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여당, 지지율 동시 ‘최저치’ 기록…한동훈도 ‘급락’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취임 후 최고로 높아 70%에 육박했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윤석열 정...

[이주의 키워드] 용산 물갈이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참모진 인선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참모진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관건은 ‘국정 투톱’인 국...

‘비선 작동’ ‘관저 정치’ 논란 부른 윤 대통령 인사 난맥

“이상하다. 국정 쇄신에도 전략이 있다. 국민에게 반성과 쇄신이 효과적으로 전달되려면 콘셉트가 있어야 한다. 즉 형식·내용·순서·방향 등이 서로 맞아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 눈높이...

法, ‘양평고속道 녹취 공개’ 여현정 제명 취소…“공적 업무”

법원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한 경기 양평군 공무원과의 통화 내용을 녹취 및 공개했다가 제명당한 양평군의원에 대한 징계 처분을 취소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

고민정 “총리하려는 與인사 없을 것…레임덕 시작”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6일 차기 국무총리 인선을 두고 “총리를 하려는 여당 인사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이게 일종의 레임덕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고 최고위원은 이날...

홍준표 “좌파 성향 연예인 대놓고 나대는 판…이천수·김흥국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좌파 성향’ 연예인들은 대놓고 나대는 이 판에서 우리쪽에서 선거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인데 김흥국씨, 이천수씨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

尹, 국무회의서 ‘총선 참패’ 입장 밝힌다…담화‧회견 없을 듯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4·10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 밝힐 예정이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하고, 모두발언에서 총선과 관...

이재명, 총리·비서실장 하마평에 “尹, 총선 민의 수용 생각 있는지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차기 참모진 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가...

野, 대통령 비서실장 하마평에 “불통의 폭주 계속”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 따른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尹대통령, 이르면 14일 비서실장 교체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

그 때의 180석과 지금의 175석은 다르다

‘민심’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난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뒀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 저지선(200명)...

‘당선 확실’ 이재명 “저에 대한 선택은 尹 정권에 대한 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1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원희룡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 된 데 대해 “저에 대한 선택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

‘미니 대선’ 계양을, 이재명 당선 확실…원희룡과 ‘7.77%p’ 격차[선택 2024]

제22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인천 계양을 개표율이 84.76%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

‘출구조사 열세’ 원희룡 “국민께서 정권 심판이 더 시급하다 보신 듯”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가 10일 국민의힘 참패를 예측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와 관련해 “(출구조사) 결과가 맞다면 국민들께서 정권에 대한 견제와 심판이 더 시급한 ...

‘미니대선’ 계양을…이재명 56.1% vs 원희룡 43.8%[선택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오후 6시 KBS·MBC·SBS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

‘野 대승’ 예측에…한동훈 “실망” 이재명 “겸허한 맘”[선택 2024]

제22대 총선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10일 나오자 여야 지도부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

“일하는 척했네, 허리야…” 이재명, 유세 직후 생중계된 발언 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세 직후 차량에 탑승해 “일하는 척했네”라고 발언한 것이 본인 유튜브 채널로 중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이 대표가 소고기 전문점에서 ‘삼겹...

4·10 심판으로 윤석열-한동훈-이재명의 운명 갈린다

총선은 거울이다. 총선 결과를 보면 민심이 보인다. 지금 유권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가 표심으로 나타난다. 어느 정당에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지, 어떤 세력을 견제하려고...

[4·10 후폭풍] 당권 도전 나설 나경원·임종석, 목소리 키울 오세훈·김동연  

4·10 총선은 ‘잠룡’이라 불리는 여야의 유력 대권후보들의 정치적 공간도 결정지을 전망이다. 여권에서는 선거 결과에 따라 유력한 당권 주자로 떠오를 수 있는 잠룡이 많다. 4선 ...

‘미니 대선’ 판세 기우나…이재명 53.5% 對 원희룡 41.5%

4일부터 총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의 원희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