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빈자리, 이정후·김하성·고우석·배지환이 대신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선수가 수적으로 가장 많이 활약한 해는 2016년이다. 12년 차 베테랑 추신수(텍사스)와 2년 차 강정호(피츠버그)에 박병호(미네소타), 김현수(볼티모어...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성적표…하위권 팀들의 반란 기대하라

스토브리그. 정규 시즌이 끝난 겨울, 각 구단이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선수 영입 등을 하는 시기를 칭한다. 야구팬들이 난로(스토브·stove) 주위에 모여 선수 소식 등을 이야기하...

폐허 된 한국 야구, 그나마 성과는 ‘선수들의 깨달음’

한국 야구가 졌다. 또 졌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2013년,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 패배의 악몽은 다시 이어졌고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3개 대회에서 한...

이승엽과 이대호의 뒤를 이을 은퇴투어 주인공은 누구일까

이승엽 그리고 이대호. 이들의 공통점은 많다. 각각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로 KBO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고, 국제대회에서도 뚜렷한 성적을 남겼다는 것이다...

“내 나이가 어때서” KBO리그 지배하는 1982년생들

한국 야구사에서는 1973년생(박찬호, 염종석, 박재홍, 정민철, 임선동, 조성민 등)에 이어 1982년생을 ‘제2의 황금세대’라고 부른다. 이들은 2000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끝을 향한 빅 스텝, ‘빅 보이’ 이대호는 KS 무대 밟을 수 있을까

이 남자, 울었다. 큰 덩치에 ‘조선의 4번 타자’라는 별명까지 있는데도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그라운드 위 삶의 끝은 누구에게나 오고,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 또한 예외는 아...

35세에 토미 존 수술…하지만 류현진이기에 “재기 가능할 것”

토미 존 수술. 척골측부인대재건술(UCL)로, 야구에서는 비교적 흔한 수술이다. 한때는 이 수술을 받기 위해 유명 정형외과에 아마추어 선수들이 줄을 서서 반년 이상 기다린다는 말까...

‘원정 숙소 술자리’ 파문이 할퀸 상처, 시합 전부터 ‘신음’

AP통신은늘올림픽을앞두고종목별메달리스트를예측한다.2020도쿄올림픽예측에서는한국의경우금메달10개를따낼것으로봤다.전통의메달밭인양궁과태권도에서각각4개의금메달을 딴다고 했다.그런데2008...

에이스도 세대교체…원태인·최원준 그리고 이의리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도,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도 없다. 봉중근·윤석민은 은퇴했고,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은 구위가 떨어졌다. 오는 7월 ...

“레벨 자체가 다른 추신수, 우리 선수인 게 다행”

추.신.수. 묵직한 이름이 KBO리그에 안착했다. 과거 국내에서 활약했거나 현재 활약 중인 메이저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들도 제법 있지만 추신수(39)만큼 화려한 경력을 가진 선수는...

‘김광현-류현진 맞대결’을 메이저리그에서?

2019년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끝까지 마감한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모두 3명이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그리고 탐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다. 한때 7명...

‘우물 안 개구리’로 전락하는 국내 프로야구 스타들

올 시즌 메이저리그가 개막했을 때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모두 5명으로 출발했다. 맏형 추신수를 필두로 류현진·오승환·강정호·최지만 등이 모두 개막전 로스터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하지...

류현진 ‘올스타전 선발투수’가 말해 주는 모든 것

193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 카미스키 파크에서 열린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별들의 전쟁’으로 야구 팬들의 사랑을 차지해 왔다. 이번 클리블랜드 인디언...

“프로야구, 관람료도 연봉도 오르는데 경기력은 왜?”

KBO 프로야구가 연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1982년 출범 후 최대 위기라는 말까지 나온다. 팬들의 시각도 싸늘하다. 말도 안 되는 실책이 속출하며 경기력이 37년 역사가 ...

‘KIA의 반등’이 못내 불안한 양상문 감독

한국 프로야구에는 오래된 설(說)이 하나 있다. 엘·롯·기가 잘해야 프로야구 전체 흥행이 살아난다는 얘기다. 여기서’ 엘’은 LG 트윈스, ‘롯’은 롯데 자이언츠, ‘기’는 KIA...

사라지는 선발투수, 커지는 불펜 부담감

얼마 전 기아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김윤동이 경기 도중 어깨 쪽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에 주저앉아 강판당한 이후 불펜 투수들의 혹사 논란이 강하게 제시되고 있다. 사실 최근 추세...

한국 야구의 운명, ‘Sun’에서 ‘Moon’으로

2018 프로야구는 ‘외화내빈’이라는 표현이 어울렸던 한 해였다. 2017년에 비해 5%가량 감소하긴 했지만, 3년 연속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몬스터의 질주, 돌아온 추추 트레인…코리안 빅리거 ‘5人 5色’

현재,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코리안리거는 류현진(LA 다저스)을 비롯해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최지만...

메이저리그에서 KBO 출신 타자들이 몰락한 이유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는 하루에도 여러 명의 코리안리거를 볼 수 있었다. 박병호와 황재균, 최지만 등은 메이저리그보다 마이너리그에서 뛴 시간이 길었지만, 류현진을 비롯해 추신수, 오...

‘5가지 키워드’로 본 2017 프로야구

지난 10월30일, KBO리그는 KIA가 두산에 7대6으로 승리하면서 11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그 막을 내렸다. 되돌아보면 여러모로 KBO리그에 빛보다 그림자가 짙게 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