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중지…광주시 손실 4300억”

전남 나주 SRF(Solid Refuse Fuel)열병합발전소 가동 중지에 따른 광주시의 손실 4300억 원이 매몰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난방공공사와 나주시가 체결한 상생...

이정식, ‘근로자의 날’에 못 쉬는 노동자 격려…“편법·특권 뿌리뽑겠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노동 개혁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서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노사법치 확립과 노동 약자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

손 맞잡은 광주·전남 ‘상생 협력’…아직 ‘절반의 성공’

광주시와 전남도는 28일 민선 8기 첫 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혁신도시발전기금 조성 등 양지역 현안이었던 과제 40건을 논의하고 시도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전남 시도 수...

청정 도시 청주시, 대기환경 오염 시설 용량 증설 등 시민 건강 '위협'

정부가 ‘탄소 중립’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민들은 대기 오염 증가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청주 열병합발전소의 연료를 바꾸...

[전남24시] “어장 황폐화 막아야”…전남 어민들 해상 풍력발전 반대 시위

전남 10개 수협 어민들이 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다. 어민들은 “풍력발전이 설치되면 어장이 황폐해지는 등 생존권의 위협을 받는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목포수협 등 ...

[대구24시] 대구경실련, 국민권익위에 성서열병합발전소 증설사업 취소 처분 요청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대구 성서열병합발전소 발전용량 증설을 반대해 온 대구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해당 사업 취소 처분을 요구하는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에 냈다.대구경...

[대구24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시 온실가스 감축 요구에 답해야 ”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18일 대구시가 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요구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구체적 이행 전략에 대해 확약을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

[대구24시] “성서열병합발전소 증설로 주민 사지 내몰려”

대구 3개 시민단체가 2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성서열병합발전소 발전용량 증설과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사업철회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근 대구 달서구...

[대구24시] 성서산단 민간 열병합발전소 건설 무산…대구시 ‘승소’

대기오염 악화 논란을 일으켰던 대구 성서2차 산업단지 내 민간 열병합발전소 건설 계획이 무산됐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는 발전사업자 리클린대구㈜가 대구시를 상대...

‘쿠팡 물류센터’ 등 품에 안고 산업단지로 비상하는 김천 경제

경북 김천 경제에 최근 청신호가 켜졌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물류기업 쿠팡을 품에 안았기 때문이다. 쿠팡은 오는 2023년까지 어모면 남산리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8...

[전남24시] 전남도,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 후 첫 추념식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을 기리는 여수·순천 10·19사건 제73주년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이 19일 전남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위령제·추념식은 ‘여수...

투기와 투자 경계 넘나드는 위험한 ‘기업사냥꾼’

호주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맥쿼리PE(Macquarie Private Equity)의 한국 기업 사냥이 예사롭지 않다. 투자 활성화 이면에는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자본이란...

효성중공업·한화시스템 입찰 담함에 공정위 과징금 철퇴

효성중공업과 한화시스템이 산업단지관리공단이 발주한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회사는 담합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최근 효성중공업과 한화...

한전공대 착공식과 SRF반대 상여 시위…나주혁신도시의 두 풍경

1일 오후 3시, 전남 나주 빛가람동 부영골프장. 같은 시간 300여m를 사이에 두고 골프장 안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착공식이, 정문 밖 도로변에서는 상여...

두산그룹의 혹독한 구조조정 1년, 결과는?

두산그룹은 지난해 4월27일 자산 매각을 골자로 한 3조2000원 규모의 자구계획안을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제출했다. 탈원전 정책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몰린 두산중공업에 3조600...

전기 요금, 내년부터 유가 떨어지면 싸진다

내년 1월부터 전기요금에 유가를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된다. 전기 생산에 쓰이는 연료비를 전기 요금과 연동한다는 것이다. 현재와 같은 저유가 시기에는 전기 요금이 더욱 ...

전남도 “나주SRF 정부차원 새 협의체 구성하라”

전남도는 14일 나주 SRF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종료되면서 4개 기관이 제안한 ‘중앙정부 차원의 새로운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전남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적...

‘미화원 채용 논란’ 나주시·의회 정면충돌, 그 끝은

전남 나주시가 청소원 채용비리를 폭로한 시의원 고발해 지방정가는 놀라움과 함께 하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집행부가 의회 회기 중 의정 발언을 문제 삼아 시의원을 고소한 ...

“도민 무시, 전남도는 죽었다”…나주 주민들, ‘만장’ 시위

준공된 후 3년째 가동을 못하고 있는 ‘나주 고형연료(SRF)열병합발전소’ 가동 문제는 전남 나주혁신도시의 최대 현안이다. 하지만 해법 마련에 나섰던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최근 파탄...

신정훈 의원 “나주SRF는 잘못된 정책설계, 실패한 정책”

전남 나주혁신도시 내 열병합발전소의 SRF연료(고형폐기물연료) 사용은 주민수용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정책설계이자 실패한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