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덮친 승용차에 중상 입었던 40대 은행원…끝내 사망

광주 도심에서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한 사건으로 중상을 입었던 피해자 중 한 사람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운전자에 대한 적용 혐의 또한 바뀌게 됐다.24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

‘흉기난동 14명 사상’ 최원종 측, 감형 요청…“심신상실 상태였다”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시민 2명을 살해하고 12명에 상해를 입힌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측이 항소심에서 재판부에 감형을 요청했다.24일 수원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

“기어 착각” 90대 운전자 몰던 차량 행인 덮쳐…1명 심정지

경기 성남에서 9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을 덮치면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2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4월 1~20일 26억 달러 무역적자…원유 수입 증가 영향

4월 1∼20일 수출이 반도체와 대미 수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유 등의 에너지 수입이 급증하며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적자를 나타내고 있다.22일...

윤석열 정부의 ‘말로만 민생정책’, 개념부터 정립하라 [신세돈 쓴소리 곧은 소리]

제22대 대한민국 총선은 ‘민생’의 싸움이었다. 선거 기간 내내 전국 방방곡곡 선거 현수막에 민생이라는 단어가 들어있지 않은 곳이 없었고 민생을 얘기하지 않은 후보도 없었다. 야당...

수입 법인차 비중 첫 30% 아래로…‘연두색’ 번호판 도입 영향

정부가 올해 초부터 법인 승용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하는 규제를 도입한 영향으로 수입 법인차 비중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1...

정부 “물가 둔화 흐름 주춤…불확실성 지속”

최근 우리 경제가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회복세지만 내수 미약과 건설투자 부진 등 부문별 차이가 지속되고 있다는 정부의 판단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12일 발표한 '최근 경제...

[진주24시] 진주시, 경남 최초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공모

진주시는 경남도내 시·군 중 최초로 시행하는 ‘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을 오는 5월24일까지 공모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

2월 경상수지, 반도체 수출 호조에 10개월째 흑자

반도체 수출 회복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상수지는 68억6000만 달러(한화 약 ...

김건희 여사 논문 의혹 취재하며 ‘경찰 사칭’ 기자, 벌금형 확정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MBC 취재진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다.4일 대법원1부(주심...

[경기24시] 경기도, “고등학생 대상 맞춤 진로진학 컨설팅 참여하세요”

경기도가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도비 3억8000만원, 시...

[태안24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 개막

충남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29일 막이 올랐다. 태안군 안면도 수산시장에서 열리는 봄 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는 오는 5...

[대구군·구 24시] 달성군, 추경 9657억원 확정 “현안사업 속도”

대구 달성군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 당초 예산보다 929억 원이 늘어난 9657억 원으로 확정됐다. 달성군의회는 지난 3월22일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9...

강력반 형사 두 명 잔혹 살해한 흉악범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고양 출신의 택시기사 이학만(35)은 학창 시절부터 문제아였다.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질에 툭하면 가출했다. 급기야 범죄의 늪에 빠져 절도, ...

출생 29명, 사망 281명…인구 붕괴 기로에 선 영양군의 선택

“영양군의 최대 현안은 지방 소멸 위기 타파다. 지난해 사망자 281명, 출생자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에 그치는 등 인구 붕괴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심리적 마지노선 1만...

中 전기차 韓 상륙 임박했지만 메기 효과는 ‘글쎄’

고속 성장하던 국내 전기차 시장의 속도가 최근 떨어지고 있다. 초기 전기차 시장은 얼리어답터들이 견인했으나 부족한 충전 인프라, 느린 충전 속도, 높은 가격 등으로 대중화되는 데 ...

[단독] 사찰 vs 관광객 갈등의 상징 ‘백양사 매표소’ 사라진다

그동안 사찰과 탐방객들 간 갈등의 상징이 됐던 전남 장성 백양사 매표소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전망이다. 매표소는 지난 60여년 간 정부가 국가에서 부담해야 할 문화재 유지관리비...

김정은, 푸틴 대통령 5선 확정되자마자 축전 보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선이 확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발송했다.1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축하를 보내셨다”고 언급하며 “축전은 ...

정부 “내수·건설투자 부진…물가 둔화 주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수 부진 등 부문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지난달 정부의 판단이 이달에도 유지됐다. 다만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3%대로 다시 ...

‘연두색 번호판’ 달자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비중↓

정부가 올해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한 이래 고가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와 그 비중이 1년 새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