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 유족들 “진실 아직 못 밝혀…독립기구 설치해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들이 정부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독립 조사 기구 마련을 촉구했다.27일 4∙16세월호 참사 10주기 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4∙16연대 사...

“인구 감소는 사업 기회” 지방에 깃발 꽂는 ‘新콜럼버스’

강원도 양양군을 서핑의 성지로 만든 박준규 라온서피비치리조트 대표는 최근 뜨는 단어인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의 대표주자 격이다. 2015년 서피비치 탄생 전에 양양은...

시민단체, 한·미연합훈련 중단 촉구…“한·미·일 긴장 커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앞두고 시민단체가 “일체의 군사행동을 중단하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7일 정전 70주년 한반도 평화행동(평화행동)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한...

[김해24시] 김해시, 낙동강권역 정주형 관광지로 조성

경남 김해시는 낙동강권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철도 테마파크(김해낙동강레일파크) 인프라를...

[이천24시] 이천시, 주민자치회 14개 읍면동으로 전면 확대

이천시가 11월 정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내년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 2022년을 주민자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시는 이미 모가면과 창전동의 ...

한국,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UNCTAD 역사상 ‘처음’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2일(현지 시각)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다. UNCTAD가 설립된 이래 개도국이었던 나라가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

[함안24시] 조근제 함안군수 “인재개발원 유치는 미래성장 동력”

경남 함안군은 27일 경남도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함안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우수 강사 ...

[르포] ‘불륜시의원’ 현장 김제시의회 앞 “미스 고, 미스 고~”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 고, 미스 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1980~...

대권 잠룡들 호감도 조사에서 희비 엇갈린 이낙연-황교안

차기 정치 지도자 호감도 조사에서 여야 유력 대권 주자인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희비가 명확히 엇갈리는 결과가 나왔다. 이 총리는 호감도 부분에서 50%를 기록...

김현종은 조직개혁 전사인가, 권력추구형 워커홀릭인가

10월2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 무소속 이정현 의원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향해 “우리 국민들은 외교업무에 보이지 않는 섀도 캐비닛이 있다는 걸 다 안다. 대미 접촉은 ...

[르포] 최대 탈북 루트 ‘골든트라이앵글’을 가다

태국과 라오스, 미얀마 등 3국이 메콩강을 국경으로 맞닿은 ‘골든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골든트라이앵글은 불법 마약 대량 재배지이기도 하다. ‘마약 왕’ 쿤사가...

19명 실종됐는데, 추돌 사고 낸 선장은 무죄 주장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탄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72시간이 흐른 2일, 실종된 우리 국민 19명의 생사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국·헝가리 양국...

‘홈런이냐 파울이냐’ 전문가 3인이 바라본 남북경협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서 남북 경제협력이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진앙으로 부상했다. 증권가에선 현대건설을 비롯한 ‘남북경협주’들이 들썩이기 시작했고, 내로라하는 대기업...

갈 길 바쁜 文대통령 발목 잡는 ‘文정부 실수’들

문재인 대통령 집권 3년차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 내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제·민생 문제로 문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는 가운데, 공직기강 해이·외교 의전상 문제 등도 불거...

[文정부 2기내각②] 문재인 정부 ‘시·운·전’한다(下)

※앞선 ☞[文정부 2기내각①] 문재인 정부 ‘시·운·전’한다(上)​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 ‘사오정’의 한 축인 사회시민단체 출신 입성은 1기 내각 때부터 논란이 됐다. 일부 부...

SKY大보다 더 끈끈한 ‘참여연大’?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보다 좋은 대학이 참여연대라고 하는 비아냥이 회자되고 있다.”(4월16일 안상수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노무현 정부가 참여정부라면...

"태평양동맹 TPP 중남미 거점 기대..신규 투자 기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주개발은행(IDB), 페루·칠레·콜롬비아·멕시코 주한 대사관과 공동으로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태평양동맹 투자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

[차세대 리더] 션과 김장훈, 연예인 사회 참여, 긍정의 메시지 심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NGO(비정부기구)는 민주화운동의 결과물로 여겨진다. 1970~80년대 독재에 항거하며 잉태됐던 시민사회운동은 1980년대 말 경실련·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 등 다...

[차세대리더 100] 혜성같이 등장한 젊은 여성 활동가

NGO(비정부기구) 분야의 차세대 리더 순위는 매년 바뀌었다. 최근 3년간만 보더라도 2011년 안철수 의원, 지난해는 조국 서울대 교수·방송인 김제동·가수 김장훈이 공동 1위였다...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NGO / 옥중에서 1위 오른 환경운동 대부 최열

환경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열 전 환경재단 대표가 가장 영향력 있는 NGO(비정부기구) 지도자 부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매년 1위를 독차지해온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동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