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내달 1일 외교·국방장관 2+2 회의…2년8개월만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이른바 ‘2+2 회의’가 다음 달 1일 호주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1년 9월 서울에서 열린 한·호주 2+2 5차 회의 이후 2년8개월만이...

[인천군·구24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혜윰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마련

연수구는 인천에서 최초로 송도국제도시 혜윰공원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연수구는 지난 2월19일 2만7976.2㎡ 규모의 혜윰공원을 실시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근린...

세라젬, 합판 쓰고 ‘원목의 가치’라 거짓 광고…과징금 제재

안마의자를 판매하며 합판 목재 부분을 원목이라 광고한 세라젬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공정위는 세라젬의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2800...

與 “이재명·이화영, 원하는 결과 나올 때까지 기우제식 선동”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주장을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

“윤 대통령 정치의 문제는 타이밍 놓치고 인재풀 좁게 쓰는 것”

정치가 실종됐다는 말이 이렇게 자주 회자된 적은 없었다. 정치의 계절 4·10 총선이 치러졌지만 여전히 앞은 잘 보이지 않는다. 정치의 실종은 사회 통합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정...

140억 전세사기 ‘30대 빌라왕’의 변명…“부동산 경기 악화돼서”

수도권 일대에서 140억원 규모 전세사기를 벌인 30대가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5단독(박병곤 판사)은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총선 끝’ 尹대통령 압박 나선 전공의들…“복귀? 박민수 경질부터”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긴 침묵을 깨고 전면에 나섰다. 4·10 총선이 여당 참패로 끝난 직후 목소리를 낸 전공의들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을 ...

“박민수 물러나라” 전공의 1360명, 복지차관 고소

의대 정원 증원 등에 반발하며 사직한 전공의들이 보건복지부 차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한다.15일 사직 전공의 1360명은 이날 오후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남용 및 ...

조국, 尹대통령에 “만나자”…민주당에 이어 공개회동 제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회동을 제안했다. 조국 대표는 14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

[K-소비자 브랜드 대상] 태흥종합건설

삶과 직결될 수 밖에 없는 안전 관리는 곧 건설의 경쟁력이다. 대형 건설사들이 안전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서는 배경이기도 하다. 태흥종합건설은 언제나 건설업계의 화두가 될 수 밖에...

이재명 “대화·협치 실종된 정치에 국민 실망…尹과 당연히 만나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만나 국정 운영 등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정치의 근본이 대화와 타협인데 당연히 만나고, 대화...

총선 기다렸던 의료계, 與 참패에 “의대 증원 중단하라는 명령”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자 의료계가 의대 증원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정부를 향해 “국민의 심판”이라며 책임론을 쏟아냈다.11일 의사단체, 의대교수 등은 정부가 의료계의 의견...

의료계, ‘與 총선 참패’ 전망에 “일방적 의대 증원 심판…예상된 결과”

지상파 방송사 3사의 제22대 총선 출구조사에서 여당이 총 100석 안팎의 의석을 확보해 참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의사 단체 등 의료계에선 “일방적인 의대 증원 등 의료 정책...

선관위 “대파·디올백·초밥? 모두 투표소 반입 안 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논란이 됐던 대파를 비롯해 일제샴푸, 초밥도시락 등을 반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조동진 중앙선관위 대변인은 10일 MBC ...

다이먼 JP모건 회장 “2차대전 이후 세계 경제 가장 위험해질 수도”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잇따른 전쟁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다이먼 회장은 8일(현지 ...

‘생대파’ 막았더니 패러디 봇물…딜레마 빠진 선관위

4·10 총선 본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 후폭풍을 맞고 있다. 선관위 결정에 반발한 시민들이 SNS에 각종 대파...

‘4월 위기설’에도 실적 선방한 건설 공룡들

건설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건설업계 위기설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의 수익성을 근거로 대출) 부실 우려마저 나...

[서산24시] 서산시, 역동적인 성과 중심 책임행정 구현에 앞장

충남 서산시는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만족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시는 성과관리 이행과제 발굴과 공무원들의 성과 중심 문화 조성을 목...

기시다 “김정은과 정상회담 위해 고위급 접근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열기위해 일본 정부가 북한에 “고위급 접근을 하고 있다”고 7일(미국 시각 기준) CNN에서 밝혔다.기시다 총리는 이...

사법부 우습게 보는 민주주의 지도자들 [전영기의 과유불급]

4·10 총선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현재 유죄 판결이 나면 중형이 예상되는 형사사건의 피고인이라는 점은 많은 사람을 당혹스럽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