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거녀가 프랑스로 보낸 ‘김치박스’로 이인광 회장 잡았다 

‘라임자산운용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돼온 이인광 에스모 회장이 검거됐다. 검찰의 수배를 피해 해외도피길에 오른 지 4년6개월여 만이다. 검찰은 3월18...

[단독] ‘라임 사태 몸통’ 이인광, 프랑스에서 검거

‘라임자산운용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이인광 에스모 회장이 검거됐다. 이로써 검찰의 라임 재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9일 검찰 등에 따르면,...

46억 횡령 후 해외도피한 건보공단 前 팀장, 혐의 모두 인정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을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했다가 1년 4개월 만에 검거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전 직원 최모(46)씨가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춘천지법 원주지원 ...

중학생들이 5000억대 도박사이트 총판?…경찰, 일당 35명 검거

해외에 거점을 두고 중학생들까지 총판으로 동원해 50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1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1대는 도박장 개...

베트남 카지노서 잡힌 40대 은행강도…“자녀 4명” 선처 호소

대전 서구의 한 신용협동조합(신협)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약 4000만원을 강탈한 후 베트남으로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징역 12년형을 구형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추락한 엘리트 ‘테라’ 권도형…허망하게 끝난 도주극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전 세계 투자자에게 50조원의 피해를 입힌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가 한국이 아닌 미국으로 송환된다. 2022년 4월 권씨가 싱가포르로 출...

촉망 받던 광주 ‘청년 정치인’의 몰락…‘뇌물의 덫’ 걸려 철창行

한때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았던 광주의 한 청년 정치인이 수천만원 뇌물의 덫에 결려 스스로 정치 인생을 마감했다. 문제의 정치인은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다. 그는 30대 초반의 젊은...

‘46억원 횡령’ 건보공단 팀장 잡혔다…필리핀서 호화 생활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서 46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전직 재정관리팀장이 도주 1년4개월 만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붙잡혔다.경찰청은 요양급여 등을 횡령한 뒤 암호화폐로 환전해...

범죄자로 추락한 40대 의사…환자 성폭행하고 ‘롤스로이스男’에 마약류 처방

롤스로이스 남성에 마약을 처방하고 환자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의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 등도 구속 송치됐다. 5일 서울경찰청 ...

한국 거점 해외 마약조직 첫 적발…SNS 활용한 ‘초국가적’ 마약범죄 확산

서울에 거점을 두고 동남아시아에 마약을 유통·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한국을 거점으로 해외에 마약을 팔아넘긴 외국인 마약조직이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

미성년 의붓딸 13년간 ‘2090회’ 성폭행한 50대…“혐의 인정”

미성년자인 의붓딸을 13년 간 2000회 이상 성폭행한 50대 계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피해자 친모의 경우 피고 남성의 범행 사실을 알게 된 후 극단선택 했다.6...

70억원대 수원 전세사기 용의자, 해외로…발 묶인 경찰 수사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전세사기로 보증금 약 70억원(피해자 추산)을 미반환했다는 의혹을 받는 임대인이 잠적 후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사가 난항에 빠진 가운데 경찰은 인...

尹 “경찰조직, 치안 중심 재편…약자 대상 강력범죄 용납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40억 불법도박’ 벌이다 파산…은행 강도로 전락한 40대男

대전의 한 신협에서 현금 3900만원을 빼앗아 베트남으로 도주했던 40대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6일 대전지검 형사3부(조재철 부장검사)는 특수강도, 상습도박 등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 ‘4년 해외 도피’ 인터넷 물품 사기 피의자 2명 필리핀서 검거·송환

경기남부경찰청은 사이버수사과에서 인터넷 사기 피의자 2명을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 국내로 송환해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께부터 올 4월께까...

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 출국 30일 만에 송환…“죄송하다”

대전 신협 강도 피의자가 도주 한 달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21일 대전서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베트남 다낭에서 붙잡힌 40대 A씨의 신병을 공항에서 넘겨받아 서부서로 이송해 조...

‘야산에 파묻어 거래’…태국 갱단 죽이고 마약 밀수한 美조직원

경찰이 태국에서 마약조직에 가담했다 두목을 살해한 뒤 80억원 상당의 마약을 숨겨 들여온 미국인 조직원을 구속했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

‘하얏트호텔 난동’ 수노아파 첫 재판 “조폭 아닌 친한 선후배일 뿐”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에 대한 첫 공판이 9월6일 열렸다.주범으로 지목된 윤아무개 씨는 “위협을 가한 사실 관계 일부는 어느 정도 인정한다”면서도 “...

“중고차 사면 저리 대환대출”…29억 뜯어낸 사기 조직 검거

중고차를 사면 신용이 높아져 저리의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수십억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다.경기북부경찰청은 범죄단체조직죄·사기 등 혐의로 51명을 검거해 이중 주범 A씨 등 7...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대전 서구 신협에서 은행 강도를 저지른 용의자가 베트남으로 도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22일 대전경찰청은 지난 20일 용의자 A씨의 거주지를 파악했으나 A씨는 이미 베트남으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