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국유치원총연합회 뿌리는 친일파”…김준혁이 쓴 ‘역사책’ 봤더니

4·10 총선을 앞두고 ‘이화여대생 성상납’ 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2년 전 출간한 책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뿌리가 친일파라고 규정한...

박근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옛 생각 많이 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광복절인 15일 경북 구미시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내년 총선을 8개월 앞둔 시점에서 4개월 만에 공개 외출에 나섰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

‘두문불출’ 김건희 여사에 ‘문자파동’ 권성동까지…울산 앞바다에 총집합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여권 인사들이 총집합했다. ‘지인 해외순방 동행’ 논란 이후 한 달 가까이 공개 행보를 자제해오던 김건희 여사는 물론, 윤석...

“김건희 여사, 소외계층·문화예술 쪽 활동이 바람직”

도대체 영부인의 파워는 어느 정도일까? 최근 봉화마을 방문과 팬카페 논란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과연 새롭게 달라진 신세대 영부인상(像)을 보여줄...

‘김건희 상장’ 논란에…“절제 안된 조롱” vs “범죄자 조롱이 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아내인 김건희 여사가 SNS에 올린 상장 사진을 두고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패자에게 절제 안된 조롱을 한다"며 김 여사를 비...

朴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 대선 나온다…“패러다임 재창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전 이사장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신한반도당이 주최한 ‘...

野, 10·26 42주기 맞아 박정희 묘역 참배…“보릿고개로부터 국민 해방”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2주기를 맞아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권주자 3인이 26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참배했다. 이들은 산업화, 경제 성장 등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액수는 ‘텅텅’, 쓴 곳은 ‘애매’…유명무실 대통령 기념법인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12명을 대통령 자리에 올렸다. 이 가운데 현직인 문재인 대통령과 전직 박근혜, 노태우, 전두환 대통령을 제외한 8명의 경우 민간에서 기념 공익법인을 만들어 ...

이복언니 별세에도 조문 신청 안 한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 이복언니 박재옥(84)씨의 별세 소식을 듣고도 장례식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히지 않았다. 장례식 참석을 위한 형 집행정지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박 전 대통령은...

‘노무현 사위’ 곽상언과 ‘터줏대감’ 박덕흠의 추풍령 고지전 [여론끝짱]

4월 총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는 박덕흠 미래통합당 의원과 곽상언 변호사(더불어민주당)가 충돌한다. 사실상 지역 터줏대감인 박 의원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겨눈 검찰 칼끝, 조국 넘어 박근혜 향하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창이다. 이번 수사는 올해 2월 김태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 수사관의 고발에서 비롯됐다.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원회 금...

아스팔트 벗어나 여의도 진입 꿈꾸는 태극기부대

지난 2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을 ‘태극기부대’가 가득 메운 장면은 꽤나 상징적이었다. 더 이상 태극기부대가 ‘아스팔트 시민단체’에만 머물지 않는, 한국 정치의 장으로 진입했음을 ...

‘평등한 부부의 모범사례’를 만들다

이희호를 여사라 부르고 싶지 않다. 선생님이라고 부르자. 이희호 선생께서 소천하셨다. 선구적 여성운동가, 평화운동가, 민주화투사, 사회운동가.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언론이...

차일석 “서울 주변 신도시 건설은 해법 아니다”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르포] 박정희 탄신제·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 엇갈린 구미 여론

11월14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101번째 탄신제 현장.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눈에 띄게 발길이 줄었던 생가에 전국 각지 1000여 ...

[단독] ‘박근혜’ ‘빨갱이’ ‘4대강’…MB 댓글 2만여 건 전수분석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경찰의 댓글 공작을 총지휘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지난 10월5일 구속되면서, 이명박(MB) 정부 시절 댓글 공작을 펼친 정부 기관은 군과 국가정보원...

[한강로에서] 지령 1500호 맞은 시사저널의 생각

시사저널이 지령(誌齡) 제1500호를 맞았다. 1500호 커버스토리로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인터뷰를 실었다. 한반도 통일의 롤 모델은 아무래도 독일이다. 슈뢰더 전 총리...

[한강로에서] 시사저널이 주로 여당을 비판해 온 까닭은

시사저널은 지난해 12월말에 제작한 1419호에서 세상을 뒤바꾼 특종을 터뜨렸습니다. “박연차가 반기문에 23만 달러 줬다”는 제목의 기사가 그것입니다. 이 기사가 나간 후 다른 ...

경쟁률 3대1…전직 대통령 재판에 몰린 사람들

8월16일 오전 10시 서울회생법원 2층.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의 방청권을 얻기 위해서였다. 제1호 법정 앞에서 줄을 선 노인들의 손...

박근혜의 ‘슬픈 금요일’

네 번의 금요일. 오늘 새벽(3월31일) 서울구치소행이 확정된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의 기구한 운명의 시간표 위에 기록될 결정적 순간들이다. 탄핵안 가결, 파면 선고,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