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4시] 한라산 중산간에 출현한 야생 들개 ‘골머리’

한라산 중산간에 약 2000여 마리의 야생 들개가 서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인명 사고와 가축 피해 사건 방지를 위해 관리 방안 마련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

경남 고성 주민들이 군청에 자발적으로 성금 낸 까닭

최근 경남 거창군€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법대로 하라”고 발언해 지역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새삼 경남 지역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가 주목받고 있다. 6월13일 거창군의회가 채석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야” 한돈협회, 예방대책 긴급 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자, 한돈협회가 정부를 향해 ASF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을 촉구했다.14일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현재까지 아...

‘참치’로 큰 사조그룹, 왜 ‘양돈장 수탈’ 논란에 휩싸였나

‘참치’로 큰 사조그룹이 ‘돼지’로 논란에 휩싸였다. 사조그룹이 축산 사업부문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계열사의 자본력과 지위를 이용, 지방의 양돈기업을 고의적인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뜨...

“청와대 재난 매뉴얼 2800권 낮잠”

“안전한 사회, 유능한 정부, 성숙한 자치. 안전행정부가 함께합니다.” 안전행정부에 전화를 걸면 들을 수 있는 통화 대기음이다. ‘유능’이나 ‘성숙’보다 ‘안전’이 먼저 언급된다....

대기업의 땅투기 요술, 현란할 정도

많은 기업들이 대규모의 토지를 업무용으로 위장 매입해 토지투기를 하고 있다. 30대 재벌기업이 소유한 1억4천만평이 넘는 토지의 대부분이 업무용이라고 그들은 주장한다. 그러나 ‘업...

"예수님이 里長어른" 내것 따로없는 두레마을

‘두레마을'은 남양만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야산자락에 깃들어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화산리 산83번지. 약 8천평의 땅에 주민들의 공동숙소인 평화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