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에 ‘전관회유’ 들고 나온 이화영…檢 “응분의 책임져야”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이번엔 옥중서신을 통해 '전관 회유'가 있었다는 주장을 내놨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 측이 요청한 ...

머그샷 공개된 ‘26세 김레아’…여친 잔혹 살해하고 모친에 중상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그의 모친에게까지 중상을 입힌 김레아(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이른바 ‘머그샷 공개법’ 시행 후 검찰이 피의자를 머그샷을 공개한 첫 ...

[단독] ‘직원 횡령’ KG모빌리티, 추가 비리 드러나나

경찰이 KG모빌리티(옛 쌍용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와 일부 직원의 횡령 정황을 포착한 결과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추가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

JMS 정명석 범행 도운 정조은, 항소심도 징역 7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죄에 가담한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12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재판장)...

조국 “한동훈, 총선 후 尹·與에 버려질 것…‘한동훈 특검’ 통과될 수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4·10 총선 후 거취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으로부터 버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조 대표는 1일 유튜...

‘상자 바꿔치기’로 77억대 수출용 면세품 밀수한 일당 적발

중국 소상공인(보따리상)들 명의로 수출용 면세 담배와 양주 77억원어치를 사들인 뒤 이를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이 검찰과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인천지검 국제범죄수사부(정유선 부장검사...

반격 나선 조국, 韓 ‘범죄자 연대’ 발언에 “자백하는 듯”

조국 조국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의 ‘선량한 시민들과 범죄자들과의 대결’ 발언에 대해 “한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가 범죄자 연대라는 ...

지적장애 직원에 빚 떠넘기고 “성폭행” 무고한 20대 女사장

지적장애인인 부하직원을 상대로 사기 범행을 자행하고 이를 은폐하고자 성폭행 무고까지 벌인 20대 여사장이 항소심서 감형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3부(김성훈 ...

강력반 형사 두 명 잔혹 살해한 흉악범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고양 출신의 택시기사 이학만(35)은 학창 시절부터 문제아였다.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질에 툭하면 가출했다. 급기야 범죄의 늪에 빠져 절도, ...

‘신림 흉기난동’ 조선 2심 시작…“무기징역 무겁다” vs “사형시켜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여 시민 1명을 살해한 조선이 2심서 무기징역 선고가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사형 선고가 마땅하다고 맞섰다.20일 법조계...

“피해자가 죽을짓 했다”…출소 후 신고자 흉기 살해한 70대의 죗값

출소 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신고자를 보복살해한 70대가 무기징역을 확정 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1심서 징역 3년 선고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형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야간 무단외출’ 혐의 조두순 “기초수급자…벌금 낼 돈 없다”

아내와 다퉜다는 이유로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조씨는 “벌금 낼 돈이 없다”면서 선처를 구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성관계 대가 못 받자 동거남 잔혹 살해한 그 남자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남자들끼리 성을 사고파는 은밀한 거래가 빚은 비극이었다. 2016년 5월1일 오후 3시5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토막 난 남성의 ...

‘연 1381%’ 대부업자 “세금 못 낸다” 소송…法 “과세 정당”

연 1381%의 이자율로 돈을 빌려준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대부업자가 종합소득세를 낼 수 없다며 세무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

‘해킹’이라던 황의조 형수, 결국 자백…“배신감에 혼내주려고”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고 시동생인 축구선수 황의조(32)를 협박한 혐의를 받은 황의조의 형수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2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

공격성 높다는 얘기에…5세 아들 이불 씌워 살해한 40대母

아이를 양육할 자신이 없다며 5세인 아들을 살해한 4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 형사3-3부(허양윤·원익선·김동규 판사)...

제부도 풀숲에 신생아 시신 버린 男女…차 트렁크에 넣고 다녔다

생후 약 20일차인 아기를 차량 트렁크에 방치해 사망케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남녀가 경찰에 검거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영아살해, 사체유기 혐의를 ...

여중생 딸 친구 죽인 ‘어금니 아빠’ 추악한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그는 양의 탈을 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악마였다. 2017년 9월30일 중학교 2학년인 김아무개양(14)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된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김양의 어머니는...

“누나 때문에 죽는다”…여친 폭행·협박 20대 죗값은 ‘집행유예’

2년 이상 교제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누나 때문에 죽는 것’ 등 본인 목숨을 담보로 한 협박까지 일삼은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