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24시] 경기도, 철도·도로망 확장 통한 ‘경기북부 대변혁’ 예고

경기도가 지난 27일 '경기북부 대개발'을 위한 철도·도로망 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점검했다.1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

강도형 해수부 장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하림의 인수가 불발한 HMM 재매각과 관련해 “현재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브리핑에서 HMM 매각과 ...

갈 길 먼 본계약…하림, HMM 품을 수 있을까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옛 현대상선)의 경영권 인수에 한걸음 다가섰다. 지난 18일 HMM 채권단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HMM 경영권 매각 우...

‘HMM 인수’ 하림 “본계약 최선”…주가는 ‘상한가’ 터치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19일 오전 10시15분 기준 하림은 전 거래일 대비 15.66% 오른 3...

부산 시민들 “2035 엑스포 재도전해야…시민 성금도 내겠다”

“결선투표 운운에 막판 대역전 이야기도 나오더니 29표가 뭡니까?” “섭섭하고 허탈하고 화가 납니다. 하지만 2035년 엑스포에 재도전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유치 성금도 내겠습니...

산은·해진공, HMM 1조원 영구채 주식 전환…매각가 떨어지나

산업은행(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1조원 규모의 HMM 영구전환사채(CB) 및 영구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주식으로 전환한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

인천경제청, 민간사업자 공모 특혜 시비에 ‘몸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된 특혜 시비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해명이나 반박 보도자료 등을 통해 오해를 바로잡고 있지만, 창의적·적극적으로 추진한 업무가 특혜로 오해...

메쉬코리아 hy에 매각 과정서 전·현직 경영진 간 내홍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 운영사인 메쉬코리아 매각 과정에서 전·현직 경영진 간 내홍이 벌어졌다.유정범 전 메쉬코리아 대표는 3일 입장문을 내고 “적법하지 못한 절차를 통한 hy의 적대...

MG손보 우선협상자에 더시드파트너스 선정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더시드파트너스가 MG손해보험의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부상했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등 대주단과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울산24시] 울산 동구,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 추가 지정

울산광역시 동구는 전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로 인해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총 14개소의 치매안심가맹...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에 멈춰섰던 매각 작업 재개

부실금융기관 지정 논란에 중단됐던 MG손해보험의 매각 작업이 재개될 전망이다.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G손보의 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는 최근...

[현장에서] “창원 사화공원 타당성 검토 혼선 속히 정리해야”

2009년 12월 처음 법제화된 민간공원 특례사업. 이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공원녹지법) 제21조의 2′에 따라 민간이 5만㎡ 이상의 도시공원을 매입·조성한 후 지...

대우건설 삼킨 중흥그룹, ‘가업 승계’도 탄력 받나

중흥그룹의 가업 승계 작업이 대우건설 인수로 방점을 찍은 모양새다. 대우건설이 이번 인수전을 주도한 중흥토건 품에 안길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중흥토건은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의 장...

승자의 저주인가, 진격의 거인인가

올해 인수·합병(M&A) 업계의 최대 ‘빅딜’이 성사됐다. 1조6200억원에 육박하는 쌍용자동차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전기자동차 회사 에디슨모터스가 선정되면서다. 특히 쌍용차...

‘SLBM 탑재’ 잠수함 올해 취역했지만…훈련 장비는 2024년 도입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갖춘 해군의 첫 3000톤급 잠수함(이하 장보고-Ⅲ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이 임무를 시작했지만, 정작 훈련 장비는 방위사업청의 사업관리 부실로 ...

쌍용차 매각에 아른대는 친정부 기업들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가장 큰 ‘대어’로 꼽히는 쌍용차가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SM그룹과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2...

16년째 제자리 어등산개발 또 불발탄되나…광주시 “최후통첩”

16년 째 제자리 걸음인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또 좌초될 위기에 빠졌다. 광주시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인 서진건설에 ‘최후통첩’을 하면서다. 광주시가 쟁점인...

법원 판결에도 끊이지 않는 논란…마산해양신도시 공모 ‘몸살’

지난 3월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에 탈락했던 민간 사업자가 창원시에 대해 ‘마산해양신도시 재공모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창원지방법원에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창원시가 마산해양...

한 지붕 두 가족에서 철천지원수 된 BBQ·bhc의 '치킨게임'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비에이치씨(bhc)와 제너시스BBQ(이하 BBQ)의 법정 다툼이 오는 9월이면 만 7년째 접어든다. 소송전의 발단은 2014년 9월 bhc의 전 대주주 ...

‘멋대로’ 심사로 인해 ‘엉망진창’ 된 4조원짜리 개발사업

부지 조성 사업비만 4조원에 달하는 대형 개발 사업인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을 심사한 구리시와 산하기관 구리도시공사가 스스로 공모절차를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