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안전경영위, 노동자 사망사고 후속 현장 점검

SPC그룹은 계열사 SPL 제빵공장에서 벌어진 노동자 사망사고의 후속 대책으로 출범한 안전경영위원회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

[인터뷰] 천영우 “핵 보유에 따른  북한 ‘손익 구조’ 바꿔야”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은 4월11일 서울 종로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 해법으로 핵심 이해 당사국들의 물샐틈없는 국제공조 아래 제재 필요성을 역설했다. 천 이사장...

[인터뷰] 천영우 “국정원, 대북정책에서 손 떼고 정보기관 역할에 충실해야”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은 4월11일 서울 종로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새 정부가 국정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와대 조직과 직제를 ‘슬림화’해야 한다고 ...

[최재형 백문백답] 김종혁 “정치보복 악순환 끊을 대통령은 최재형뿐”

시사저널은 여야 주요 대권주자를 상대로 100문100답 인터뷰를 요청했다. 대권주자 자신을 비롯해 그의 머리와 손발이 되는 핵심 참모와 관계자들에게도 질문을 던져, 후보에 대한 모...

[빅4 대선캠프 대해부] 최재형 캠프, 친이계-개혁보수 쌍끌이로 중도 확장 노린다

부족한 정치 경력과 정책 전문성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윤석열-최재형 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공통으로 받는 단골 질문이다. ‘정치 신인’으로서 피할 수 없는 지적이지만, 대...

정치 논리에 너덜너덜해진 ‘가덕도’ 국토부 보고서

“문제점을 인지한 상황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반대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이며 성실의무 위반일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2월 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인터뷰] 천영우 “北 원전 문건, 청와대 지시 없이 작성 불가능”

‘본 보고서는 향후 북한 지역에 원전 건설을 추진할 경우 가능한 대안에 대한 내부 검토자료이며,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님.’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월1일...

막말 오가는 北 원전 문건…누구 말이 맞을까

산업통상자원부가 작성한 ‘북한 원전 건설’ 문건을 사이에 두고 여야 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감사를 앞두고 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한 일부 공무원의 일탈이 검찰 수사에 이어 정치권...

PK 시민 “가덕신공항 고추 발언은 수도권 패권주의”

윤희숙(서울서초갑)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공항이 활성화될지, 활주로에서 고추를 말릴지에는 항공사들의 노선 개설이 중요한데, 지금 상황에서 항공수요를 섣불리 ...

北 “김정은, 삼지연 건설 근로자들에게 감사 표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는 조선중앙방송 보도가 나왔다. 미국 내 북한 전문 매체는 위성사진을 분석해 김 위원장이 이...

[한반도 비핵화②} “北, 의지 있으면 6개월 내 비핵화 완료”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에 파견돼 북핵 문제에 관여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외교부 한반도...

아직도 살아 있는 ‘진시황 퍼즐’

진시황(秦始皇)을 서양 사람들은 ‘최초의 황제(First Emperor)’라 부른다. ‘마지막 황제(Last Emperor)’는 청(淸) 최후의 황제 푸이(賻儀)를 가리킨다. 진시...

‘안보 위기’ 부르는 국가안보실

안보 위기로 얼룩진 이명박 정부 5년은 지나친 정치 논리가 국가 위기관리를 어떻게 혼선에 빠뜨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교과서이다. 그 단적인 사례로 ‘천안함 폭침’ 사건...

‘삼색’ 인맥, 또 다른 명문의 힘

부산·경남 지방의 명문고로 백중을 다투는 경남고와 부산고에 대해서는 본지 제1062호(2010.2.24), 제1063호(2010.3.3)에서 두 차례 소개한 바 있다. 고교 평준화...

유서 깊은 땅에 인재의 향기도 그득

밀양시와 창녕군은 경상남도의 동북부에 나란히 위치하며 경상북도와 접경을 이룬다.밀양시는 대구와 부산의 중간 지점에 해당해 두 대도시의 영향을 모두 받는 편이며, 창원·울산과도 가까...

성질 급한 한국, 무기 도입도 ‘뚝딱’

차기 전투기(FX 3차 사업) 8조2천9백5억원, 대형 공격 헬기(AH-X) 1조8천3백84억원, 해상 작전 헬기 5천5백35억원, 고고도 무인정찰기 4천8백54억원, 장거리 공대...

군 안팎에 비판 높은 14조원 규모 무기 도입

외국 무기를 직구매하기 위한 이명박 정부의 질주가 거침없다. 2012년 10월까지 14조원에 달하는 무기 도입 계약서에 반드시 도장을 찍겠다는 입장이다. 대형 무기 도입 사업은 검...

한반도 평화 향한 ‘애매한 진전’

1월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은 양국 간의 관계 발전, 경제 협력 및 교류, 세계적 안보 문제, 기후 변화 등...

제자리 못 잡는 ‘안보 관제탑’

연평도 포격 사건이 발생한 11월23일 오후 3시30분.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다. 청와대 지하 벙커에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 현인택 통일부장관, 원세훈 국...

엎친 데 덮친 ‘불통’ 한·중 외교

“중국은 김정일 사후 북한의 붕괴를 막지 못할 것이다. 북한은 이미 경제적으로는 붕괴했으며, 정치적으로는 김정일이 죽은 뒤 2~3년 내에 붕괴할 것이다. 베이징은 평양에 변화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