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 200개 상처…모진 학대·굶주림 속 사망한 12살 이시우 군

검찰이 장기간 모진 학대를 받다 사망한 고(故) 이시우 군의 계모에게 2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1심 징역 3년에 불복해 항소한 친부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피...

꽃바구니 사온 의붓아들 쇠자로 때리고 내쫓은 40대 계모와 친부

초등학생 형제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계모와 이를 묵인하고 같이 학대한 친부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11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혐의...

“몰래 게임해서”…10대 의붓아들 머리에 하키 헬멧 씌우고 마구 때린 계부

10대 의붓아들이 휴대전화로 게임을 몰래했다는 이유로 머리에 하키 헬멧을 씌워 온몸을 폭행한 50대 계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방법원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

‘온몸 멍 사망’ 계모에 징역 17년 선고…“살해 고의성 증명 안돼”

12살 의붓아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모가 징역 17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살인 고의성이 명백히 입증되지 않았다며 아동학대살해죄는 성립되지 ...

“살인 고의 없었다”…인천 초등학생 계모, 혐의 부인

12살 초등학생 어린 자녀를 반복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가 첫 공판에서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 친부도 유기, 방임 등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아동학대 범죄의...

“자해”라던 ‘온몸 멍’ 초등생 계모…연필로 찌르고 의자에 묶었다

12세 초등생인 의붓아들을 상습 학대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계모가 구속 기소됐다. 상습아동학대 및 방임 혐의를 받는 40대 친부 또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7일 법조계에 ...

발뺌하더니…이제서야 “아이에 사죄” 울먹인 ‘온몸 멍’ 초등생 계모

12살 아들을 지속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모와 친부가 모두 검찰에 넘겨졌다.16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온몸에 멍’ 숨진 11세 초등생…친부·계모 휴대폰서 나온 학대 정황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12살 초등학생의 계모와 친부가 지난해부터 아이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부부의 휴대전화에서는 학대가 의심되는 대화가 발견됐다. 14일 ...

‘3살 의붓아들 살해’ 계모, 첫 재판서 “술에 취해…살해 아냐” 주장

세 살 난 의붓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모 측이 첫 재판에서 살해 혐의를 부인했다.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창형)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

“징역 22년은 도저히...” 판사 분노케한 ‘5세 의붓아들 살해’ 계부

5살 의붓아들을 목검으로 100여 회 폭행하는 등 학대를 이어가다가 손발을 뒤로 묶어 장시간 방치해 사망케 한 20대 계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 ...

지적장애 아들 찬물 방치해 사망케 한 계모 ‘징역 12년’

영하의 날씨에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의붓아들을 찬 물이 담긴 욕조에 방치해 사망케 한 계모에게 징역 12년형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

고유정 前남편의 성토…“아들사망 수사 제대로 했다면 살인 막았을 수도”

자신의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된 고유정의 두번째 남편 A씨가 경찰의 '부실 수사'를 지적하며 감찰을 요청했다. A씨는 자신의 아들 사망...

고유정 무기징역 확정…‘의붓아들 살해’는 무죄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에 대해 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다.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5일 살인...

9세 의붓아들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계모에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9살인 의붓아들을 13시간 가량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계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범행이 매우 잔혹한만큼 엄중한 처벌을 재판부에 요구했다. 계모 측은...

고유정, 2심서도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증거 없어”

전 남편과 의붓아들 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37)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심 재판부도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선 직접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이 주의 키워드] 아동학대

9세인 A양은 계부와 친모로부터 불에 달궈진 쇠젓가락으로 발바닥을 지지는 학대를 당했다. 물이 채워진 욕조에 얼굴을 밀어넣는 ‘물고문’과 같은 짓도 자행됐다. 쇠막대로 구타당해 온...

[데이터뉴스] 해마다 증가한 아동학대…가해자 4명 중 3명은 ‘친부모’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넣어 숨지게 한 천안 계모 사건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공분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잔인한 아동학대 대책을 마련하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

9살 의붓아들 여행가방에 한나절 가둬 죽게 한 계모

의붓어머니에 의해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힌 9세 어린이가 사망했다.경찰은 4일 A군이 전날 오후 6시30분쯤 심정지 및 다장기부전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일...

‘前남편 살해’ 고유정, 1심서 무기징역…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은 고유정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반성 없는 계획살인으로 보고 중형을 선고했다. 다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증명 ...

檢, ‘전남편‧의붓아들 살해 혐의’ 고유정에 사형 구형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지난 20일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