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장, ‘세계여성의 날’에 “여성가족부 폐지, 크게 우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8일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현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행보에 우려를 표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는 성별 등을 이유로...

尹대통령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행사…역대 최다인 9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해 재의요구안(거부권)을 행사했다.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해 지난 19일 정부로 이송된 지 11일 만이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임...

인권위원장,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에 “일하는 모두가 노동인권 누리길”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에 대해 “조속히 시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송 위원장은 23일 성명을 통해 “노조법 개정과 ...

사형 대신 평생 감옥에? ‘절대적 종신형’의 손익계산서

10일 ‘세계 사형 폐지의 날’을 맞아 가석방 없는 무기형, 이른바 ‘절대적 종신형의 도입’이 사회 화두에 올랐다. 법무부가 사형제 폐지 대안으로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절대적 ...

인권위원장, 퀴어축제 반대 목소리에 “혐오·차별 멈춰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국내 퀴어문화축제 반대 여론 등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의 혐오와 차별을 멈추기 위한 각계의 노력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20일 송 위원장은 지난...

인권위원장 “이슬람 사원 앞 돼지고기, 용납되지 않는 차별”

국가인권위원회는 대구의 이슬람 사원 건축 문제와 관련해 행정기관과 지역사회가 혐오와 차별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16일 성명을 내어 "건립 중인 모스크 앞...

인권위원장, ‘세계 여성의 날’에 “비동의 간음죄 도입해야”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비동의 간음죄 도입’ 등 국제기구 권고를 이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이 경제적으로 선진...

인권위원장도 나섰다…강제징용 해법안에 “日 사과부터 받아야”

‘제3자 변제’를 골자로 하는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안이 피해 당사자 등의 비판을 산 가운데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가해자의 인정과 사과가 없다”며 일침을 놨다. ...

가해자 빠지고…‘피해자 vs 피해국’ 충돌된 강제징용 배상

윤석열 정부가 마침표를 찍으려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안이 난관에 부딪혔다. 피해자 측과 시민사회가 정부의 '제3자 변제안' 해법에 강력 반발하면서 양국 관계...

성교육이 청소년에게 조기성애화를 부추긴다고? [배정원의 핫한 시대]

교육부는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육과정’을 2022년 12월22일 발표했다. 개정안이 나와 행정예고 기간 중에 이미 1574건의 심각한 의견이 개인과 단체들에 ...

교육부, 새 교육과정 비판한 인권위원장에 “법률이 정한 바 따랐다”

교육부가 2022 개정 교육과정 행정예고를 비판한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관련해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며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해 왔다”며 반박...

인권위원장, ‘성평등’ 삭제된 새 교육과정에 “깊은 유감”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교육부의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에서 ‘성평등’, ‘성소수자’ 등 표현이 삭제된 것을 비판했다.송 위원장은 28일 성명을 통해 “교육부가...

불붙은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 논란…‘애도’일까 ‘정쟁’일까

이태원 참사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희생자 명단 공개로 옮겨 붙은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희쟁사 명단 및 영정 공개 필요성을 주장하자, 국민의힘은 “이태원 팔이 그만하라”며...

송두환 인권위원장 “이태원 참사, 천재지변 아닌 인재”

송두환 인권위원장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라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부의 공식표현 공방에 대해서는 ‘선택의 문제’라는 의견을 보였다...

국회 운영위조차 경찰국 신설 공방…與 “민주적 통제” 野 “인권 침해”

여야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공방을 이어 나갔다.여야는 23일 국회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국회 소속 기관 및 인권위에 대한 업무보고...

인권위원장, 경찰국 인권침해 우려에 “민주적 통제 필요성 공감”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23일 경찰국 신설에 따른 인권 침해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그럴 가능성에 대비해서 진행 상황을 잘 살피고 어떤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면 적절한 의견을...

윤석열 정부, ‘검찰공화국’ 논란...모피아 견제 필요

“고소영-태평성대-민변 사랑”이명박 정부에서는 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고소영)이 중용됐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성균관대 출신(태평성대)이 약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

[단독]“성남FC 후원금 160억원, 상당 부분 현금으로 인출”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160억원의 후원금 중 상당 부분이 현금으로 인출된 사실을 수사 당국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은 성남FC 후원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간 사람...

인권위 “국민 67% 차별금지법 찬성, 조속히 제정돼야”

국회인권위원회는 5월8일 국민 67%는 21대 국회에 계류돼 있는 차별금지법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를 발표하며 다시 한 번 국회에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인권위는 이날 송두환 위원장...

청와대 찾은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문제 유엔 회부해 달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4) 할머니가 25일 오전 청와대를 찾아 위안부 문제를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AT)에 회부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이 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