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말로만 민생정책’, 개념부터 정립하라 [신세돈 쓴소리 곧은 소리]

제22대 대한민국 총선은 ‘민생’의 싸움이었다. 선거 기간 내내 전국 방방곡곡 선거 현수막에 민생이라는 단어가 들어있지 않은 곳이 없었고 민생을 얘기하지 않은 후보도 없었다. 야당...

[진주24시] 진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설치비 최대 300만 원 지원

경남 진주시는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1112세대에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보급대상 지역은 천전동·성북동·중앙동·상봉동·평거동...

LG전자, 12년 만에 외화 공모채 발행...역대 최대 1.1조원 규모

LG전자가 12년 만에 1조원이 넘는 공모 외화채 발행에 성공했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앞서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공모 달러 채권 수요예측을 통해 총 8억 달러...

‘혼돈’의 전남 국립의대 신설 어디로…전남도 주관 공모 ‘좌초 위기’

지난 34년 간 추진해 온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위치 문제를 놓고 혼돈에 빠졌다. 순천대가 의과대학 선정을 위한 ‘전남도 주관 공모’에 불참 의사를 재확인하면서 공모를 통해 ...

순도 73% ‘이재명의 당’ 벌써부터 ‘당권 연임’ 분위기

22대 총선 이후 그야말로 ‘이재명의 시대’가 열렸다. 민심은 ‘경고장(투표용지)을 날려 정부를 심판해 달라’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바람대로 움직였다. 민주당은 175석(비...

‘비선 작동’ ‘관저 정치’ 논란 부른 윤 대통령 인사 난맥

“이상하다. 국정 쇄신에도 전략이 있다. 국민에게 반성과 쇄신이 효과적으로 전달되려면 콘셉트가 있어야 한다. 즉 형식·내용·순서·방향 등이 서로 맞아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 눈높이...

[합천24시] 합천군,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125억400만원 확보

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야로면 하빈1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125억4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고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을 시...

민주, 尹-기시다 통화 비판…“과거사 덮어주고 고작 뒤통수 얻어”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거듭된 독도 영유권 주장에도 불구하고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로 협력관계를 확인한 데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밸류업’ 출렁이고 PF는 살얼음판…증권사, 실적 개선 돌파구는

금리 인하 지연과 중동 전쟁 리스크로 글로벌 금융 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한국 주식 시장에도 파고가 덮쳤다. 정부 주도로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자본시장 ‘밸류업’ 노력이...

민주, 이화영 ‘술자리 회유’ 주장에 “野대표 죽이려는 수사 농단”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주장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야당 대표를 상대로 한 진술 조작 모의 의혹을 그냥 유...

[경기북부24시]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문화활동 위한 '동아리 지원사업' 시행

경기도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apo...

안철수 “尹 메시지 진정성 전달 안 돼…기자회견 했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낸 것을 두고 “아쉬운 점이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

윤재옥, 초선 당선인들에 “단일대오하면 숫자 적어도 함부로 못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4·10 총선 참패로 22대 국회에서 적은 의석수를 확보하게 된 상황을 두고 “뭉쳐 있으면 상대가 숫자가 적어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윤...

수상한 어항건설 사업비 ‘33억 증액’…경찰, 전남도 고위공무원 수사

전남 완도경찰은 전남도 부이사관 A 씨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17일 전남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경찰에 ‘도...

[전남24시] 農道 전남,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은 ‘1254억’…4월 지급

전남도는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이달 중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농가당 60만원씩이며 시군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선불카드·제로페이 등으로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농업인 19만700...

‘새 지도부’ 꾸리는 與, ‘非尹’의 시간은 올까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 후폭풍을 수습하기 위해 ‘새 지도부’ 꾸리기에 나섰다. 여권 내부에선 총선 패배의 화살이 대통령실과 기존 친윤(親윤석열) 주류층을 향하면서, 나경원·안철수...

[밀양24시] 취임 첫 업무보고 안병구 시장 “시민 섬기는 자세 당부”

경남 밀양시는 지난 4월11일 취임한 안병구 시장이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 주재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고...

‘알뜰폰’ 빗장 열렸지만 은행권 ‘미지근’…중소업체는 초긴장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이 은행 정식 부수업무로 지정되면서 다른 은행들도 알뜰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우리은행도 이르면 상반기 내 알뜰폰 서비스...

與 참패에 중동 리스크까지…다시 엄습하는 ‘4월 위기설’

중동을 덮친 지정학적 리스크에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중동 리스크 고조에 따른 고유가‧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버티지 못하는 PF 사업장...

“전공의 절반 복귀 의사 있어…軍 복무 단축 등 조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 중 절반 가량이 복귀 의사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16일 류옥하다 대전성모병원 사직 전공의는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