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시] 경기도, '아파트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 수행기관 모집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고용안정, 착한아파트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2024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 확정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핵심 기반 시설인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이 확정됐다.용인특례시는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

송영길, ‘김포공항 이전’ 한발 후퇴…”제주도민 합의 없이 추진 안 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본인과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가 내세운 '김포공항 이전을 통한 서부 대개발' 공약을 두고 "제주도민의 합의 없이는 ...

[제주24시] 김병준 “새 정부는 균형 발전을 이루는 정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준)가 12일 제주에서 새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비전과 제주지역 7대 공약·15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버티기 작전은 통하지 않았다. 중금속 오염수를 무단 유출해 조업정지 명령을 받은 제련소는 무리한 소송을 이어가며 3년을 끌었지만, 대법원은 공장을 세우라고 최종 판결했다. 이 업체...

[거창24시] 거창군 등 4개 지자체, 덕유산둘레길 조성한다

경남 거창군 등 덕유산권 4개 지자체가 덕유산둘레길을 조성한다.23일 거창군에 따르면, 거창군 등 4개 지자체는 전날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에서 덕유산둘레길 조성 및 관리를 위한 ...

고려아연, 5년간 근로자 9명 사망에도 사과문만 되풀이

중대재해 사업장인 고려아연에서 이번에는 ‘의문의 질식 사고’가 발생했다. 5월30일 오전 9시,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작업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숨진 채 ...

[함양24시] 함양군, 봄철 가축전염병 합동방역 실시

경남 함양군은 최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춘기 가축전염병 합동방역’을 실시했다.30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방역에는 공수의사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가...

[경남24시] ‘2020 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사례, 경남이 最多

경남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도 균형발전사업(지역자율계정) 평가’에서 20건의 우수사례 중 전국 최다인 4건 선정됐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모든 ...

여름 불청객 ‘녹조’, 선제대응으로 제거한다

기상청이 올 여름 역대급 폭염과 예년 대비 적은 강수량을 예고하면서 강이나 하천 등 수질관리 문제로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녹조현상이 남해연안과 서해, 동해남부연안 등 ...

[양산24시] 다이옥산 “기업체 무단배출 가능성” 집중 조사

양산시 낙동강 물금취수장 원수에서 검출된 1,4-다이옥산 성분(시사저널 지난 21일 자 보도)은 인근 기업체에서 무단배출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양산시는 이번 사고와 ...

[안성24시]SK하이닉스 산업폐수 방류 주민반발 확산

SK하이닉스의 경기 안성 일원 오·폐수 방류 계획에 주민 반발이 거세다. 지역 곳곳에서 산업용 폐수 유입 저지를 위한 반대모임 구성이 속출하고 있다.안성시 양성면은 최근 용인 SK...

[전북 24시] 군산시, 모든 시민에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북 군산시가 전체 시민에게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철원 축산단지 악취로 3년새 주민 300여명 마을 떠나”

“현재 관인면 인구는 2867명으로, 최근 3년 사이 300여 명의 주민이 마을을 떠났습니다.”기자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사무소를 방문해 공무원에게 들은 첫 마디였다. 그는 “최근...

‘지방이 사라진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지방의 인구 감소를 넘어 지방 소멸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낯설게 들리지 않는다. 저출산·고령화 추세와 대도시 및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이 지속되면서 지방 축소는 점차 가시화되고 있...

경기만 화력발전소 일대 굴·바지락 집단폐사···“예고된 재앙”

“올해 굴과 바지락 채취는 10%도 안 된다. 모두 집단폐사해서 경기만 일대 어촌계가 최소 수천만에서 최대 수억 원의 손해를 봤을 것이다”경기만 일대 어촌계장 A(50)씨는 집단 ...

수도권은 ‘물폭탄’ vs 남부 지역은 ‘최악의 가뭄’

‘극과 극’이었다. 중부권의 경우 수마가 할퀴고 지나가면서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됐다. 반지하에 거주하던 90대 치매 남성은 갑자기 들이닥친 물에 갇히면서 목숨을 잃기도 했다....

가뭄에 계곡물 끊기고…오폐수로 멱감는 피서지 현장

예부터 울산의 대표 피서지로 유명한 울주군 등억온천단지 작천정 인근 골짜기가 계곡물 대신 오·폐수로 뒤덮이고 있다. 중부권의 집중 호우와 달리 남부권에서 최악의 가뭄 현상이 지속되...

“중국 바다가 썩었으니 한국으로 가자”

중국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의 선자원(沈家門)항. 저우산은 양쯔강(長江) 하구 앞, 동중국해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군도(群島)다. 금세기 초까지 선자원은 중국 최고의 어항이...

13억 경제 성장이 부른 ‘환경 재앙’ 보고서

# 1. “끊임없이 밀려 내려오는 사막과 거센 모래바람에 못 견뎌 마을 주민 3분의 1이 고향을 떠났습니다.”중국 서북부 간쑤(甘肅) 성 민친 현 신거우 4촌에 사는 리완샹(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