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野, 더 빚내자는 건 무책임…건전재정 유지돼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정부에서 나라를 빚더미에 올려놓고도 더 빚을 내자는 것은 제1야당으로서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밝혔다.윤...

‘소주 한 잔’도 사치? 자취 감춘 ‘욜로族’

경기 남양주에 사는 직장인 전민기(35)씨는 최근 취미를 ‘위스키 모으기’에서 등산‧헬스로 바꿨다. 대출이자가 급등한 가운데 아파트 관리비도 크게 상승하면서다. 전년 동기 대비 월...

“명품 소비 세계 1위 한국, 치솟은 집값과 ‘욜로’ 덕분”

지난해 한국의 1인당 명품 소비가 세계 1위를 기록한 배경에 부동산 가격 급등과 이른바 ‘욜로’(YOLO·인생은 한번뿐) 가치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블룸버그 통신은 26일(현지...

[부산24시] ‘대천천·금정산 누리길 조성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국민의힘 김도읍 국회의원(부산 북강서을)은 부산 북구 ‘대천천·금정산 누리길 조성사업’이 2023년도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북구...

[울산24시] 울산시-산업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조성한다

울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 기업하기 좋은 산업도시 조성을 위해 시청 본관 8층 경제부시장실에서 '지역 투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박종원 산업통상...

유통가 뒤흔드는 ‘무지출 챌린지’

지난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3%까지 치솟으면서 소비 행태가 뒤바뀌고 있다. 특히 명품을 구매하며 플렉스(Flex·과시) 문화를 선도했던 MZ세대 사이에서는 일명 ‘무지출 챌...

‘취향 공동체’가 뜬다...왜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로 모일까

누구에게나 ‘취미’가 있다. 등산이나 테니스 같은 취미를 기반으로 동호회나 클럽이 꾸려진다. 그 안에서 함께 취미를 즐기고, 친목을 도모하며 시간을 보낸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

[코인 광풍] 파이어족 꿈꾸던  MZ세대, 文 정부에  단단히 뿔났다 

“코인으로 돈 벌어 핵파이어를 꿈꿨다. 친구들이 그리도 ‘하락 2파 온다. 둠황챠’라고 외쳤는데, 진짜 떡락빔을 볼 줄이야. 고대 코인 인간들은 좋겠구나. 난 그냥 원화채굴이나 하...

이효리, 다시 트렌드의 최전선에 서다

이효리가 연일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의 ‘여름x댄스x혼성그룹’ 특집 때문이다. 유재석이 이효리와 비를 영입해 각각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이라는 ‘부캐(보...

[BTS 혁명] ‘우리’ ‘꿈’ ‘괜찮아’ 詩를 노래해 세상을 위로하다

‘노력노력 타령 좀 그만두라(《뱁새》)’며 세상에 날을 세우다가 ‘좀 부족해도 아름답다(《Epiphany(에피파니)》)’며 청춘에 손을 내민다. ‘틀에 박힌 꿈을 주입(《No Mo...

조직관리, 이제는 밀레니얼 세대를 주목할 때다!

산업은행은 2003년 컨설팅업무 전담부서를 신설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83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 중 약 75%가 기업대상 컨설팅으로 기업의 재무·경영전...

[우리는 행복합니까⑥] 세계 돌아보고 찾은 행복 조건 3가지

[편집자주]​ 과거보다 국가 경제력은 높아졌지만, 국민 개인의 삶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맞벌이를 해도 노후 설계는 언감생심입니다. 근로시간을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외국보다 오래 일...

[우리는 행복합니까④] 30년 뒤 ‘응답하라 2018’ 외칠 수 있을까

[편집자주]​ 과거보다 국가 경제력은 높아졌지만, 국민 개인의 삶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맞벌이를 해도 노후 설계는 언감생심입니다. 근로시간을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외국보다 오래 일...

시대착오가 된 가족드라마, 삶이 바뀌었다

과연 가족드라마는 여전히 유효한가. 이런 질문이 가능한 건 현재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때문이다. 한때 ‘가족이 최고’라는 가족주의 시대는 이제 1인 라이프가 트렌드가 된 시대를 맞아...

[살롱문화②] 재교육 수요 높아지자 ‘대안학교’ 뜬다

한 달에 한 권 책을 읽고 한 번씩 만나 토론을 하는 독서모임으로 유명한 ‘트레바리’의 한 시즌(4개월) 회비는 최소 19만원이다. 그나마 일반 회원들이 자유롭게 운영하는 모임의 ...

[살롱문화①] 대한민국, 살롱 문화에 빠지다

주간지의 구독료는 얼마일까. 1부당 4000원이다. 52주, 즉 1년 구독료는 18만원이다. 단순히 4000원 곱하기 52주를 하면 20만8000원이지만, 1년 치를 구독하면 할인...

'워라밸' 바람, “야근·특근 NO, 조직보다 개인이 우선”

2018년을 관통하는 경제계 키워드 중 하나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이다. 조직문화 혁신과 노동생산성 향상을 외치는 일반 사기업뿐 아니...

환경 변화 적응 방안은 ‘교과서대로 살지 않는 것’

역사로 시작된 대화는 환경, 결혼 등을 거쳐 케이팝으로 이어졌다. 그다지 관련 없어 보이는 소재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그 사이 대화의 배경은 구석...

김구라에 대한 대중의 불편한 시선

최근 인터넷상에서 ‘김구라 퇴출 서명운동’이 벌어지며 방송인 김구라가 곤욕을 치렀다. 기사를 통해 한 차례 사과했는데도 여론이 가라앉지 않자 생방송 중에 또다시 사과했지만, 여전히...

친구·사랑·꿈만 있다면 쌈마이 인생도 괜찮아!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의 ‘오지라퍼’ 코너에선 이상준이 ‘박서준이서언이’로 나온다. 이상준은 이 코너에서 당대 여성들이 가장 선망하는 남성 캐릭터를 가장하는데, ‘박서준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