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24시] 이동환 시장 "'재가급여' 정부 지원 필요"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최대 90%까지 시 재정으로 부담하는 '재가급여'에 대해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재가급여는 시설에 입소한 의료 수급자에게는 지급하는 &...

[인천군·구24시] 남동구, 구직난 겪는 청년 돕는다

남동구는 구직실패와 대인기피 등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청년 도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중·장기로 나눠 운영된다. 중기 프로그램은 32...

반복되는 요양시설 사고, 추락사·질식사에도 안전장치 없다

경기 의왕시 소재 S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살인 사건’을 계기로 요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병실 내 폐쇄회로(CC)TV 부재, 라운딩(회진) 미실시 등이 ...

요양원서 매맞는 노인들…CCTV 설치 의무화

다음 달부터 노인학대 방지 등을 위해 장기요양기관에 페쇄회로(CC)TV 설치가 의무화된다.8일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 CCTV 설치·관리와 관련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

세금과 다름없는 준조세 4년 새 30% 늘었다…원인은?

우리나라 국민과 기업이 납부하는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세금과 다름없는 '준조세' 액수가 꾸준히 증가해 연간 18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률이 해...

[시사저널 여론조사] 국민 절반 이상 “노인 무임승차 제도 변경 ‘찬성’”

‘노인을 위한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여야 할까. ‘나이 듦’은 ‘누구나’ ‘언젠가는’ 반드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대한민국은 2025년 고령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

[창녕24시] 창녕군-㈜알엠에이,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경남 창녕군은 전날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알엠에이와 전기 자동차용 알루미늄 부품 제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총 투자금액은 146억원이다. 창녕...

[함안24시] 郡,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의료사각지대 해소

경남 함안군은 저소득층의 의료 빈곤 해소와 안정적인 진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료·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17일 함안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함안에 주소를 둔 국...

우리나라가 부채공화국 되나  [쓴소리곧은소리]

2021년 예산은 2017년부터 편성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예산이다. 그러한 점에서 문재인 정부를 총정리하는 예산이면서 직전 박근혜 정부의 성과와 비교되는 지표라는 의미를 갖는다...

[OECD 속 한국] 허물어진 약속 ‘약자부터 구한다’

불이 났을 때 누구부터 구해야 할까. 소방관이라면 임산부와 장애인, 노인과 아이 등부터 구할 것이다. 이 간단한 문답에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떠받치는 중요한 원칙과 약속이 담겨 ...

내년 장기요양보험료도 오른다...월평균 1787원 증가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11.52%로 오른다. 올해(10.25%)보다 1.27%p 증가한 수치다. 이에 내년부터 가구당 월 평균 약 1만3211원의 장기요양보험료를 부담할 것으로...

노인 연령 조정이 불러올 ‘대한민국 새판 짜기’ 

정부가 최근 제시한 인구 대책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현재 65세로 돼 있는 노인 연령 기준을 상향 조정하겠다는 안이다. 얼핏 보면 노인 연령 기준 변경은 지하철 무임승차 같은 경...

코로나보다 무서운 저출산․고령화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지난 8월11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한국경제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제시했다. 역성장이긴 하지만, 전체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사선 6465] 생일날, ‘고려장’을 당했다

분홍색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옷도, 매일 덮는 이불도 분홍색이다. 구두는 반짝이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곱게 꾸미길 좋아하고 음식은 회를 즐겨 먹는다. 집에 있기보단 밖에 있는...

[사선 6465] “여보, 나 막막해”…가족도 쓰러뜨리는 ‘고통의 도미노’

장애는 혼자만의 비극이 아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7가구 중 1가구에 장애인이 산다. 아빠가, 엄마가, 아들이, 딸이 장애를 얻게 되면 가족의 삶도 흔들린다. 삶을 털...

[사선 6465] 국회에 지쳐 헌법재판소로 간다

만 65세가 지난 장애인들도 기존의 활동지원 서비스를 계속 받도록 하는 법률개정안은 지난 18대 국회 때부터 지속적으로 발의돼 왔다. 그러나 한 차례도 제대로 논의가 이뤄지지 못했...

[사선 6465] 장애인활동지원 연령제한은 ‘현대판 고려장’

2019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예산 중 예산 규모가 가장 크고, 장애인과 가족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제도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다. 이 제도는 '장애인활동지원에관한법...

[사선 6465] “대통령님 부탁드립니다. 지금처럼 살 수 있게 해주세요”

“장애인 활동지원을 받는 분들이 65세가 되면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으로 전환이 돼 활동지원 시간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문제도 빠른 시일 내에 해법을 찾아...

[사선 6465] “활동지원사 없이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어느 장애인의 하루

만 64세 이익재씨는 명치 아래로 모든 감각을 잃어버린 1급 중증 장애인이다. 15년 전 퇴근길에 중앙차선을 넘은 버스에 깔려 일상을 송두리째 잃었다. 지금 익재씨가 혼자 할 수 ...

[사선 6465] “포기하기엔 아직 일러…곧 가시적 성과 기대”

“포기하기엔 아직 이릅니다.”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문제해결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 문제는 어떤 이들의 ‘생존’과 관련이 있다. 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