진 17세 소년의 죽음으로 시작된 폭력시위가 일주일째 이어졌다. 일주...

‘장애인 집단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초등교사 “억울하다”…결국 면직

고등학생 시절 지적 장애인을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뒤 초등학교 교사로 임용돼 근무해 온 남성이 결국 면직 처분됐다. 해당 교사는 의혹이 불거진 후 "억울하다"며 항변했지...

“집단 성폭행 가해자, 초등교사로 신분 세탁” 발칵 뒤집힌 학부모들

장애인을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 중이라는 폭로가 나오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지역 학부모들이 불안을 호소하는 가운데 경기교육청은 조사에 착...

‘12년 학폭 피해’ 표예림씨 청원 국회로…“난 피해자이자 생존자”

12년간의 학교폭력 피해를 호소해온 표예림(28)씨의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성립 기준을 충족해 국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표씨의 ‘12년 간 당...

[이주의 법안] ‘학폭’ 후 반성 대신 시간끌기?…‘제2 정순신’ 막을 법안은

지난 2월25일,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 후보직에서 낙마했다. 정 변호사의 아들 정아무개씨는 강원도의 한 자립형사립고 재학 시절 동급생을 8개월간...

‘교사 노트북 해킹’…시험 문답지 빼돌렸던 고교생들의 최후

교무실에 침입해 교사 노트북을 해킹하는 수법으로 시험지 문답지를 빼돌린 광주대동고등학교(대동고) 퇴학생들이 각각 징역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

“오늘 풀려나죠?”…반성없던 중학생들, 법정서는 ‘선처’ 호소

절도 등 혐의로 조사받으면서도 ‘오늘 풀려가는 거죠?’라고 발언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중학생들이 법정서 선처를 구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

한동훈에 제동 건 인권위…“촉법소년 연령 하향, 근본 해결책 아냐”

법무부가 촉법소년 연령 상항의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하향하는 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소년범죄 근본 해결이 될 수 없다며 반대 의견을...

강경한 한동훈…촉법소년 기준 연령 ‘만 13세 미만’으로 낮춘다

촉법소년 기준 연령이 한 살 낮춰진다. 연령 개정은 지난 1953년 소년법 제정 이후 69년만이다.지난 24일 법무부는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태스크포스(TF)가 만 13세...

한동훈 “촉법소년 범행 흉포화 경향…좌시 않을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촉법소년 연령 하한 추진과 관련해 “정부가 좌시하지 않겠다는 메시지가 필요하다”며 관련 법 개정 의지를 재확인했다.한 장관은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자는데 깨워?’…수업 중 교사 살인미수 고3, 1심 불복 항소

수업 시간에 잠을 깨운 교사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