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실종됐던 여중생, 이천서 발견…경찰, ‘빌라 제공男’ 조사

광주에서 자취를 감췄던 여자 중학생이 실종신고 사흘만에 약 300㎞가 떨어진 경기 이천에서 발견됐다.1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행적이 묘연했던 중학생 오아무...

중증 지적장애인 친구 ‘1년 감금·대출사기 이용’ 20대들, 법정行

중중 지적장애를 가친 동네 친구를 앞세워 대출사기에 이용하고 1년 이상 감금한 20대들이 법정에 선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형사5부(이정화 부장검사)는 실종아동 ...

“용돈 줄게” 10대 가출 청소년 유인해 모텔 전전한 50대 실형

10대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함께 모텔을 전전한 50대가 실형을 받았다.18일 인천지법 형사16단독(김태환 판사)은 미성년자 유인,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

‘가출 미성년 성범죄’ 신대방팸, 재판 가서야 혐의 인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난 가출 청소년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신대방팸’ 일부가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주범 3명 중 1명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가출 미성년자 ‘성착취 의혹’…신대방팸 일당 4명, 검찰 송치

가출한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 의혹을 받고있는 신대방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14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미성년자 의제간음, 실종아동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20대 김아...

상습범이던 ‘춘천 초등생 유인’ 50대…檢, 징역 25년 구형

강원 춘천에 사는 초등학생을 유인해 신고없이 데리고 있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이 구형됐다. 피고 측은 감금 고의성 등 혐의 일부를 부인하고 있다. 30일 법조계...

“우리집에 재워줄게”…가출 여고생 꾀어 동거·성관계한 40대

가출한 10대 청소년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및 아동...

[이주의 법안] “아이가 사라졌어요”…‘아동범죄’ 사각지대 해소할 법안은

지난 4월2일, 광주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놀던 B(9)양에게 술에 취한 40대 남성 A씨가 다가왔다. A씨는 공원에서 놀고 있던 B양에게 다가가 말을 걸더니, 급기야 B양을 인형으...

여학생만 노렸다…춘천 초등생 유인 50대, 2명 더 꾀어냈다

강원 춘천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자신의 거처에 감금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작년 7월과 11월에도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세 번째 범죄 혐의로 구속되기 전까지...

“원하는 것 다 들어줄게” SNS로 춘천 초등생 유인한 50대

춘천 실종 초등생을 데리고 있던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24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춘천 실종 초등생 A양에 접근한 뒤 신고없이 닷새간 데리고 있었던 50대 남성 ...

실종 초등생 데리고 있으면서 “모른다” 부인한 50대 구속

강원 춘천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11세 초등학생 여아를 데리고 있으면서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약취 혹은 유인 ...

‘춘천 초등생 유인’ 혐의 50대…SNS로 “밥 사줄게” 접근

초등생을 약취·유인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50대 남성이 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해 용의자 신병을 확보한 후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

잠실서 행적 끊긴 실종 초등생, 충주서 발견…“납치 여부 조사”

강원도 춘천 자택을 나선 뒤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연락이 끊겼던 초등생이 실종신고 닷새만에 발견됐다.15일 춘천경찰서는 충북 충주시 소태면의 한 민가에서 실종된 A(11)양...

잠실서 끊긴 행적…‘닷새째 실종’ 11살 초등생 공개 수사

강원 춘천시에 거주하는 초등생이 닷새째 행적이 파악되지 않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춘천경찰서 실종수사팀은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를 통해 A(11)양의...

“58년 만에 만난 가족”…DNA검사로 극적 상봉한 4남매

전차 안에서 인파에 밀려 생이별해야 했던 네 남매가 반세기 만에 재회했다.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1965년 3월 당시 7살·5살이던 장희란(65)씨와 장경인(63)씨는 엄마와 ...

[창원24시] 허성무 시장, 갈뫼산 실종아동 구조 시민 감사패 전달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갈뫼산 실종아동 구조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의로운 영웅’ 장아무개씨 부...

“실종자 찾습니다” 사진·신상정보 담은 문자 송출한다

경찰청은 9일부터 실종사건 발생 시 실종아동 등의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실종경보 문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실종경보 문자는 18세 미만 아동, 지...

[지옥의 문 이제 닫자] ‘온라인 그루밍’, 누구든지 피해자 될 수 있다

온라인 그루밍은 그루밍 성범죄와는 차별화된 속성을 갖고 있다. 그루밍 성범죄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위계가 분명한 관계, 즉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이 보낸 시간, 가해자의 심리 조정이라...

[대한민국 입법대상①] “좋은 법률을 국민이 알아주지 못해 아쉽다”

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입법대상’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도 역시 ‘좋은 입법’에 매진한 5명의 국회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부...

납치범이 당신의 아이를 노리고 있다

최근 아이들을 노린 납치나 납치 미수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하절기에는 납치범들이 활개를 친다. ‘우리 아이는 안전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