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가 끄집어낸 화두, 다음 세대를 위한 나라는 없다?

중국의 촉망받는 천재 물리학자 예원제(진 쳉)는 국가가 극비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프로젝트 목표는 지구 밖 생명체와의 소통. 오랜 시간 교신을 시도해온 예원제는 드디...

《눈물의 여왕》, 박지은·김수현 콤비 또 일냈다

흥행의 세계는 안갯속이다.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 만들었어도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는 게 흥행이다. 특히 드라마는 많은 사람이 장기간에 걸쳐 협업하기 때문에 온갖 변수가 발생한다. ...

류준열 “철들면 못 하는 것 많아…늦게 철들고 싶다”

배우 류준열(37)이 영화 《외계+인》 2부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외계+인》 2부는 2022년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이다. 그사이 류준열은 영화 《올빼미》로 33...

절치부심으로 돌아온 시원한 액션 《외계+인 2부》

전편의 부진을 디딤돌 삼은 도약이 될 수 있을까. 2022년 7월 개봉했던 《외계+인》이 2부로 돌아왔다. 그사이 속편을 새로 찍은 것이 아니라 애초에 연이어 촬영한 분량을 2부로...

[밀양24시] “변장하라 잠입하라” 밀양시, 외계인 대축제 개최

경남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일원에서 오는 11월4일과 5일 이틀간 ‘제4회 외계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밀양시는 지난해 인기를 감안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

[영천24시] “별도 보고 축제도 즐기고”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20주년 '반짝'

경북 영천시 대표 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천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축제의 주제를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이라고 ...

‘불체포특권 포기’ 백지화? 이재명 ‘단식 호소’ 통할까

“저에 대한 정치 수사에 대해서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6월1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검찰이) 소환한다면 10...

[밀양24시] 진화하는 '밀양 방문의 해'…생태 관광 팸투어 도입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생태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밀양시는 이번 팸투어를 기존 한 번의 여행에 여러 명의 인플루언서...

미 의회에서 ‘UFO’와 ‘외계 생명체’ 청문회가 열린 이유

“이번 주 의회에서 가장 흥미로운 소위원회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7월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하원에서 열린 ‘UAP(미확인비행 현상): 국가 안보, 국민 안전, 정...

천안함 前 함장, 野 혁신위원장 선임에 “이재명, 현충일 선물 잘 받았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5일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된 데 대해 “현충일 선물 잘 받았다”고 비꼬았다.최 전 함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

김우빈 “택배기사 5-8은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인물”

김우빈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가 ‘넷플릭스 톱10’ 1위에 올랐다(5월17일 현재,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 ‘넷플릭스 톱10’은 5월8일부터 14일까지 일...

장예찬, 文 전 대통령 겨냥 “北 비핵화 보장한다더니 어떤 책임 지고있나”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6일 “민주당은 위안부 할머니들 등골 빼먹은 윤미향과 함께 과거에 머물라”고 직격했다.장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

나나 “소지섭 선배의 에너지에 지기 싫었다”

영화 《자백》이 11월2일 6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자백》은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가 원작이다.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감독상을 받았다. 밀실 살인 ...

[차세대리더-문화예술] 전여빈 배우

시사저널의 창간 기획 ‘차세대 리더 100’은 국내 언론 사상 최장기 기획인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미래 버전이다. 창간 33주년을 맞아 시사저널이 내놓는 ‘2022 차세대 ...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 의외로 ‘한산’했다

뜨거웠던 올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이 끝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돼 있던 대형 기대작들이 쏟아져 나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시간. 결과는 의외로 천만 영화가 나오지 않는 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하이브리드, 《외계+인》

‘충무로 흥행 타짜’라는 수식어가 말해 주듯, 최동훈 감독은 데뷔 후 줄곧 높은 흥행 타율을 기록해온 연출가다. 그에게 향하는 대중의 신뢰는 그러나 단순히 흥행력에서만 나오는 건 ...

김우빈 “나를 위로하지 않던 과거 슬퍼… 인생관 바뀌었다”

배우 김우빈이 돌아왔다. tvN 예능 《어쩌다 사장2》에서 에이스 알바생으로 서글서글한 매력을 십분 발휘하더니, 곧바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지...

8비트 디지털 파일 하나가 140억원?

“‘본인에게 미술 창작은 어떤 의미인가’처럼 작가 존재론에 가까운 질의응답이 오갔다.” 한 미술창작 스튜디오의 입주 작가이던 이샛별을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에 초대해 만난 후 남긴 ...

파란 물감의 남자들이 선사하는 오감만족 공연

민머리에 파란 물감을 뒤집어쓴 세 남자가 무대 위에서 신나게 논다. 하지만 표징은 없고, 공연 내내 말도 내뱉지 않는다. 때문에 무언극이 열리는 극장은 강렬한 타악기 퍼포먼스의 온...

소지섭 “독서실에서 공부하듯 대본 외웠다”

배우 소지섭이 MBC 금토극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내 뒤에 테리우스》(2018) 이후 4년 만이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