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24시] 쌓이는 쌀, 우울한 농심…하동군, 수출확대로 농민 시름 던다

경남 하동군이 지역 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시장 확대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시책과 노력으로 쌀 유통 판로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동군의 공공...

[전북24시] 전북자치도와 전주·익산·정읍시 손잡고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총력’

전북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과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관련 인프라를 다수 보유 중인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와 함께 총력전에 나섰다. 정읍과 전주, 익산 등에는 이미 바이오산업 관련...

[진주24시] 진주시, ‘구슬모음 어린이집’ 확대…상생·협력 보육환경 제시

경남 진주시는 어린이집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되어 질 높은 돌봄환경을 만드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의 2024년 사업대상자로 9개 모음 44개...

[청도24시] 청도군, 예산 6064억 확정…농업·복지·환경 順

경북 청도군의 내년 본예산이 올해보다 44억원 증가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군의회에 제출한 2024년 본예산안이 제296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6064억원으로 확정됐...

尹 “농업직불금 임기 내 5조원까지 확대…농업, ‘고소득 산업’ 전환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농업직불금을 임기 내에 5조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직불금은 정부가 일정 조건을 갖춘 농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이천24시] 이천시, 청소년 정책 '제3회 나비정책마켓' 개최

이천시는 이천시청소년재단과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8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설명·판매하는 '제3회 나비 정책마켓'을 개최한다.청소년 ...

가뭄·폭염에 수출 2위 태국 설탕 생산 급감…설탕값 11년 만에 최고

극심한 더위와 가뭄으로 세계 설탕 수출국 1위와 2위 국가인 인도와 태국의 생산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세계 시장에도 설탕 가격이 치솟는 등 영향을 미칠 것...

[세종24시] 최민호 시장 “많은 청년이 취직하는 게 시장 목표 중 하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청소년들을 만나 “삶의 의미는 직업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시 장영실고에서...

학생들에 ‘정치 행위’ 요청한 시민단체…국민의힘 “정치단체에 불과”

충북 진천군 여성농민회는 4월26일 지역사회단체 개최 영화 《다음, 소희》상영장에서 학생들에게 ‘농업포기 농민말살, 윤석열 정권 거부한다’는 피켓을 들어달라고 했다. 이 단체는 당...

박홍근 “양곡관리법, 후속 입법으로 반드시 정상화할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전날(13일) 국회 재투표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이대로 포기하지 않고 후속 입법을 통해 반드시 양곡관리법을 정상화하겠다"고 밝...

尹대통령이 거부한 양곡관리법, 결국 국회 재의결서 부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에 다시 넘어왔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됐다. 더불어민주당이 법안을 통과시키려 노력했지만 여당의 반발로...

박홍근, 정부 양곡법 대안에 “소 내쫓고 외양간 고치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한 데 따른 후속 대책을 두고 "있던 소 내쫓고 외양간 고친 격"이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

이재명 “與인사 망언, 5월 정신 모욕…尹 망언 인사들 일벌백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역사와 정의를 부정하는 정부 여당의 망언이 끊이지 않으면서 5월 정신을 모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

[포토뉴스] 남아도는 쌀 놓고 충돌한 두 개의 권력

윤석열 대통령이 4월4일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개정안으로 쌀값 하락을 막아 농민들의 소득 보전에 ...

조수진, ‘밥 한 공기’ 논란 일파만파 확산에 “언론이 제일 문제”

국민의힘 민생대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수진 최고위원이 ‘부실 대책 논란’에 휘말렸다. 양곡관리법의 대안으로 ‘밥 한 공기 다먹기’ 운동을 제안하면서다.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

집권여당 패싱? 尹-민주 강대강 대치 속 타는 국민의힘

거대 야당의 법안 직회부와 이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협치가 실종돼버린 우리 정치권의 새로운 공식이 될 전망이다. 쟁점 법안을 둘러싸고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 핑...

조수진 “양곡법 대안? 밥 한 공기 다먹기 운동”…이준석 “갈수록 태산”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이 ‘양곡관리법’의 대안으로 ‘밥 한공기 다먹기 운동’을 제안했다. 쌀의 칼로리가 낮다는 점을 부각시켜 쌀 소비량을 늘리겠다는 복안이...

尹대통령 ‘양곡법 거부’에…與 “당연한 결정” vs 野 “정권은 끝”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1호 거부권’ 카드를 꺼내들자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두고 “당연한 결정”이라고 옹호했다. 반...

尹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지지율 반등?…역대 정부 살펴보니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에서 강행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1호 거부권’을 행사했다. 정치권에선 최근 각종 악재로 추락한 정부여당의 지지율이 대통령 거부권을 계기로 반등할지 주목하...

尹대통령, 첫 거부권 행사 가시화…정부 재논의 제안에 “의견 존중”

윤석열 대통령의 첫 거부권 행사가 가시화되고 있다. 정부가 야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강행에 본격 브레이크를 거는 모양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