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 불가능한 ‘200㎏ 흉기’…화물차 ‘바퀴 참변’ 공포

‘언제, 어디서 날아들 지 모른다’ 화물차 바퀴 빠짐으로 인한 참변이 반복되면서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비 불량과 과적 악순환이 시민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로 돌아오면서...

축구에 이어 그룹 경영까지 ‘휘청’…정몽규 HDC 회장 수난기

2월11일 막을 내린 아시안컵 후폭풍이 거세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PSG) 등 ‘역대 최강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한국 축구는 기대 ...

[경기24시] 경기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 시·군 모집

경기도가 더 많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할 시군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apo...

무량판 민간아파트 293개 단지 안전점검…부실 발견되면 건설사 문책

정부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 아파트 293개 단지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부실시공 발견 시 보수보강과 법적조치를 추진한다.국토부는 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아파트 안...

‘NC백화점 천장 균열’ 사고로 본 이랜드리테일 안전불감증 논란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등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안전불감증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한 NC백화점에서 천장 균열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영업을 계속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랜드리...

또 ‘만인에 대한 만인의 증오’만 키운 채 끝낼 것인가 [유창선의 시시비비]

156명의 사람이 서울 이태원 골목에서 깔려 숨졌다. 이런 참변이 있으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상상조차 하지 못한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우리가 함께 걸머져야 할 책임의 무게는...

[현장에서] 사용승인 전 화순키즈라라 ‘반쪽 개장’ 뒷말 무성

전남 화순군 도곡온천지구 내에 건립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즈라라가 사용승인 받기 전에 개장식부터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키즈라라는 11일 오후 2시 구내 잔디광장 일원에...

김대기 “이태원 참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 쏟을 것”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이태원 참사’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 모두 같은 마음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우상호, 이상민 겨냥 “자꾸 변명하다 국민 화 북돋워”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겨냥해 “잘 모르면 입을 닫고 있어야지 왜 자꾸 이렇게 변명하다가 국민 화를 북돋우는지 모르겠다”고 밝...

광주 학동참사 그 후 ‘1년’…현장엔 잡초만 무성

광주 학동 재개발지역 철거건물 붕괴사고로 무고한 시민 17명이 사망하고 다친 학동 참사가 1주기를 맞았다. 8일 오전 11시께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4구역 재개발 건물붕괴 참사 ...

중대재해처벌법 약발도 이제 안 통하나

5월23일 울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에쓰오일 협력업체 직원인 고(故) 김윤수씨의 영결식이 있었다. 유족들은 에쓰오일이 안전조치도 하지 않고 작업을 시켜 가스가 폭발해 김씨가 목숨을 ...

서천군 등 혹한기 공사 강행으로 안전불감증 ‘여전’

보령시와 서천군이 겨울철 혹한기에도 공사를 강행하면서 부실과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양 기관은 휴게실조차 없어 근로자 인권을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도 제기되고...

[경기24시]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투자유치 지원사업 대상 선정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올해 ‘IK(Invest Korea) 마켓플레이스 투자유치 지원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광주24시] 광주 붕괴사고 상층부 24시간 정밀수색 본격화…중수본 가동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당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상층부 정밀수색이 24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은 사고 발생 2주째가 되는 날이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

“광주 떠나라”…재난영화 현실판 보여준 ‘현대산업개발’ 퇴출 위기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현장 붕괴사고의 여파로 HDC현대산업개발(현산)가 지역 주택과 건설 시장에서 퇴출 위기를 맞고 있다. 불과 7개월 사이 광주에서만 두 번이나 일...

철도공사, 선제적 안전강화 조치 점검…”뒷북 행정 부끄러운 현주소“ 지적

한국철도공사의 여전한 안전불감증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역 내 동력선이 관통한 것조차 모르고 그 땅을 처분한 보도 시점과 경부선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와 맞물려 사태...

철도공사, 동력선 관통 매각 땅 뒤처리도 ‘불안’…“안전불감증 여전” 비난 이어져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가 조치원역 내 전철역 전력케이블 등 동력선이 관통된 화물기지를 매각한 것과 관련해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 와중에 지난 5일 충북 영동터널 부근에서 ...

[광주24시]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16년만에 국내 개최

광주시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결정됐다. 16년 만의 국내 유치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국제양궁대회 중 90여 년 역사를 지닌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전세...

안전불감증에 추락하는 제주항공

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과징금 7억1000만원을 부과받았다. 기체 손상 사실을 인지하고도 항공기를 운항한 사실이 적발된 데 따른 조치다. 문제는 그동안 ...

“화재 연기 왜 못 피하나 했더니”…제연설비 대부분 ‘엉터리’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연기로부터 인명을 보호하기 위한 제연설비의 대부분이 엉터리로 유지·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이 또 도마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