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총리하려는 與인사 없을 것…레임덕 시작”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6일 차기 국무총리 인선을 두고 “총리를 하려는 여당 인사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이게 일종의 레임덕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고 최고위원은 이날...

홍준표 “한동훈, 특검 준비나” 韓측 “차기 견제하나”…與, 때 아닌 설전

‘총선 참패’ 후폭풍에 휩싸인 국민의힘이 ‘한동훈 책임론’을 두고도 내부 설전을 벌이고 있다. 당내 원로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본인에게 ...

재벌 후계자요? 우린 할 것은 하고 살아요!

재벌가(家)의 일상은 항상 베일에 가려져있다. 일부 총수나 후계자들이 SNS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하지만, 말 그대로 ‘일부’에 불과하다. 경영도 마찬가지다. 독자 경영보다...

조국 맞이한 문재인 “당당한 정당으로 우뚝…자부심 가져도 좋다”

4‧10 총선에서 창당 38일 만에 ‘원내 3당’이라는 성과를 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비례대표 당선인 11명을 이끌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우산을 쓰고 마중 나...

홍준표 “좌파 성향 연예인 대놓고 나대는 판…이천수·김흥국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좌파 성향’ 연예인들은 대놓고 나대는 이 판에서 우리쪽에서 선거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인데 김흥국씨, 이천수씨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

반기문 “北 김정은 ‘2개 국가론’ 상당히 충격…우방국들도 깜짝 놀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국가론’을 주장한 데 대해 “상당히 충격적”이었다며 한국에 우호적인 국가들도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전했다.반 전 총장...

“신불자 가능”…파주 참극 부른 ‘텔레그램 구인광고’

텔레그램 내 구인·구직 공고가 강력 범죄의 온상으로 변질되고 있다. 최근 경기 파주시 한 호텔에서 숨진 20대 4명 중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도 텔레그램 구인 공고를 통해 여성을 ...

이준석 “단순 만남으로 尹에게 협치 이미지 줄 생각 없다”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야당 대표로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 여부에 대해 “대통령께서 적어도 박정훈 대령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거나 꼬인 실...

尹, 국무회의서 ‘총선 참패’ 입장 밝힌다…담화‧회견 없을 듯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4·10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 밝힐 예정이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하고, 모두발언에서 총선과 관...

‘용산 5선’ 권영세, 차기 총리 후보 거론에 “낭설이라고 본다”

이번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오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자신이 거론되는 데 대해 “낭설이라고 본다”고 일축했다.권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

‘특혜 논란’ 광주 소촌산단 관리 부실 공무원들 징계 착수

전직 광주시장의 아들 소유 토지에 대한 특혜성 토지 용도변경 등 갖은 논란을 빚은 광주 광산구 소촌 농공단지(산단) 관리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착수됐다. 감사원이 최근...

‘총선 끝’ 尹대통령 압박 나선 전공의들…“복귀? 박민수 경질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긴 침묵을 깨고 전면에 나섰다. 4·10 총선이 여당 참패로 끝난 직후 목소리를 낸 전공의들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을 ...

이재명, 총리·비서실장 하마평에 “尹, 총선 민의 수용 생각 있는지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차기 참모진 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가...

주 불가리아 北대사 이임…불가리아 대통령에 김정은 인사 전해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차건일 불가리아 주재 북한 대사가 이임했다고 보도했다.통신은 이날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지난 9일 불가리아 공화국 대통령을 작별방문했다”며 “김정은 국무위...

野, 대통령 비서실장 하마평에 “불통의 폭주 계속”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 따른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관객과의 ‘먹방’ 통해 음식의 의미를 되짚다

“언제 밥 한번 먹자.”길을 걷다가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이 헤어지면서 인사를 건넨다. 한국인들은 잘 안다. 그 말이 진짜로 식사 약속을 잡자는 것이 아닌, 우연한 만남을 잘 마무...

총선 패배 여당 주도권 다툼 치열할 듯…야권은 친문·조국이 변수

‘대선 전초전’인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중량급 정치인이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의힘...

尹대통령, 이르면 14일 비서실장 교체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

한동훈 “내가 부족…우리가 국민 사랑 더 받을 길 찾길”

4·10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위원장이 당직자들에게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라며 "내가 부족했다"는 메세지를 전했다.한 전...

네타냐후는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4월1일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소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했다. 건물 안에 있던 다수의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관계자가 목숨을 잃었고 특히 테헤란과 친이란 무장단체들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