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회고록, 2심서도 역사왜곡·배상책임 인정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전두환 전 대통령 회고록의 5·18 민주화 역사 왜곡과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광주고등법원 제2민사부(최인규 부장판사)는 14일 5·18단체 4곳과...

전두환 사망으로 ‘5·18 형사재판’ 공소기각 종결될 듯

전두환씨가 사망하면서 현재 광주에서 진행 중인 5·18 헬기 사격 관련 형사재판이 공소기각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전씨가 사망했지만, 아들 전재국씨에 대한 민사 소송은 그대로 유지된...

“죽음도 유죄”…정의당, 5·18 사과 안하고 떠난 전두환 비판

정의당은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끝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죽음마저 유죄"라고 비판했다.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

5·18 단체, 전두환 사망에 “역겨운 삶…죽음으로 진실 못 묻어”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지병으로 사망한 가운데 5·18 관련 단체들이 “죽음으로 진실을 묻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전 전 대통령의 지난 행적을 낱낱이 비판했다. 국가장 시...

전두환, 41년째 사과 한 마디 않고 떠났다 [전두환 사망]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향년 90세. 역사에 대한 사과는 끝내 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을 앓아오던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40분...

9개월만에 법정 선 전두환…역시나 ‘묵묵부답’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군부의 헬기 사격 사실을 부정하며 목격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 대통령 전두환(90)씨가 9일 또다시 광주의 법정에 섰다. 이번에도 발포 지...

41년째 사과 한마디 없는 전두환…광주는 오늘도 울었다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은 광주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과 넋을 기리는 기념식이 열렸다. 희생자 가족들은 세월이 흐를 수록 선명해지는 가...

“기분 풀린다면 대통령 욕하라”던 文대통령 어디로?

1983년 11월 미국의 남성 도색잡지 《허슬러》가 ‘제리 폴웰이 첫경험을 말하다’라는 제목의 패러디 광고를 게재했다. 제리 폴웰은 미국 근본주의 기독교를 이끈 복음주의 목사다. ...

5․18 역사왜곡처벌법은 차악으로 선택한 불가피한 고육책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를 형사처벌하는 조항을 신설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이 지난 12월9일 국회를 통과했다. 그동안 우리 ...

다시 광주 땅 밟은 전두환…유죄선고 순간 “멍했다”

‘5·18 피고인’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다시 광주 땅을 밟았다. 지난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피고인으로 1...

‘5·18 헬기사격’ 인정한 재판부…“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유죄”

전두환(89) 전 대통령의 1심을 맡은 재판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이 있었다고 판단하며 전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유죄를 선고했다. 전씨는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

‘사자명예훼손’ 전두환 징역 8개월·집유 2년…법원, 헬기사격 인정

5.18 당시 광주 상공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

“말 조심해 이놈아” 전두환, 광주 향하며 시위대에 욕설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한 1심 선고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로 출발했다. 전씨는 출발 전 자택 앞에 몰려든 시위대를 향해 언성을 높이며 욕설을...

구순 앞둔 전두환, 재수감되나…檢, 1년6개월 구형

검찰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89)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전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늦어도 올해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5일 광주지법 ...

‘사자명예훼손’ 전두환, 법정 출석없이 재판 받는다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9)씨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형사재판을 받게 됐다.25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형사 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전씨 ...

40주년 맞은 5·18 …광주 찾는 여야 정치권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헌을 추진하면서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기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과거 소속 ...

법정 선 전두환, 선택적 침묵·혐의 부인 ‘반복’

4월27일 오후 4시 42분. 광주시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법정동 출입구 앞에 전두환 전 대통령(89) 내외가 모습을 드러내자 포토라인 오른쪽에서 있던 광주 시민과 5·18 회원들이...

전두환의 광주 가는 길…“다시 감옥으로” vs “망신주기 재판”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27일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로 출발했다.전씨는 이날 오전 8시...

전두환, 1년 만에 다시 광주법원 출석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년 만에 또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해 피고인으로 진술을 하게 됐다. 회고록에서 5ㆍ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

치매 앓는다던 전두환, 골프장에선 쌩쌩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고 주장한 전두환 전 대통령(88)이 건강한 모습으로 골프를 치는 모습이 공개됐다.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사실을 증언한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