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거녀가 프랑스로 보낸 ‘김치박스’로 이인광 회장 잡았다 

‘라임자산운용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돼온 이인광 에스모 회장이 검거됐다. 검찰의 수배를 피해 해외도피길에 오른 지 4년6개월여 만이다. 검찰은 3월18...

[단독] 영풍제지 사태 배후 공씨, 거물 기업사냥꾼들과 ‘한배’ 탔다

영풍제지에서 대규모 주가조작 사태가 벌어졌다. 시세조종 일당이 얻은 부당이익만 약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키움증권과 국민연금까지 거액의 손...

격전의 與전대 ‘관전포인트 셋’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의 격전의 날이 밝았다. 8일 오후 4시45분께 발표될 당권 레이스 성적표를 두고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됐다. 결과 발표 직전까지 후보 간 불꽃 튀는 경쟁이 ...

[단독] 이종현 좋은사람들 대표, 회사 금고서 수십억 절도 의혹

이종현 좋은사람들 대표가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운데 회사 금고에서 21억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시사저널은 앞서 이 대표가 차입금 형태로 회삿돈 15억원...

[단독]이종현 좋은사람들 대표, 횡령 수사 중 추가 횡령 의혹

이종현 좋은사람들 대표가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운데 회삿돈 15억원을 추가로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차남인 이 대표는 라임자산운용 자금...

소액주주들"기업회생하자" 경영진 "안돼" 이상한 상장사

방송인 주병진을 스타 기업인으로 만든 언더웨어 전문회사 ‘좋은사람들’ 내홍은 현재진행형이다. 주병진이 직원 3명과 함께 1993년 세운 이 회사는 한때 제임스딘, 보디가드 등 7개...

[단독] 좋은사람들 내부서 이종현 대표 횡령·배임 고발한 이유는?

속옷브랜드 좋은사람들이 내홍을 앓고 있다. 내부에서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고발이 오가고 있어서다. 타깃은 2019년 좋은사람들을 인수한 이종현 대표. 시사저널은 앞서 이 대표의 ...

[단독] 라임자산운용 자금 좋은사람들 인수 동원 의혹

1조6000억원 규모 피해를 낸 ‘라임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의혹들이 연일 고개를 들고 있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라임 사태의 본질은 단순히 불완전판매나 ...

이종현 좋은사람들 대표에 쏟아진 무수한 고소·고발

지난 2008년 말 좋은사람들 M&A(인수합병) 과정에서 최근 환매중지 사태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라임자산운용 자금이 흘러들어간 정황이 발견됐다. 덕분에 이종현 좋은사람들 대표는...

지와이커머스 주주들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진실공방

무자본 인수 일당 검찰 수사와 관련해 또 한 가지 주목되는 점이 있다. 일부 피해 주주들은 이씨와 함께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도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

[단독]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좋은사람들’ 인수 과정 의혹

‘보디가드’와 ‘예스’ 등 유명 언더웨어 브랜드를 보유한 ‘좋은사람들’이 내홍에 휩싸였다. 새 최대주주로 맞은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때문이다. 좋은사람들 경영...

갇힌 主君 대신해 家臣들이 뜬다

절대 권력은 없다. 대통령도, 총리도, 심지어 일당 독재국가인 중국의 주석도 10년이 되면 권력에서 물러나야 한다. 제왕적 권력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통령도 ‘권불오년(權不五年)’...

“삼성엔 ‘삼성전(前)자’와 삼성후(後)자’만 있다”

국내외 언론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품질관리의 대명사’ 삼성이 왜 ‘갤럭시노트7(갤노트7) 단종(斷種)’이라는 극약 처방을 내렸는지 다각도로 분석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보도를...

경기는 어렵지만 ‘나눔 경영’은 멈추지 않는다

한국경제연구원(KERI)은 2015년 12월22일 ‘KERI 경제 전망과 정책 과제: 2015년 4/4분기’ 보고서에서 “올해(2015년) 2.5%에 이어 내년에도 2.6%의 저성...

‘치고 받고’ 절대 강자 없네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에 미묘한 변화의 기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국내 모든 산업군과 제품을 망라해 가장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삼성전자 ‘애니콜(Anycall)’의 아성이 ...

황제는 죽지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1987년 삼성그룹 회장직에 취임한 이건희 회장이 ‘이건희 스타일’을 본격적으로 선보인 것은 6년 후인 1993년 자동차·유통·영상 사업에 참여하면서부터다. 이른바 ‘신경영’을 선...

‘최고 실적’ 줄게, ‘연봉 킹’ 다오

우리나라 경제계 인사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은 누구일까?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 약 2백53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업의 총수나 최고경영자의 정확한 연봉은 공...

‘몸값’이 높다 하되…못 올릴 리 없건마는

우리나라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사람은 누구일까? 배우 배용준이 지난해 4백32억원의 소득을 올려 최고의 몸값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치인과 공무원, 경제인, 회사원, 스포츠...

최고경영자도 화나면 못 참아?

명재도 (자유 기고가) 스타급으로 일컬어지는 대기업 최고경영자들도 화가 나면 못 참는가 보다. 기업·단체들의 연초 정기 인사가 한창인 가운데 일부 스타급 최고경영자들의 사퇴설이 불...

오너 2~3세, 홍보맨 '대약진'

임재천 (월간 경제팀장)샐러리맨들의 최대 관심사는 승진이다. ‘기업의 꽃’이라 불리는 최고경영자들에 대한 인사는 관심을 넘어 분석으로까지 이어질 정도다. 그 뒷얘기도 무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