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에 황급히 퇴장한 트럼프…백악관 ‘초비상’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리핑 도중 황급히 퇴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을 확인한 후 브리핑을 재개했지만, 백악관은 봉쇄됐다. 용의자의 ...

‘트럼프 탄핵 논란’ 일으킨 문건은 왜, 어떻게 공개됐나

내부고발자를 영어로 휘슬블로어(Whistle-blower)라고 한다.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이란 뜻이다. 내부고발자는 직장을 잃는 것은 물론 때로는 신변위협의 두려움에 시달리게 된다...

동남아 최고 부국 싱가포르의 두 얼굴

지난 9월5일 싱가포르 중심가의 래플스 플레이스(Raffles Place). ‘싱가포르의 금융 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은행, 증권, 보험 등 각종 금융사가 밀집돼 있다. 일부 ...

국가에 버림받은 개인 거대한 집단과 싸우다

2006년 중국에서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유아무개씨는 현지 생산된 가짜 참기름이 한국으로 들어가 국산인 것처럼 유통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유씨는 직접 식품의약품안전처...

北으로 간 탈북자들 자발적인가, 강제적인가

국내에 정착했던 탈북자들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TV방송의 탈북자 예능 프로에 고정 출연하며 상당한 인기를 끌던 전혜성씨가 돌연 북한 대남선전...

‘붉은 머플러’ 친위세력 키우는 김정은

지난 6월6일 평양 모란봉구역에 자리한 4·25문화회관에서는 성대한 정치행사 하나가 치러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한 이른바 ‘1호 행사’였다. 그런데 주석단으로 불리...

[평양 Insight] “자식 위해서라면…” 북한에 부는 ‘유학형 탈북’ 바람

해외공관 운용과 공작활동에서 ‘워크 인(walk-in)’이란 용어는 적대국가의 정보요원이나 국민이 망명 요청 등을 위해 문을 두드리는 상황을 의미한다. 우리의 경우 북한의 외교관이...

[평양 Insight] 김정은 유고 시 김여정 바통 받나

“핵 등 군사 능력을 추구할수록 김정은의 장기 집권 가능성은 훼손된다.” 존 브레넌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6월29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외교협회 강연에서 북한 김정은...

‘북한식당 종업원 탈출 사건’ 법정에 서다

4·13 총선을 불과 일주일 앞둔 지난 4월7일 중국 저장성(浙江省) 닝보(寧波)에 있는 ‘조선식당 류경(柳京)’에 근무하던 남자 지도원(지배인) 한 명과 여자 종업원 12명 등 ...

두뇌 · 자금유출로 몸살 앓는 홍콩

홍콩의 外交街인 ‘센트럴 홍콩’에 가보면 주요 외국대표부 건물 앞마다 이른 아침부터 형형색색의 사람들이 긴 줄을 이루고 있는 풍경을 보게 된다. 요즘엔 코넛路에 있는 駐홍콩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