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 자신하는 민주당, ‘양문석·김준혁 리스크’ 영향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막판 후보들의 ‘리스크’로 흔들리는 분위기다.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부동산 편법 대출’ 의혹에 이어,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성(性) 발언’과 ‘역...

[단독]“한국유치원총연합회 뿌리는 친일파”…김준혁이 쓴 ‘역사책’ 봤더니

4·10 총선을 앞두고 ‘이화여대생 성상납’ 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2년 전 출간한 책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뿌리가 친일파라고 규정한...

후보들 논란에 수수방관 야당, ‘묻지마 투표’ 기대하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학생들을 미군에 성상납시켰다.”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김준혁 민주당 후보가 2022년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해 했던 말이다. 이에 대해 이...

野 김준혁, 위안부 가족들에 피소…“할머니들 몸져누웠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제 위안부 비하 논란에 휩싸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가 위안부가족협의회 등에 의해 고발당했다.위안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모인 위안부가...

박정희 외종손, ‘위안부 발언’ 김준혁 고소…“분명한 허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제 위안부 비하 논란에 휩싸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수원정 후보가 박 전 대통령의 외종손에 의해 고소당했다.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외...

檢, ‘위안부=자발적 매춘’ 류석춘 무죄에 항소…“학문의 자유도 한계있어”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란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류석춘(69) 전 연세대학교 교수가 1심서 일부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이에 불복 항소했다.30일 법조계에...

‘강제동원 21억 배상’ 판결에…日 “결코 수용 못해”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군수기업 후지코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자 즉시 반발했다.대법원은 25일...

‘위안부=자발적 매춘’ 류석춘 교수 무죄…法 “추상적 표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를 두고 “자발적 매춘”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재판부가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결을 내놨다.2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

‘의원직 상실형’ 불복 입장 밝힌 윤미향…檢, 쌍방 상고 검토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횡령 관련 혐의로 2심서 형량이 가중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불복 상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검찰 또한 상고 여부를 검토 중이다.20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윤 의...

‘후원금 횡령’ 윤미향, 2심서 뒤집혔다…의원직 상실형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2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마용주·한창훈·김우진 부장판사)...

日 시민단체, ‘강제동원 3자 변제’ 尹정부 강공…“日 대변인 이상”

일제 강제동원 한국인 피해자들을 지지해온 일본의 한 시민단체가 우리 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자국인 일본 정부 및 전범기업을 향한 비판도 함께다.나카가와 미...

“尹대통령이 다했다는 ‘최선’, 피해자 아닌 일본 정부 위한 것”

윤석열 대통령이 대일 외교 정책 방향과 강제징용 해법을 놓고 외신 인터뷰에서 내놓은 발언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강제징용 피해자 측은 윤 대통령이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한 ...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나화자 할머니 별세…향년 93세

일제강점기 일본 군수기업 후지코시에 강제 동원됐던 나화자 할머니가 향년 93세로 별세했다고 민족문제연구소가 20일 밝혔다.1930년 10월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나 할머니는 대정국...

[수원24시] 용담 안점순 할머니 5주기 추모제·추모전 열려

안점순(1928~2018) 5주기 추모제가 30일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렸다.수원평화나비가 마련한 이날 추모제는 헌화, 추모사, 약력 소개,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수원시가...

“韓기업 돈 안 받겠다” 강제동원 생존자들, 정부안 공식 거부

일본을 대신해 한국 기업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손해 배상하는 ‘제3자 변제’안을 두고 생존 피해자들이 이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13일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소송을 맡...

“尹, 어느나라 대통령이냐” 절규 쏟아낸 강제징용 생존자

"평생을 고통 속에 살면서 바라온 건 일본의 사죄 뿐이다. (윤석열은) 어느나라 대통령이냐"정부가 강제징용 배상과 관련해 일본 기업이 빠진 '제3자 변제안'을 공...

윤미향 1심 벌금형 ‘항소’…檢과 ‘쌍방항소’ 2차전 불가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정의기억연대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1심에서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항소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윤미향 횡령 고의성 있다”…검찰, 1심 불복 항소

검찰이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 대한 후원금 횡령 혐의 '무죄'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서부지검은 16일 윤 의원의 1심 재판을 맡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윤미향, 1심 ‘벌금 1500만원’에 “檢 무리한 기소…항소로 소명”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 등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일부 유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윤 의원은 “검찰의 무리한 기소였다”는 입장...

‘정의연 후원금 횡령’ 윤미향, 1심서 벌금 1500만원…의원직은 유지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0년 9월 기소된 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