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말의 품격을 더하는 보이스 스타일링》 外

말의 품격을 더하는 보이스 스타일링김나연 지음│가연 펴냄│284쪽│1만4000원 스타일리스트가 독창적인 콘셉트로 새로운 이미지와 스타일을 창출해 내듯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는 말...

중국서도 돈이 정치 주무른다

3월11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 앞 인민대회당. 전체회의 투표를 마치고 출입문을 나서는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위원들 가운데 유달리 눈에 띄는 인물이 있었다...

'권력의 전당' 칭화 대학

오늘날 중국을 대표하는 대학은 단연 베이징 대학이다. 하지만 중국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영도 대학’의 영예로운 호칭은 칭화(淸華) 대학의 수중으로 넘어갔다.베이징 시내에 자리 잡은...

중국 체류 탈북자 실상 및 성금 계좌 안내

최근 수년간 많은 국내 선교사들이 선교 목적으로 중국에 들어갔다. 그러나 지금 이들은 탈북자 돕기라는 또 다른 ‘사명’에 몰두하고 있다. 그만큼 국외 탈북자 사정은 이를 목격한 사...

미공개 실상 증언 및 성금 계좌 안내

은 지난주에 예고한 대로 ‘통일 강냉이 모임’의 현장(중국 동북 3성 및 조·중 접경지대) 상근자들이 기록한 ‘북한 기근 정보 ⑤’에 이어 ‘기근 정보 ⑥’(4∼5월 초 상황)을 ...

“불행한 민족사의 비극 봉합하는 계기 삼아야”

중국 요령성 공안사법간부학원 교수인 조선족 출신 조 봉 변호사(46)가 2백만 조선족의 절절한 염원 하나를 들고 한국에 들어왔다. 지난해 12월24일 1심 재판에서 전원 사형이 선...

[북경 통신]맥도널드에 잡아먹힌 ‘양육면’

‘맥도널드에서 1.5㎞ 안에 다른 패스트푸드점을 차리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없다’. 이 말은 세계 패스트푸드 업계의 불문율로 통한다. 그런데도 중국의 한 식품 회사가 이 불문율에...

'돈 맛'에 ' 옛 맛' 읽어가는 연길 조선족

특히 인구 집중에 따라 주택이 부족해지자 주택 임대료가 상승하여 서민들의 생활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현재 12평 남짓한 주택의 연 임대료는 공기업 근로...

북경 개팔자, 상팔자 아니다

‘개를 기르려면 세금을 내라’. 지난해 11월30일 중국 북경시인민대표대회가‘北京市嚴格限制養犬的規定’(북경시의 엄격한 개 사육 제한에 관한 규정)을 통과시킨 뒤 북경 시에서 개를 ...

“북경 가서 한몫 잡자” 무작정 대장정

증국을 가리켜 예전에는 ‘땅이 넓고 물자는 풍부하고 역사는 길다’고 했으나, 요즘 중국인들은 ‘땅은 좁고 사람은 많다’고 자조한다. 9백60만㎢ 넓은 땅에 12억명이나 되는 인구를...

중국 향락 산업 “김서방 띵호아”

자기들을 ‘용의 자손’이라고 칭하는 중국인. 지금 그들은 ‘십년 재난’이라고 부르는 문화대혁명의 그늘에서 벗어나 개혁.개방을 방법론으로 하여‘중국 특생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건설’이...

부유층 과소비에 중국‘新모순'갈등

로데오 거리는 서울 압구정동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상하이나 광주(光州) 심천(深?) 등 개방을 상징하는 도시들은 접어두고, 도시 규모나 소득 수준 면에서 이들 도시보다 좀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