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빗장 열렸지만 은행권 ‘미지근’…중소업체는 초긴장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이 은행 정식 부수업무로 지정되면서 다른 은행들도 알뜰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우리은행도 이르면 상반기 내 알뜰폰 서비스...

[경기24시] 경기도, '세월호 참사 10주기' 11~17일 추모기 게양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광교 남부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추모기를 게양한다.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

[대전24시] KAIST, 암세포만 선택해 유전자 교정·치료하는 신약 개발

KAIST는 생명과학과 정현정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및 보건복지부의 연구 지원을 받아 유전자 가위로 불리는 크리스퍼 기반 표적치료제로 항체를 이용한 크리스...

尹 “‘AI 3대 국가’로 도약할 것…韓 실정 맞는 반도체산업 지원책 마련”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자 국가 총력전”이라며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과감한 반도체 산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R&D 증액? 총선용 아니다”…냉온탕 오가는 대통령실

R&D(연구개발)예산을 두고 대통령실이 또 한 번 이공계 달래기에 나섰다. 2025년도 R&D예산을 역대 최대로 증액하겠다는 계획이 총선을 앞둔 ‘표심용’이 아니라고 해명하면서다....

현대차, 엉겁결에 KT 최대주주로…경영 참여 가능성은?

현대차그룹이 기간통신사업자인 KT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이 KT 지분을 1.02% 처분, 현대차 지분이 근소하게 앞서게 되면서 펼쳐진 일이다. 향후 KT...

대통령실, 尹 ‘R&D 카르텔’ 언급 10개월 만에 “내년 예산 역대 최고 수준 편성”

대통령실은 3일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R&D 다운 R&D를 위한 정부 R&D ...

[광주24시] 광주시, 인공지능산업 이끌 새싹기업 육성한다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창업 초기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성장에 발 벗고 나섰다.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자금 부족 등으로 인공지능(AI)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尹 “우주개발 예산, 2027년까지 1.5조로 확대…‘5대 우주 강국’ 선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간 까닭은?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2018년 관세 부과로 시작된 미·중 무역분쟁은 시간이 지나면서 첨단제조업 공급망으로 확대됐는데, 그 핵심에는 반도체가 자리하고 있다. 중국의 급속한 제조업 고도화를 저지하고 기술...

[대전24시] 대전시교육청 “지역사회 공공시설 활용해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한 돌...

[기장24시] “암치료 거점” 서울대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첫 삽 

기장군 동남권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동남권 산단) 내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 구축을 위한 공사가 첫 삽을 떴다.7일 오후 동남권 산단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서울대...

[경남24시] 우주항공청 ‘순항’…경남도-사천시, 지원 전담팀 구성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5월 개청에 대비해 우주항공청으로 이주하는 직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 주거, 교통, 문화·복지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

새로운 문명의 시작, 우주항공 시대엔 루저가 되지 말자 [쓴소리 곧은 소리]

인류의 제2 문명이 열리고 있다. 20만 년 전에 시작된 제1 문명은 이제 종착지를 향하고 있다. 제1 문명을 지구 정복이라고 한다면 제2 문명은 지구를 벗어난 행성 문명이다. 새...

주인 바뀐 남양에 기대감…사명 바꿔 ‘남양 홍씨’ 리스크 지울까

남양유업(남양)의 최대 주주가 한앤컴퍼니(한앤코)로 바뀌면서, 남양의 ‘60년 오너 경영’이 종지부를 찍었다. 한앤코는 남양의 이미지 쇄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전망이다. 법적 공...

울산의대 최은영 교수팀, 베타-글루칸의 폐 섬유화 완화 규명

한국연구재단은 울산의대 최은영 교수 연구팀이 훈련면역 유도체인 베타-글루칸이 폐 상주 대식세포의 사멸세포 포식기능을 강화하고 이로 인해 주변 상피세포에 폐 손상에 대한 저항성을 증...

저궤도 상공에서 불꽃 튀는 전 지구적 경제 전쟁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인공위성은 그 목적에 따라 다른 궤도를 선택한다. 통신위성의 경우 지정된 지역에 머무르면서 통신을 연결하기 위해 지구와 동일한 속도로 회전할 수 있는 3만6000km 상공에 자리 ...

美 “달에 위성 보내주겠다”…韓 “100억원 예산 없다” 거절

미국이 자국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의 일환으로 한국이 만든 큐브위성을 달에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한국 측에 했으나, 한국 정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

‘제4이동통신사’ 탄생하나…5G 28㎓ 주파수 경매 시작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위한 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경매가 시작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다...

‘잃어버린 5개월’…국내 최초 달 탐사선 성공의 그늘

국내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 개발 연구원들의 5개월 분 연구수당 미지급 소송이 결국 대법원으로 갔다. 2020년 소송 제기 후 1·2심에서 내리 승소한 연구원들은 항공우주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