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도 정권” 尹대통령 앞서 눈물 흘린 20년차 의대교수 사직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25일을 앞두고 충북대 의대 교수가 사의를 표명했다. 정부가 예정대로 ‘증원 2000명’을 못 박으면서 교수들의 사...

경상국립대 이색 졸업생 화제…현직 시장에 무형문화재 전수자, 부부 박사도

경상국립대학교(GNU)의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제74회)에 이색적인 경험과 사연을 가진 졸업생이 많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며 학문적 열정을...

[당진·태안24시] 당진시, 송우EM㈜·대한전선㈜ 3400억 규모 투자 협약

충남 당진시는 송우EM㈜, 대한전선㈜과 총 3400억원의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민선 8기 10조원 투자유치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이번 협약으로 ...

[기장24시] “암치료 거점” 서울대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첫 삽 

기장군 동남권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동남권 산단) 내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 구축을 위한 공사가 첫 삽을 떴다.7일 오후 동남권 산단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서울대...

조민 “한국, 더 공정해지길”…檢 “불기소 가능했는데 아쉬워”

검찰이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씨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조씨는 법정에서 자신과 가족 일로 더 이상의 분열이 없기를 바란다고 사...

신원식, ‘文 모가지’ 발언 이어 쿠데타 옹호도 “사과한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난한 것을 사과한 데 이어 군사 쿠데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다.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

中 청년 실업률 ‘20.8%’ 최고치에…취업률 조작한 대학들

최근 중국의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일부 대학들이 학교 평판을 위해 졸업생의 취업률을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교...

셀트리온 제치고 ‘코스닥 新황제주’ 등극한 에코프로의 질주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차전지 광풍’이 ‘바이오 열풍’을 뛰어넘었다. 그 중심에는 ‘코스닥 황제주’로 불렸던 셀트리온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한 에코프로그룹이 있다. 이차전지 ...

[고성 24시] 고성군,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선정

경남 고성군이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

‘교수 폭행·비위’에 이미지 추락하는 전남대…“어쩌다 이 지경에”

호남권 최고 명문 대학으로 꼽히는 전남대학교가 최근 잇단 교직원 비위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간 쌓아온 학교 이미지 추락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전남대는 전통이나 명성 등에서 자타가 공...

김건희 논문 검증 논란, ‘국민대 vs 동문’ 소송전으로 번지나

국민대학교 동문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논문 부정 의혹’에 대한 신속한 재검증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대의 논문 검증 소홀로 동문들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집단 ...

응답없는 국민대에 들끓는 동문들…“김건희 논문검증 회피는 모욕”

국민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논문 검증 여부를 놓고 내홍에 휩싸였다. 논문 검증을 놓고 학교 측이 미온적인 대응을 반복하자, 학생 및 졸업생들은 집단소송을 포함한...

‘김건희 논문 의혹’…국민대 동문들, 졸업장 반납 강수

국민대학교 동문 단체 회원들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씨의 논문 연구부정 의혹에 대해 학교 측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졸업장을 반납...

[전북24시] 전북환경단체 “새만금신공항 건설계획 폐기하라”

전북 환경단체가 18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포함된 새만금 신공항 건설 사업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탄소흡수 수...

최재형 측 “靑, 文부친 ‘친일 의혹’ 제기에만 과민반응”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에서 청와대를 향해 다른 사안에 침묵하면서도 유독 문재인 대통령 부친의 친일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만 과민반응하고 있다며 작심...

‘위안부 파문’ 램지어, 일본 왕따 악습 설명하던 중 “한국도 똑같다”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해 파문을 일으켰던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이번에는 일본의 악습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K팝을 언급하며 "한국도 집단 따돌림 문화가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재계 대표’로 떠오르나

한때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재계 대통령’으로 불렸다.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했던 재벌그룹 총수들의 모임인 전경련의 위상은 임기 없는 권력이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

“트럼프, 와튼스쿨 대리시험 쳤다”…조카의 폭로

이번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카가 삼촌을 둘러싼 의혹을 폭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명문 경영대 와튼 스쿨을 졸업한 것도 대리시험을 친 결과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세종24시]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세무조사서 제외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납세자를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시는 올해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가운데 최근 3년 이내 성...

[시론] 우리는 ‘세습사회’에 살고 있다

얼마 전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이 거창하게 ‘북 콘서트’를 열어 자기 아버지 지역구에 ‘세습 출마’를 선언했다가 비난을 받자 철회한 적이 있다. 이렇게 우리 사회에서 권력의 세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