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살인’ 정유정, 2심도 무기징역…“사형은 극히 예외적”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27일 부산고법 형사2부(이재욱 판사)는 정유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

 [경주24시] 주낙영 시장,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미래발전 청사진 제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미래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주 시장은 3일 시청 알천홀에서 언론 간담회를 열고 “경주 미래발전 100년 앞당길 마중물인 2025 APEC 정상...

‘안나 사태’ 일으킨 쿠팡플레이, 결국 고개 숙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쿠팡플레이의 드라마 《안나》를 둘러싼 뜨거운 논란이 일단락됐다. 《안나》를 6부작으로 일방 편집해 물의를 빚었던 쿠팡플레이가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했다...

[창원24시] 창원시, ‘도시재생 이야기관’ 개관…추진 성과 보존

경남 창원시는 11일 마산합포구 창동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창원특례시 도시재생 이야기관’을 개관했다.창원시는 도시재생 1번지 창원의 도시재생 사업 홍보와 추진 성과를 기록으로...

[6·1격전지] “사느냐 죽느냐”…전남 정치1번지 목포시장 선거 ‘혈전’

‘수성이냐 탈환이냐’전남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목포시를 이끌 시장 선거는 4년 전 김종식 후보가 당시 현직 시장이던 박홍률 후보를 292표 차로 꺾고 당선된 곳이다. 오는 6·1...

전국에 번지는 고병원성 AI…양산 상북양계단지 ‘초비상’

최근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장 최초발생을 시작으로 전국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달아 발생하자 경남지역 최대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인 양산시도 비상이 걸렸다....

경북 상주 산란계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정읍 이어 2번째

경북 상주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전북 정읍에 이어 두 번째다. 방역당국은 가금류 56만 마리를 살처분하고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방...

北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공식 확인…南 정부도 ‘비상’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면서 우리 정부에도 비상이 걸렸다.이낙연 국무총리는 5월30일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북한...

[카드뉴스] 사진, 기록을 넘어 현실을 비추다

​ 여행인증은 기본, 셀피(셀카)와 먹부림까지- 사진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입니다. 손가락 터치만으로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하지만 단...

항공사 성수기는 왜 ‘고무줄’인가

항공사가 정한 올해 성수기는 76일이다. 성수기는 명절, 휴가철, 연말연시 등 비행기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은 시기이다. 이 기간에는 기본 항공 요금보다 10% 정도 비싼 값에 비...

2010년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2010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각계 인물 1백5명이 가려졌다. 역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은 이명박 대통령이었다. ‘재계 인물’ 1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전체 영향력’ 2위...

최고의 자리, 최고 영향력

“지도자의 진정한 역할은 모든 것을 행하고, 혼자 생각하고, 통제하는 것이 아니다. 지도자는 모든 구성원에게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일깨우고, 그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를...

외국인 투자 표본 ‘TMC’

경상남도 마산시 양덕동의 수출자유지역은 쇠락 기미가 역력하다. 문을 닫은 공장도 적지 않다. 이는 62년부터 유치해온 외국인 투자 증가율이 88년을 고비로 둔화하기 시작한 것과 밀...

불티 나는 부동산 신탁 상품, 함정 조심

지난 7월24일 부동산 투자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작은 사건이 일어났다. 국민은행이 시판한 ‘빅맨 부동산투자신탁 1호’가 발매한 지 2분 만에 매진된 것이다. 모집 금액은 1...

광고 13초 들으면 시내 통화 공짜

별정 통신업체 한통정보시스템은 11월21일부터 무료 시내 전화 서비스‘탱큐폰’을 시작했다. 13초짜리 광고를 들으면 3분 동안 무료로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그 이상 공짜로 통화...

막 오른 UR항쟁 농민은 맨주먹

농업예산 증액ㆍ경쟁력있는 품목 집중투자 서둘러야농촌이 UR(우루과이라운드)에 가위 눌려 있다. 4년 전 우루과이에서 형성된 기압골은 그동안 약해진 듯했으나 지난 7월 태풍으로 돌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