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지자체 45%, 분만·응급의료 취약지

전국 기초지자체 절반 가까이가 주변에 분만이나 응급의료 처치를 받을 의료기관을 찾기 힘든 '의료 취약지'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경상도, 전라도...

“호남 챙겨야”→새만금 삭감→“고향처럼 편해”…與, 서진전략 진땀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31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남 순천을 방문해 “일 잘하는 지자체”라고 치켜세웠다. 정부가 새만금 SOC 관련 예산 등을 대거 삭감하면서 총선을 ...

획정위, 내년 총선서 선거구 30곳 손본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구수 변화로 기준 상·하한 인구수를 충족하지 못해 조정이 필요한 선거구가 총 3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전북24시] 전북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서 ‘갑질·4대 폭력’ 공개한다

앞으로 전북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장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갑질과 4대 폭력이 공개된다.전북도의회는 국주영은 전북도의장과 김관영 전북지사가 전날 도의장실에서 ‘전북도 산하 ...

“가뜩이나 민생 어려운데”…전남·북 의회 의정비 ‘꼼수 인상’ 논란

최근 경기 침체로 주민들이 시름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전남과 전북 지방의회들이 아랑곳 하지 않고 내년 ‘의정비 올리기’에 나서 비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시군의회가 해...

[전북24시] 전북지역 노후 공공체육시설 ‘애물단지’ 전락

전북지역에서 해마다 노후 공공체육시설이 늘어나면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유지·보수 비용이 지출되는 등 재정기반이 열악한 도내 지자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북24시] 전북 농민단체 “쌀 시장격리는 임시 수습책…근본 대책 내놔야”

정부가 내놓은 쌀값 대책에 대해 농민단체가 임시 수습책이라며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26일 정부의 45만톤 규모 쌀 시장격리 조치를...

[전북24시] 경찰, ‘전주시장 경선 개입’ 브로커 1명 구속…수사 향배 ‘주목’

6·1지방선거 전북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에게 선거자금 등 조달을 대가로 인사권을 요구한 선거브로커가 구속됐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

[전북24시] 새정부 국정과제에 尹당선인 지역공약 대거 반영…전북도 “환영”

전북도가 김병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 균형발전 특별위원장이 27일 발표한 ‘지역 균형발전 비전 및 국정과제’에 지역 공약이 대거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했다. 이번 비전이...

[6·1격전지] 민주당 공천 후폭풍에 몸살…전남·북, 무소속 바람 부나

6·1 지방선거 전남·북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간 대결 구도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현직 시장·군수들이 속속 무소속 출마에 나서면서다. ...

민주당 광주·전남·북 단체장들, 출마선언 ‘러시’…불 붙는 공천경쟁

6·1지방선거가 본격화되면서 광주·전남북지역에서 재선과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자치단체장들의 출마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현직 신분을 끝까지 유지하다가 선거전에...

[전북동부24시] 남원시,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50곳 신규 지정한다

전북 남원시가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50곳을 신규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축의 사양관리를 통해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예방, 주변...

[전북24시] 전주교도소에서 23명 집단감염…재판 차질 불가피

전북 전주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교도관과 재소자 23명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추가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전북24시] 전북 병상 가동률 ‘70%’…“의료진도 한계 달해”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이 70%에 도달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면서 병상이 빠른 속도로 채워지고 있어 병상 부족이 우...

[전북24시] 새만금 신규 매립 초입지·환경생태용지, ‘부안 땅’으로 확정

새만금 신규 매립지인 ‘초입지’와 ‘환경생태용지’가 결국 전북 부안군 품에 안겼다.25일 부안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최종 심의를 열고 부안군 하서면 인근...

전남 16개 기초단체 ‘인구감소지역’ 지정…전국 최다

전남 지역 16곳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정부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시·군·구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해 고시했다고 ...

[전북24시] 군산 고군산군도 명품관광지로 조성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가 연간 250만 명 이상이 찾는 명품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28일 전북도와 군산시에 따르면 고군산군도를 전국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생활 인프라 지...

[전북24시] 전북도, 전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검토

전북도가 전주시에서 최근 하루 20명 안팎의 코로나19가 발생하자 행정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전주시의 3단계 거리두기를 4단계로...

[전북24시] 송하진 전북지사 “자치경찰 업무, 무늬만 자치사무"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8일 ”자치경찰 위원회 업무는 자치사무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383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한 송하진 지사는 ‘자치경찰 사무가 ...

[전북24시] ‘눈치 보지 마시개’…전북,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뜬다

전북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도 산하 자연휴양림에 반려동물 전용 객실을 운영하거나 산림박물관 등의 실내외 공간을 반려견에 전면 개방하면서다. 반려동물 인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