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의 양면’ 청년 나이 상향…“올릴까 말까” 고민하는 전북자치도

‘청년 나이, 높일까 그대로 유지할까’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연령 상향’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최근 전국 자치단체들이 청년 인구를 늘리기 위해 상향하는 추세에 비해 고령화...

인요한, 이재명·조국 겨냥 “잘못한 것 시인하는 용기 필요”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이분들이 과연 행동하는 양심을 하고 있는지 심히 걱정스럽다”고 ...

해남, 그곳에 가고 싶다…‘해남의 봄’ 수다에 “달마 깨울라”

전국에서 봄이 가장 먼저 도착한다는 전남 해남. ‘해남의 봄’이 열렸다. 여러 빛깔로 하사하게 물든 해남의 봄, 그 아름다운 모습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지금 봄이 막...

김영록 전남지사 “정부, 전남 국립의대 추진 발표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는 정부가 20일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남에 의대 추진 입장을 밝힌 데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의대가...

[단독] 사찰 vs 관광객 갈등의 상징 ‘백양사 매표소’ 사라진다

그동안 사찰과 탐방객들 간 갈등의 상징이 됐던 전남 장성 백양사 매표소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전망이다. 매표소는 지난 60여년 간 정부가 국가에서 부담해야 할 문화재 유지관리비...

與 호남 후보들, 비례 공천 반발…“호남 홀대 시정 안하면 전원 사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전북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호남 홀대론을 주장하며 조정되지 않을 경우 전원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전...

親尹 이철규, 돌연 “자당 위성정당 공천에 실망” 직격…이유는?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18일 자당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공천 결과에 대해 “아쉬움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실망스럽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현역 비례대표 의원...

‘與 비례’ 당선권은 누구?…4번 진종오, 8번 인요한, 15번 김예지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 35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1·2번은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45) 변호사와 탈북공학도인 박충권(3...

[완도24시] ‘최대 숙원’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탄력

전남 완도군의 최대 숙원 사업인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광주-완...

‘30년 숙원’ 전남 국립의대 신설되나…전남도에 공 넘긴 尹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호남 첫 민생토론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언급해 도민의 30년 염원인 국립의대 신설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

尹 “호남 잘 돼야 韓 잘 돼…‘광역 경제권’ 위한 교통 인프라 대폭 확충”

윤석열 대통령이 영암에서 광주까지 47km 구간에 약 2조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북 익산~전남 여수 간 철도 고속...

인구 감소의 그늘, 농촌 빈집이 마을호텔로?…해남 ‘빈집’의 변신 그 끝은

저출산 고령화와 함께 늘어나는 농촌지역 빈집은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부상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 해남군이 방치된 빈집들을 지역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정비 사업을 추진해 눈길...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의료 현장 복귀해 환자 곁 지켜달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전공의 집단 사직 등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환자 곁을 지켜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상춘객 유혹하는 도심의 ’매향‘…‘매화 1번지’ 전남 순천

남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는 깊은 산사(山寺)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전남 순천의 도심에서도 매화를 즐길 수 있다. 17일 오후, 원도심 매곡동 골목의 오래된 주택에 홍매화 두...

[르포]“해 지면 이북”…'소멸 위기 0순위' 곡성군에서의 7일

"한국의 인구 감소 속도가 유럽 흑사병 창궐 때 감소 속도보다 더 빠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2월2일 칼럼을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흑사병에 빗대 강조했다. 이는 국내에서...

재점화된 ‘목포~제주 고속철도’…이번엔 현실화될까?

‘뜨거운 감자’인 서울~제주 고속철도(옛 해저터널) 건설이 재점화되고 있다. 중간 경유지인 전남의 3개 자치단체장이 총선을 앞두고 때를 놓칠세라 ‘서울-제주 고속철도’ 카드를 다시...

[전남24] 전남도, 나주에 국내 최초 ‘극한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전남도가 나주에 국내 최초로 ‘극한 에너지 반도체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최상의 조건을 갖춘 나주에 극한 에너...

계륵 신세 된 ‘나주 영상테마파크’ 철거 갈등, 문제가 뭔가 봤더니...

전남 나주 영상테마파크 철거 문제, 더 좁게는 마지막으로 남은 고구려궁 존치 여부를 놓고 나주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갈등을 빚고 있다. 일부 단체는 혈세 낭비와 소통 부재를 이유로 ...

[전남24시] 함평사회단체 “양복 뇌물수수 기소 함평군수 제명하라”

전남 함평지역 시민단체인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파면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는 6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 군수를 제명 또는...

[단독] 근대5종연맹, 전국대회 승부조작 의혹 제기로 ‘시끌’

전국 근대5종경기대회에서 승부조작이 있었지만 집행부인 근대5종실업연맹이 이를 묵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회 마지막날 치러진 혼성 경기에서 5종 출전팀이 경기 도중 4종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