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정부, 박영선·양정철 인사 파동…제2의 최순실 누군지 밝혀야”

이번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8일 ‘박영선·양정철 기용설’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이 누구인가 밝혀야 한다”고...

[사천24시] KAI, 브라질 ‘이브’와 1조원대 eVTOL 부품 공급 계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2일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Embraer)의 자회사 이브(Eve)와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 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시진핑,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는 태자당도 용서하지 않는다”

3월23일 ‘미국의 소리(VOA)’ 중문판은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실었다. 류야저우 전 인민해방군 공군 상장(上將)이 무기징역형에 처해졌다는 것이다. 류야저우는 2021년 12월에...

檢,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윗선’ 강제수사 착수…‘위기의 대통령’에 쏠리는 눈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윗선’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정원두)는 3월7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재인 정부...

태광그룹 2인자의 갑작스러운 해임 미스터리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은 2011년 400억원대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다. 이듬해 회장직에서도 물러나면서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영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그의 빈...

[단독] “김정철이 북·일 관계 막후 실세”…전격 수교 추진 가능성 

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그런데 기시다 총리를 ‘각하’로 깍듯하게 호칭하면서 “당신...

與 김성태, 연일 ‘핵관’ 맹폭…공천 반란의 서막?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거센 수위의 파열음이 처음으로 터져 나왔다. 22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김성태 전 의원이 결과에 불복하며 연이틀 공개 반발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당 친윤...

총선 격전지 승부…사실상 ‘이재명 vs 한동훈’ 대리전

여야의 명운을 가를 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정치권에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여권에서는 대통령실 참모와 정부 차출 인사들의 출마 지역 윤곽이 드러나면서 국민의힘 현...

트럼프의 MAGA, 한국 없이 실현 불가능 [권상집의 논전(論戰)]

미국 대선에 많은 이가 관심을 갖는 이유는 미국 대통령이 곧 세계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미국은 전 세계의 정치경제, 사회문화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

국제 정세 혼란 틈타 고개 드는 나치즘에 분노 커지는 독일 시민들

세계가 독일의 대규모 반(反)극우 집회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주말 100여 곳에서 총 140만 명의 시민이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에 대해 거세게 항의 목...

“왜요, 대통령께서 저를 물러나라고 하십니까?”…한동훈의 선제 공세

“왜요, 대통령께서 저를 물러나라고 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초유의 정면충돌 서막을 알린 한마디다. 발언의 주인공은 한 위원장. 한 위원장은 ...

총선 앞 ‘친윤’도, ‘친윤 마케팅’도 사라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 국면에서 그동안 ‘세 과시’를 해온 친윤(親윤석열)계 의원들이 침묵을 지켰다. 극히 일부 의원들만 공개 목소리를 냈을 뿐, 결...

尹대통령-한동훈 ‘불협화음’이 남긴 것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이틀 만인 23일 일단 진정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갈등의 본질이 그대로 살아있는 만큼, 머잖아 둘 사이 더 큰 충돌이 발생...

‘찐윤’은 이철규? 총선 앞 달라진 ‘親尹 권력 지형’

총선을 3개월 앞두고 여권 내 ‘권력지형’이 달라진 모습이다. 정권 초 ‘개국공신’으로 평가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당을 이끌던 친윤(친윤석열)계...

尹대통령 측근 중 측근 ‘김대기’ 전격 경질 이유는?

용산 대통령실의 ‘핵심 권력’ 3실장이 모두 교체됐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인사·정책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67)이 물러나고, 이관...

“‘한동훈 비대위’가 ‘박근혜 비대위’ 되기 어려운 이유는” [시사톡톡]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첫 발을 뗀 가운데, 정치권에선 비대위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2011년 ‘박근혜 비대위’의 전철을 밟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용태 ...

김대기 사실상 경질? 용산 ‘3실장 교체’ 내막은

용산 대통령실의 ‘핵심 권력’인 ‘3실장’이 모두 교체된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인사‧정책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물러나고, 이관섭 ...

‘尹心’과 ‘韓心’은 다를까…이동하는 국민의힘 ‘권력의 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여당의 ‘차기 사령탑’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총선 정국에서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영입하는 것으로 사실상 결론을 내렸다. ...

[재테크_금융] 2024년에도 반도체와 AI 고공행진 이어진다 

2023년 주식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글로벌 주가지수는 16%나 올랐다.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도 각각 13%, 23% 상승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섹터...

‘친윤’ 김기현‧장제원 가고, ‘진윤’ 김한길‧한동훈 온다?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여당 ‘권력 지형’이 요동치는 모습이다. 친윤석열계 복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 하루 만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대표직 사퇴를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