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70석” “野 175석”…전문가 5인이 진단한 판세는? [총선 D-15]

‘정권 심판’ 대 ‘야당 심판’, ‘운동권 청산’ 대 ‘검찰정치 청산’총선까지 15일, 유권자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다만 ‘흐름’은 ...

유권자들이 ‘청년정치’를 더 이상 찾지 않게 된 이유 [임명묵의 MZ학 개론]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채 20일도 남지 않았다. 얼마 있으면 여야는 모두 윤석열 정부의 중간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다. 21세기 들어 총선이 으레 그랬듯이 이번 총선의 관심사도 결...

“거대 야당의 국정 발목 두고 볼 수 없어 대통령실 나와 출마”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국민의힘, 최후 방어선도 무너지나…‘한강벨트’ 참패 위기

“지지율 급락, 전망이 아니라 실제로 나타나”(김경율), “중도층 마음 냉담해져”(윤희숙), “선거 져도 된다는 건 역사에 죄인”(한동훈).최근 국민의힘 인사들의 말에서 위기감이 ...

與, 이재명·조국 겨냥 “범죄혐의자 국회 입성 실현되면 책임은 李 몫”

국민의힘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싸잡아 겨냥해 “자격 상실에 함량도 떨어지는 범죄 혐의자들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한다”며 “무자격자들의 국회 입...

야5당 ‘反윤석열’ 전선 강화…한동훈 돌파구는?

22대 총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범야권이 서로 분열과 연대를 반복하며 ‘반(反)윤석열’ 파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부터,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한동훈, 도태우·장예찬 논란에 민주당 소환…“그런 기준이면 남아날 사람 없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천이 확정된 도태우·장예찬 후보의 발언 논란과 관련한 물음에 더불어민주당을 소환하며 “그런 기준으로 따지면 민주당에 남아날 사람이 없을 것 같다”...

민주당을 숙주 삼아 국회에 진입하는 극단 운동권 세력들 [최진 쓴소리 곧은 소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과격하고 급진적인 정치인과 단체는 모두 모여라!’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질풍노도처럼 밀어붙이고 있는 당 공천과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면면을 보면, ...

총선 D-한달, 뒤집히는 서울 판세…수도권이 심상찮다

두세 달 만에 총선 판세가 확 뒤집혔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어느새 바뀌었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정권심판론’은 이번 4·10 총선을 지배하는 가장 강...

오신환 “민주당 36년간 아무것도 안 해…‘뻥 공약’ 멈춰 세울 것”

서울 광진을은 4·10 총선에서 첫 여야 대결 구도가 확정된 곳이다. ‘한강벨트’ 최대 격전지인 이곳을 절대 빼앗겨선 안 된다는 절박함에 여야 모두 서둘러 선수를 배치했다. 재선에...

이준석 “개혁신당, 쓸모 있는 정치세력 입증할 것…청사진 선보이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일 “의미 없는 싸움만 계속하는 여의도 기득권 세력과는 완전히 다른 쓸모 있는 정치 세력임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

전현희 vs 윤희숙 ‘여전사 맞대결’…이광재·김병욱 vs 안철수·김은혜 ‘분당대전’

4·10 총선 각 지역의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대진표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총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으로 총선의 승...

“조공에 중독된 조국…’이제 그만하세요’ 말하고 싶다”

“조국 딸, 두 번 낙제하고도 의전원 장학금 받았다” 2019년 8월 19일 한국일보는 이 같은 제목의 기사를 냈다.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

‘세대교체’ 강조했던 與, ‘환갑’ 앞둔 공천자들?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28일까지 전국 지역구 253곳 가운데 155명의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공천을 확정지은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이 58.1세로 나타났다. 세대교체와 ...

홍준표 “얼치기 좌파 출신의 우파 행세, 언젠가 본색 드러낼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적을 바꾸거나 운동권 출신을 국민의힘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참 딱하게 보인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이재명에 쫓겨나는 친문 세력, 루비콘강 건너나

“총선 목적이 사당화인가”(윤영찬), “이 정도면 공천파동”(송갑석), “치욕스러운 정치보복”(박영순).점입가경이다.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운동권 대부가 정청래 잡아라”…與, 마포을에 함운경 전략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대표주자’로 불렸던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을 서울 마포을에 전략 공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지역구는 더...

[전영기의 과유불급] 건국전쟁 속의 이승만 “마지막 한 발은 내게 쏘겠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김덕영 감독)이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제작비 2억원이 들어갔다는데 주말을 지나면 100만 관객을 넘긴다고 한다. 상업영화 ...

조국, YS 묘역 찾아 “‘검찰판 하나회’가 국정 좌지우지”

4·10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저의 마지막 과제는 한 줌의 정치 검찰이 쥐고 있는 권력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조 전 장관은...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