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이수정이 국회로? 역대 인기스타 ‘총선 마케팅’ 효과는

국민의힘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인사들을 내세워 총선 주도권을 잡으려는 모습이다. 인물난에 허덕이는 정계인 만큼,...

‘이 시대 언니’ 양희은의 에세이 《그러라 그래》

한 사람의 인생을 책으로 만든다면 가장 다양하고 포근한 이가 누굴까. 탤런트라면 최불암, 김혜자, 이순재처럼 과도하지 않은 느낌으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함을 주던 이들일 것이다. 중년...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당연한 1위, 세계를 흔든 BTS

올해는 시사저널 창간 30주년이다. 1989년 창간과 함께 실시해 온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도 어느덧 서른 번째를 맞았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로 이렇듯 ...

[2018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⑬] 《무한도전》 없어도…유재석, 방송·연예인 4년 연속 1위

세계 유수의 유력 언론은 매년 주요 인사의 영향력을 평가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Th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꽃보다 할배》 김용건은 어떻게 神의 한 수가 됐을까

기존 멤버들이 탄탄하게 구성돼 있는 프로그램에 갑자기 새로운 인물이 투입된다는 건 부담 가는 일이다. 하지만 적어도 tvN 《꽃보다 할배》에 투입된 김용건은 부담이 아닌 ‘신의 한...

믿고 보는 브랜드 ‘나영석’을 만나다

대한민국 예능계의 미다스 손, 나영석(43)을 만났다. tvN 예능 《숲속의 작은 집》을 막 끝낸 그가 새롭게 들고 온 카드는, 스테디셀러 《꽃보다 할배》 시리즈다. 이름하여 《꽃...

“달라야 산다” 비수기 극장가의 흥행 공식

3월과 4월은 극장가의 전통적 비수기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흥행작이 터졌다. 그 주인공은 250만 관객을 동원한 화제작 《곤지암》. 공포영화 최적의 개봉 시기로 일컬어지는 여름철도...

《돈꽃》 박세영 “다시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박세영은 평범하다. 생각과 사고, 행동 그 모든 게 평범해서 특별하다. 박세영은 따뜻하다. 툭 던진 질문에 눈을 마주하고 정성껏 답한다. 박세영은 매사에 진중하고 또 그것을 드러내...

‘연극, 그 변화의 힘’과 마주한 밀양

경남 밀양연극축제가 날씨 만큼이나 밀양지역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제17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7월26일 저녁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 오른 창작 뮤지컬...

이 땅의 폴리테이너들은 너무 피곤하다

‘폴리테이너(politainer)’라는 말은 미국의 정치학자 데이비드 슐츠가 1999년에 발표한 논문 ‘벤투라와 새로운 세계의 용감한 폴리테이너 정치학’에서 처음 쓰였다. 미네소타...

배우 최민용, 그가 털어놓는 10년 공백 이유

2006년 당시 안방극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시트콤이 있었다. ‘야동순재’ 이순재, ‘애교문희’ 나문희, ‘식신준하’ 정준하, ‘사육해미’ 박해미, ‘꽈당민정’ 서민정 등의...

또 지상파 크게 한 방 먹인 ‘tvN10 어워즈’

10월9일에 tvN 10년을 결산하는 시상식, ‘tvN10 어워즈(Awards)’가 열렸다. 그동안 《응답하라》 시리즈, 《삼시세끼》, 《꽃보다》 시리즈, 《또 오해영》 《미생》 ...

왜 노희경은 성공하고, 김수현은 실패했을까

노희경 작가의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호평 속에 끝났다. 최고 시청률 8.087%(닐슨 코리아). 케이블 채널로서는 대성공이라 할 수 있는 높은 수치다. 하지만 시청...

‘막장’ 홍수 시대에 더욱 기대되는 ‘가족’이란 카드

‘드라마 여제(女帝)’가 돌아온다. 김수현 작가의 신작 가 SBS 밤 9시 주말드라마로 편성돼 2월13일부터 방영된다. 원래 그 시간대에 예능을 편성했던 SBS가 다시 드라마를 부...

[New Movies]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감독 벤 스틸러출연 벤 스틸러, 숀 펜‘삶의 정수’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을 구하려는 평범한 남자의 여정을 따라가는 는 벤 스틸러가 주연에 더해 직접 ...

“강용석은 방송이 체질이네”

정치인과 연예인은 닮았다? 실제로 유사한 점이 많다. 모두 대중의 지지를 바탕으로 살아가며 주목받는 존재이면서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때때로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이 그렇다. 무...

“아, 옛날이여!” KBS는 배 아프다

최근 케이블 채널 tvN의 상승 기류가 심상치 않다. 가 케이블 채널로서는 대박 중의 대박인 무려 7%의 시청률을 냈고, 에 이어 새롭게 시작한 도 이미 5%를 돌파해 회를 거듭할...

청춘에 손 내미는 할배들의 ‘재롱’

tvN 가 인기를 끌면서 어르신들을 내세운 예능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KBS 가 대표적이다. 완전히 다른 예능 포인트를 갖고 있다고 강변하지만 의 형식은 거의 대부분...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연예 / '소녀시대' 밀어내고 '싸이 시대' 열다

‘월드스타’ 싸이의 파워는 현재 진행형이다. 올해 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에서 가수 싸이가 정상에 올랐다. 지목률은 30.8%였다. 2위 유재석(21.9%)과 무려 ...

“배우라는 일은 미쳐야 살아남는 직업”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주연(9월7~30일), 9월 말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촬영, 10월13일부터 방송되는 jtbc의 주말극 촬영, 9월1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