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24시] ‘미래를 잇다’ 안동시,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

경북 안동시는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4월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의 여정으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인 행사는 12일 서울 경복궁 사정...

‘최저임금 차등 적용’ 주장에 뿔난 고령 노동자들 “패륜적 발상”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일각서 ‘노인 차등적용’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고령 노동자들은 “패륜적 발상”이라며 반발했다.16일 노년유니온, 노년알바노조 등 단체들은 서울 중구 ...

[대전24시] 대전도시공사, 충남대에 ‘천원의 아침’ 지원금 기부

대전도시공사가 충남대 학생들의 아침 식사를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과 임원진은 15일,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에 500...

[단독] ‘직원 횡령’ KG모빌리티, 추가 비리 드러나나

경찰이 KG모빌리티(옛 쌍용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와 일부 직원의 횡령 정황을 포착한 결과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추가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

[경기북부24시] 경기도, 돌봄노동자 노동인권 대책 마련키로

경기도가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돌봄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존중 교육을 실시한다.경기도는 오는 5월부터 안양노동인권센터 등 도내 12개 노동권익센터에서 돌봄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동훈, 마지막 유세에서 “이재명 친위대로 채워진 200석 상상해 보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공식 선거운동 종료 전 마지막 유세에서 “420년 전 충무공께서 남은 12척 배로 나라를 구했다. 우리 대한민국에 12시간이 남아있다. 투표장...

사전투표 투입 50대 공무원 사망…“새벽 4시 출근, 14시간씩 근무”

4·10 총선 사전투표에 투입된 50대 공무원이 장시간 근무 끝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직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공무원 노조는 주요 선거 때마다 과로에 내몰리는 상황이 반복...

[청주24시]힐링 명소 청주 문암생태공원, 형형색색 튤립 만개

충북 청주 문암생태공원에 가면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트린 형형색색의 튤립 22만 송이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청주시는 지난 겨울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에 각 2000㎡와 2700...

조국, 부산서 마지막 유세…“엑스포 국조 전적으로 찬성한다”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부산에서 마지막 유세를 시작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엑스포 유치 실패 관련 국정조사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 앞 ...

17년 만에 금리 인상, 日 경제 부활 신호탄 될까 

3월19일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0.1~0%에서 0~0.1%로 인상했다. 2007년 2월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했고, 2016년 도입했던 마이너스 금리정...

[시론] 노인 빈곤의 악순환, 첫 매듭을 푸는 게 중요하다

세계에서 제일 큰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는 투자자들에게 가끔씩 공개 편지를 보낸다. 가장 최근의 편지에서 그는 앞으로 미국에 닥칠 가장 큰 리스크로 ‘은퇴 위기’를 ...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임금협상 결렬 선언…노동위 조정 신청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 임금협상을 놓고 회사 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하 조종사노조)은 회사와의 2023년 임금 협상이 성...

‘마이너스 금리 종료’ 日, 연내 추가 금리인상 카드 ‘만지작’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물가 상승률 목표치 2%를 달성할 수 있는 확실성이 더 높아지면 지난달에 이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

한동훈 “조국, 지지율 올랐다고 기고만장…나르시시즘 있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누명을 쓴 것도 아니고, 자기 일가 범죄가 맞는데도 나서는 게 기괴하다”며 “자기 이름으로...

조국 “사회권 선진국 만드는 ‘제7공화국 건설’에 온 힘 쏟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일 “’검찰 독재 조기종식’과 더불어 조국혁신당 공약의 양대 기둥 중 하나는 바로 ‘제7공화국 건설’”이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

尹 “민생토론회 과제 법령 연내 개정 끝낼 것…예산집행에도 속도”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민생 지원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 법령 개정은 상반기에 최대한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 모두 끝내겠다”며 “올해 예산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은 ...

정규직보다 식대 적게 주고 성희롱까지…저축은행 등 법 위반 185건 적발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회사에서 비정규직에게 밥값을 적게 지급하거나 건강검진에서 배제하는 식의 차별 대우한 사례가 노동당국에 다수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분기 저축은행 2...

주요기업 최고연봉자-직원 보수 격차 24배…카카오 98배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이 줄어들고 경영진의 연봉은 증가하면서 이들의 임금 격차가 전년보다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2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

“환자 곁 지켰는데”…의·정 갈등 장기화에 멍드는 병원 노동자들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환자 곁을 지키는 병원 노동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의료공백 심화에 따른 무급휴가 등을 강요받고 있다는 호소다.서...

尹대통령 “의사 허락 없이 증원할 수 없다면 국민 ‘목숨값’ 그 정도”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의사들을 겨냥해 “의사 허락 없이 증원을 할 수 없다면 국민이 목숨값이 그정도”라고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