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24시] 동두천시,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교체

경기 동두천시는 학교 주변 식품 판매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설치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유실·훼손 표지판 8개를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apos...

밤샘 수색에도 실종자 못 찾았다…통영 전복 어선, 오전 중 예인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이 밤새워 실종된 선원을 수색했지만 아직 실종자 5명이 발견되지 않았다.10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사...

반려동물 양육비 월평균 13만원…보호자 18% “양육 포기 고려”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내 성인은 양육을 위해 월평균 약 13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보다 개의 양육비용이 5만원가량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

복구명령 vs 버티기…위험은 주민 몫

경북 안동시 임하댐 상류에 위치한 9만여㎡ 규모의 과수원 일대가 불법 형질변경으로 환경훼손은 물론 산사태 위험에 노출된 채 수년째 방치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인...

[대구24시] 대구 도시철도 승차권 유실 대폭 감소, 제작 비용도 절감

대구도시철도 1회권 승차권 유실량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30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도시철도 1회권 승차권 유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9000개 감...

‘앉아도 될까’ 대중교통도 불안…국토부 “버스·철도·항공기 빈대 특별방역”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버스·철도·항공기 등 대중교통 내에 빈대가 확산하지 않도록 시설별 방역·방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지...

올해 서울 지하철 선로에 빠진 휴대전화만 547개…찾는 방법은?

올해 8월까지 서울 지하철 선로에 떨어뜨린 유실물 중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공사가 접수한 선로...

태풍으로 유실된 도로서 추락 사망…法 “지자체가 배상하라”

태풍으로 붕괴된 도로에서 추락해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이 법정 다툼을 거쳐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60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30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지법 경...

“김영환 도지사·이범석 시장, 무능 민낯 드러내”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 등이 구성한 중대시민재해 오송참사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대책위)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대책위는 ...

尹대통령, 태풍 ‘카눈’ 피해 이재민 지원 대책 마련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

‘극한호우’ 뿌린 카눈, 北으로…공식 인명피해 ‘0’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종단한 후 11일 오전 1시께 휴전선을 넘어 이동했다. 전국적으로 시설물 파손과 주택·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태풍...

시내버스 뚫은 맨홀 뚜껑…잠기고 무너지고 ‘카눈’ 피해 속출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전날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린 남부지방은 침수와 산사태, 낙석 등 피...

[영천24시] 영천시,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북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영천시는 행안부가 제시한 3600억원보다 500억원 넘은 4100...

[김포24시] 김포에 공식 행정명칭 ‘독도’ 생긴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한강에 있는 한 섬의 토지 경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행정지번 표지판을 설치했다.시는 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해당 섬의 행정 명칭을 ‘독도’로 공식화한다는 ...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최대 8500만원 지급

충북 청주시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최대 8500만원을 지급한다. 청주시는 이번 집중호우 사망자 15명(오송지하차도 침수 14명·석판리 산사태 1명)의 유가족에게...

[한강로에서] 가장 뻔뻔하고 어리석은 반복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 폭우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동안 구간 반복처럼 이어졌던 큰 피해와 호된 경험을 겪고도 이 안타까운 희생은 왜 반복되는 것일까. 여러 참사에서 교훈...

국조실, 檢에 지하차도 참사 경찰 6명 수사의뢰…“중대한 과오 발견”

국무조정실은 21일 폭우로 인한 침수 과정에서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경찰관 6명을 대검에 수사 의뢰했다.이날 국무조정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

진실화해위, 해외입양 ‘고아 호적’ 의혹 조사 착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해외입양 과정에서 호적이 ‘고아’로 조작됐다는 의혹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진실화해위는 국내 해외입양 알선 기관 4곳에 ...

오송 참사 키운 ‘무책임 행정’…“내 책임 아니다” 골든타임 놓쳐

또 수마가 대한민국을 할퀴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월9일부터 계속된 장맛비로 인해 20일 기준으로 모두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35명이나...

“한두명 사상 정도로…바뀔 것 없다 생각” 유족 두번 울린 김영환 충북지사 

집중호우 부실대응 논란에 휩싸인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한두 명 사상자가 발생했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다"며 자신이 현장에 일찍 갔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