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호봉사’하던 병원서 쓰러진 60대…3명 살리고 떠났다

장기간 봉사활동을 하던 병원에서 갑자기 쓰러져 뇌사 상태에 놓인 60대 여성이 장기기증을 통해 3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하고 숨을 거뒀다.3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기증원)에 따르면, ...

[천안24시] 천안시, 2024년 국비 1조4497억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497억원을 확보하며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시는 올해 국비 확보 목표액인 1조3800억원을 초과한 1조4497억원을 ...

살아서도 사람 살리던 30대 의사…뇌사 판정 후 5명에 ‘장기기증’

갑작스런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의대 교수가 심장 등 장기기증으로 환자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숨을 거뒀다.7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은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

“두 사람 몫 살도록”…간호사 학대 사망 ‘아영이’ 심장 수혜자 의사의 약속

태어난지 5일만에 신생아실 간호사에 의한 학대로 의식불명 상태로 지내던 정아영(사망 당시 4세)양이 지난 6월 장기기증으로 4명의 또 다른 생명을 살린 채 세상을 떠났다. 아영양의...

평일엔 건설일·주말엔 母 김밥집 돕던 청년…4명 살리고 떠나다

평일엔 공사장에서 일하고 주말엔 모친의 김밥집서 일손을 거들던 20대 청년이 평소 꿈 중 하나였던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떠났다.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기증원)에 따르면...

“한 번만 더 아빠·엄마 딸로” 또래 4명 살리고 하늘로 떠난 아영이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 텐데 그 조그만 몸으로 지금껏 온 힘을 다해 버텨줘서 고마워. 다음 생에 한 번만 더 아빠 엄마 딸로 태어나주렴. 그땐 우리 오래도록 추억 쌓아보자"생후 5...

장기기증 군인 이어 20대 여성도…이태원 참사 희생자 158명으로 늘어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가 총 158명으로 늘었다. 지난주 뇌사 판정을 받은 군인에 이어 중상자로 분류됐던 20대 여성도 끝내 숨을 거뒀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광주24시]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 ‘광주 에이스페어’ 9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1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9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

[이주의 키워드] 정진석 추기경 선종 “항상 행복하세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이 4월27일 오후 10시15분 노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향년 90세. 장례는 28일부터 5일장으로 진행된다.정 추기경은...

장기기증자 늘린다…보건소‧면허시험장서도 등록 가능

정부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기증 희망 등록 기관을 보건소, 운전면허시험장 등으로 확대하고 관련 홍보·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장기·조직 기증 희망 등록률을 올...

한국장기조직기증원 –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생명나눔 인식개선을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 실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조원현)과 생명존중교육협의회(대표 이주희)가 국민들의 생명나눔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생명존중’이라는 접...

‘롯데 시그니엘 부산’ 추락사고 작업자 장례…끝내 듣지 못한 사과 한마디

특급호텔인 롯데 시그니엘 부산에서 연회장 내 현수막 설치 작업 중 유압 사다리차 추락으로 뇌손상을 당했던 외주 작업자가 끝내 사망했다. 10일 뇌사판정을 받고 12일 뇌사판정위원회...

“장기기증은 꺼져가는 생명 살리는 성스러운 일”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가장 성스러운 일이 바로 장기기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무관심과 정부의 예산 삭감이라는 난제를 안고 있습니다.” (사)한국장기기증협회 강치영 ...

“죽음은 새로운 시작…장기 기증, 전 국민적 관심 절실”

1963년 설립된 전국 최초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이자 사지접합, 수지재건 등 미세수술의 명가로 유명한 부산 세일병원이 최근 한국장기기증협회와 ‘생명 나눔 장기기증’ 업무협약(MOU)...

[충남브리핑] 11일까지 태풍 피해지역 복구 일손 돕기 총력

충청남도는 9일부터 천안 2곳, 예산 1곳에 각각 직원 40여 명을 투입한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지원을 시작으로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실국별 ‘피해 시·군 전담제’를 운영한다...

장기기증 대기자, 하루 3명씩 공급불균형으로 사망

“국가가 뇌사(腦死)를 인정하고 장기기증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지 19년이 되었지만 제도의 미비로 살릴 수 있는 생명이 여전히 죽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장기기증에도 옵트 아...

[Today] 홍준표 “은행 달력에 인공기” vs 김어준 “누가 누굴 걱정하나”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중앙일보 : 핵버튼과 평창 사이, 김정은의 게임 핵을 앞세운 북한 김정은의 승부수가 ‘...

바람 잘 날 없는 부산, 표심도 요동친다

부산 민심이 요동하고 있다. 19대 총선을 계기로 야당이 약진하는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은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

아름다운 장기 기증에 웬 돈타령?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이후 약 한 달 동안 각종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서약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배로 증가했다고 한다. 반가운 일이다. 장기 기증운동이 종교를 초월해 범...

“사회공헌의 길도 우리가 넓히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권도엽 사장(55·왼쪽 두 번째)의 지휘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이다. 최근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등을 계기로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