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호소 통했나…與, 격론 끝 비례대표 당선권 ‘재배치’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을 재의결했다. 지난 18일 35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

[속보]與비례대표 당선권, ‘호남’ 조배숙 넣고 강세원 제외

與 호남 후보들, 비례 공천 반발…“호남 홀대 시정 안하면 전원 사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전북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호남 홀대론을 주장하며 조정되지 않을 경우 전원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전북 출신 0명’에…정운천 “강한 유감”

전북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에서 전북 출신 인사가 없는 것을 두고 유감을 표명했다.정 의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

김기현 “국힘, 호남서 ‘볼매’로 인정받을 것…특별한 애정 쏟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이 호남 지역에서 국민들로부터 ‘볼매(볼수록 매력 있는 사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27일 전북 군산...

호남 민심 노리는 국민의힘…“尹정부서 소외 없을 것”

국민의힘은 호남 지역 광역·기초의원 당선인 7명을 국회로 초청해 축하 행사를 열고 "호남 지역 당선인들의 배출이 이렇게 감개무량한 것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다"며 호남에 대한...

국민의힘, 지선 압승에 “감사하고 두렵다…더 겸손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2곳의 시·도 광역단체장을 확보해 압승한 것에 대해 “저희에게 주신 큰 권한과 신뢰를 절대 오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받들겠다”고 ...

[6·1격전지] D-2 “표 달라”…與野 전북도당 ‘지지 호소’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국회 다수당이자 원팀으로 뛰는 민주당 후보만이 지역 변화와 ...

6·1 지방선거 승부처 8곳 중 3곳은 국힘 우세·5곳은 접전

5월6일 기준 6·1 지방선거를 단 26일 남겨둔 가운데, 17개 광역단체장 대진표가 모두 확정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3·9 대선 이후 85일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로 대선...

금배지 떨어진 의원들, ‘로펌’ 가거나 아니면 ‘대기업’ 가거나

최근 추혜선 전 정의당 의원이 LG유플러스 비상임 자문직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됐다. 추 전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다. ...

신천지가 추미애 장관을 ‘여왕’이라 부르는 까닭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타깃 삼아 장관 해임 운동에 나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反)신천지 운동을 벌이고 있는 종말론연구소가 최근 ‘신천지...

4년 만에 확 돌아선 민심에…호남 거물들의 ‘쓸쓸한 퇴장’

4·15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호남 민심은 더불어민주당을 택했다. 호남 민심은 평균 66.9%라는 투표율과 함께 집권당인 민주당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4년 만에 완전히 돌...

‘28석’ 민주당 석권할까…호남 최종 판세는?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호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 기세를 보이고 있다. 4년 전 ‘텃밭’ 호남에서 국민의당 돌풍에 밀려 3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던 민주당...

[시론] 민심 왜곡? 민심과 대의민주주의

“민심 왜곡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비례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연합정당을 추진하는 쪽에서 하는 말이다. 선거제도 개편을 주도했던 민주당과 소수 정당들은 그동안 ...

[총선 격전지-호남] 舊민주와 新민주의 진검승부

21대 총선은 사상 유례없는 선거로 기록될 듯하다.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사태라는 돌발 변수가 덮쳤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는 ...

[총선, 격전의 현장을 가다] ‘어공’ 靑참모들, ‘어의’까지 노린다

21대 총선이 약 1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사저널은 이번 호부터 총선을 준비하는 여야 정치권의 움직임과 각 지역구의 현황 등을 분석하는 ‘총선, 격전의 현장을 가다’ 기획연재를...

[검찰 대해부] 윤석열號 특수통의 최대 라이벌은 ‘여성통’

대검 중수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출신 검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윤석열호(號) 검찰에서 최대 파워를 자랑하는 ‘특수통’에 맞설 세력은 ‘여성통’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지금의 검...

갑질로 국감 증언대 서는 회장님들

갑질은 수년 전부터 우리 사회의 화두로 부상한 이슈다. 매년 국정감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갑질 논란으로 많은 기업의 오너나 CEO가 ...

민주평화당에 ‘평화’는 없었다…집단탈당 현실화

민주평화당이 결국 찢어졌다. 소속 의원 14명 중 10명이 탈당을 공식화했다.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10명은 8월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2020총선-호남] ‘2016 녹색 열풍’ 재현될 수 있을까

지난 2016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아성인 호남에서 국민의당 녹색 열풍에 휩쓸려 28석 중 단 3석만 챙기는 ‘대패’를 경험했다. 충격을 받은 민주당은 이후 정부 인사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