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도권 지자체 소각장들, 절반 이상이 대기오염물질 상습 초과배출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의 지방자치단체가 직·간접으로 운영하는 소각장의 절반 이상이 대기오염물질 초과부과금을 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들 소각장 대부분은 생활쓰레기가...

[부산24시] 부산 6개 기관, ‘탄소 중립 기여’ 이어간다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남부발전 등 6개 기관이 ESG경영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지를 다지고...

‘소각장 신·증설 갈등’ 심화…“인체의 건강에 악영향”

오는 2026년부터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직접 매립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부턴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거나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불연성 협잡물과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다...

순식간에 검은 연기 뒤덮인 서해안고속道…통제 여파 ‘정체 극심’

경기도 화성시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인근 고속도로가 통제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25일 오전 11시12분 화성시 향남읍 소재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난 화재 여...

“따돌림 당해 다 죽이려”…영등포 방화범, 살인미수 적용되나

자신을 따돌렸다는 이유로 직장동료들이 있는 컨테이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

[인천24시]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자에 63억 지원

인천시는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63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예산 63억원을 통과시켰다.추경에...

‘115억원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징역 10년’ 불복…檢과 쌍방항소

서울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 김아무개씨(47)가 공금 1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김씨와 검찰 양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6일 법조계에...

[6·1 격전지] 박남춘, “100조원에 달하는 인천 e음경제 완성할 것”

더불어민주당에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선거 공천 신청자가 박남춘 인천시장뿐이었다. 민주당은 4월13일 박 시장을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이어 박 시장은 5월...

檢, ‘115억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에 ‘징역 15년형’ 구형

검찰이 공금 1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동구청 소속 40대 공무원에게 징역 15년형을 구형했다. 해당 공무원은 최후 진술서 눈물을 보이며 속죄 의사를 피력했다.서울...

‘115억 횡령’ 강동구청 공무원, 첫 재판서 “혐의 인정”

공금 1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구속기소된 서울 강동구청 7급 공무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서울동부지방법원 제12형사부(이종채 부장판사)는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오영훈 “제주를 폐기물 Zero…순환 경제 사회 모범으로”

6·1지방 선거에서 제주 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은 2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소재 환경 관리소를 방문, 관리소 관계자들로부터 폐기물처리 ...

‘115억 횡령’해 주식 투자한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이 구청 자금 1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횡령한 돈 중 77억원을 주식에 투자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26일 경찰에 ...

수도권 소각장서 대기오염물질 1000톤 넘게 배출

수도권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폐플라스틱이나 폐비닐 등의 생활폐기물과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 소각시설을 운영하면서 1000톤 이상의 대기오염물질을 뿜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미세먼지의 주범...

박남춘 인천시장, 남항 소각장 신설 ‘반발’ 잠재울까

인천시 중구 남항근린공원 인근지역 주민들이 인천시의 광역자원순환센터(소각장) 건설 계획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조만간 박남춘 인천시장이 직접 나서 소각장의 필요성에 대해 설...

박남춘 인천시장 “자체 매립지 건설은 미래 위한 필연적 선택”

박남춘 인천시장은 올해 동양 최대의 쓰레기통 ‘수도권 매립지’를 2025년까지 종료시키고, 인천 시민들만 사용하는 독자적인 친환경 자체 매립지와 권역별 소각시설을 조성하겠다고 선언...

인천시, 쓰레기 독립의 ‘신호탄’ 쐈다

수도권 매립지는 1992년 2월10일 개장했다. 서울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김포시 인근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됐다. 주소는 ‘인천시 서구 ...

인천시, 인천에코랜드 예비후보지 ‘옹진군 영흥면 외리’ 선정

인천시가 쓰레기 소각재를 매립하는 ‘인천에코랜드’ 예비후보지역으로 옹진군 영흥면 외리를 선정했다. 인천에코랜드는 2025년에 수도권매립지가 종료된 이후 약 40년간 인천지역의 쓰레...

[단독] 인천시, 10개 군‧구에 “이달까지 소각장 부지 선정해라”

인천시가 10개의 기초자치단체에 이달까지 소각장이 들어설 부지를 선정해달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초 송도와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선 소각장을 남·북 거점으로 삼고, 동·서 거점에...

[용인브리핑] ‘공동체의 힘’ 마을기업 수입·일자리 ‘일석이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마을기업들이 짭짤한 농외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원삼면 학일마을엔 지난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광명시 하안북초...

[경기, 언제까지 서울 ‘님비’ 떠안나]② 혐오·기피시설 집중화 방지책은 있나

수 십년간 지속되는 도내 기피시설 집중화는 사실상 속수무책이다. 경기도는 제도 및 법률상 한계를 이유로 직접 개입을 꺼리는 실정이다. 다만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근본대책을 마련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