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정치 인물] 새 길 열겠다는 한동훈, ‘별의 순간’ 잡을까

2023년, 시사저널이 독자들과 함께 선정한 ‘올해의 정치 인물’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다. 선정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그는 12월21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전격 수락하면서...

움직이는 한동훈, ‘게임 체인저 기대’와 ‘확장론 한계’ 사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별의 순간’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는 걸까.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황태자’로 불리는 한 장관의 총선 등판론에 여의도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K-소비자브랜드 대상] (주)제이노블

더 높은 곳을 바라고 더 많은 것을 누리는 대한민국 상류층. 다만 이들에게도 고민은 있다. 바쁜 일정 탓에 연애와 결혼의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제이노블은 이 숙제를 대신 해결하는...

“트럼프, 와튼스쿨 대리시험 쳤다”…조카의 폭로

이번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카가 삼촌을 둘러싼 의혹을 폭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명문 경영대 와튼 스쿨을 졸업한 것도 대리시험을 친 결과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한국도 두손 들게 만드는 영국의 치열한 대입 경쟁

미국에 아이비리그(Ivy Leagues)가 있다면 영국에는 옥스브리지(Oxbridge·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을 아울러 부르는 말) 외에도 러셀그룹(Russell Group·옥...

[New Book] 《아주 어른스러운 산책》 外

아주 어른스러운 산책한수희 지음│마루비 펴냄│240쪽│1만3500원매거진 편집장 출신의 작가가 요즘 빠진 일본 교토 여행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상념을 이야기...

성장일로 한화의 고민거리 된 후계구도

1942년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세운 화약제조회사 조선화약공판주식회사(훗날 한국화약으로 개명)에 고(故)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주가 입사한 것이 오늘날 재계 순위 8위 한화그룹의 시작...

한국학 불모지 독일 한류 거름 삼아 새싹 틔웠다

독일은 불과 10년여 전만 하더라도 한국학(韓國學)의 불모지였다. 같은 분단국가였던 독일에 대한 한국의 관심은 높았지만, 독일은 그렇지 않았다. ‘짝사랑’에 그쳐온 것이다. 그러나...

[미국대선 UPDATE] ‘스윙’을 잡는 자가 다음 대통령이 된다

파란색과 빨간색. 정당의 상징색에 따라 불리는 이름도 다르다. 미국 선거 얘기다. 미국도 정치에서 지역색이 있다. 민주당(파란색)과 공화당(빨간색)의 색깔을 따서 민주당이 승리가 ...

미 대선 앞두고 정치 편향 논란에 빠진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정치적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직접 나서 “내가 페이스북을 이끌고 있는 한 모든 도구는 사람들에게 발언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성...

‘억~’ 소리 나는 ‘금수저 교육’

한국 교육이 위기다. 한때 긴박하게 다가왔던 이 말은 어느 순간 너무 익숙해져 버렸다. 정글에 던져진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사교육 시장에 의존한다. 과잉체벌과 교권침해는 교실을 ...

덩샤오핑 외손녀사위 거침없는 ‘금융 사냥’

#. 2월16일 네덜란드 4위 금융그룹 SNS레알은 보험 자회사 비바트 베르체케링겐을 중국 자본에 넘기기로 계약했다. 게라드 판 올펜 SNS레알 회장은 “1억5000만 유로(약 1...

하버드 대학은 아시아계가 불편한가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했는지 여부를 통지받을 때가 오면 미국의 고등학교 12학년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탄식이 교차한다. 동시에 이 시기는 미국의 대학 입학 시스템이 공정한가를 ...

[New Movies] 시네마 천국 리마스터링

시네마 천국 리마스터링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출연 살바토레 카시오, 자크 페랭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를 논할 때면 늘 수위에 오르는 이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영화...

의료·예술·스포츠 망라한 ‘인재 1번지’

1백27년의 풍상을 겪는 동안 무수한 인물이 연세대를 거쳐 갔다. 우리나라 대학사에서 가장 오랜 연륜을 가진 연세대는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국학과 신학문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

세계 일류 명성 그대로 ‘막강 인맥’

미국 동부의 고색 찬연한 도시 보스턴에는 하버드와 MIT라는 세계적인 명문 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의 주도인 보스턴은 미국 독립선언 3년 전인 1773년 12월 영...

‘진영’ 갖춘 대권 전쟁, 최후 승자는?

미국의 백악관행 레이스가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 간의 본선 대결로 전환되면서 점차 가열되고 있다. 지난 4월10일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레...

세계의 상처 돌보는 ‘영원한 봉사자’

한국계 김용 다트머스 대학 총장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의해 세계은행의 차기 총재에 발탁되었다. 1944년 창설된 세계은행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계가 총재로 지명된 것이다. 김...

‘높은’ NBA 벽 넘어 세계 울린 ‘작은’ 거인

미국 프로농구(NBA)는 지금 황색 돌풍에 열광하고 있다. 퇴출 위기에 몰리는 등 주목받지 못하던 동양인 가드가 NBA를 강타했다. 미국 전역은 동양인 한 명에 매료되었다. 영화보...

‘캠퍼스 채용’ 대신 ‘오디션’으로 뽑는다

현대차그룹이 색다른 해외 인재 채용 방식을 내놓았다. 지금까지 다른 기업들이 시도하지 않은 인사 정책이어서 그 실효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26일부터 콜롬비아 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