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가사는 부인 몫?…합천군, 여성친화도시로 ‘평등·안전·성장’ 새 바람

경남 합천군이 지난 24일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신규 선정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에 따라 올해...

[이 계절 이 여행] 맛과 멋을 빚는 고장, 강진

때 이른 봄바람과 담청색 바다가 일렁이는 2월, 강진청자축제가 다정한 초대장을 보내왔다. 고운 청자와 맑은 술과 잘생긴 메주를 빚어 낸 땅, 전남 강진으로 떠나야 할 이유다.눈 녹...

[창원24시] 창원시, 싱가포르서 ‘2023년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홍보

경남 창원시는 13~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국제회의(SMEICC)’에 참석해 내년 창원에서 개최되는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홍보했다.16일 창원시에 따르...

정현복 광양시장 “특혜 시비 부인 땅, 사회에 환원”

부동산 이해 충돌 논란에 휩싸인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시사저널의 단독 보도로 도로개설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인 소유의 땅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저널 3...

[단독] 광양시, 이번에는 ‘시장 부인 땅’에 관통 도로 낸다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소유한 토지에서 잇따라 개발행위가 행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광양시가 수백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정 시장 부인 땅을 관통하는 군도 개설공사를 추진 중인 사...

[전남24시] 현안사업 차질없게…김영록 지사 국비확보 ‘국회 공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3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기재부 2차관 등을 만나 내년 전남의 주요 현안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국회 예결소위 기간이 내년 정부예산...

젊은 도시로 거듭나는 양산 원도심

경남 양산의 원도심(중앙·삼성동)이 젊은 도시로 거듭난다. 양산시가 오는 2024년까지 원도심 지역에 693억 원을 투입하는 ‘북부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최근 발표하면서다....

[포토]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촌로(村老)의 ‘입추’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立秋)인 8월7일 전통 된장마을인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백정자씨(즙장 식품명인 제65호)가 이웃주민과 함께 안마당을 가득 채운 고추를 말리느라 분...

[新 한국의 가벌] #27. 대한민국 재벌가 혼맥은 ‘금호’로 통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창업자인 금호(錦湖) 박인천은 지주 집안 출신도, 지식인 출신도 아니었다. 그는 가진 것 없는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맨주먹으로 오늘의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일궜다....

달력으로 보는 봄맞이 꽃구경 명소

■전남 완도 수목원 동백전남 완도군 서쪽편, 해남의 달마산 줄기를 마주보고 있는 군외면의 대문리 대문슈퍼 앞에 이르면 완도수목원 안내판이 서있다. 이곳에서 산 속으로 2.6㎞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