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팬데믹 시기가 배경…연기 내내 마음 아팠다”

배우 우도환이 자신의 특기인 액션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40개국 톱10에 진입했으며, 넷플릭스 TV 부문...

차태현 “자극 없는 영화, 힐링하며 찍었어요”

‘호불호 없이 사랑받는 배우’ 차태현이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차태현이 출연한 영화 《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尹대통령이 달라졌다?…‘윤핵관과 거리두기’ 시그널 솔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쇄신을 위한 인사 개편 작업에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수석급 인사들을 보강하는 것 이외에도, 특정 인사 추천으로 들어온 대통령실 참모들에 대한 고강도 기강...

“경찰이 김건희 여사 들러리인가” 논란 키운 윤희근 청장

윤희근 경찰청장이 논란이 된 김건희 여사의 중앙경찰학교 졸업생 간담회에 대해 해명했지만, 오히려 "경찰 사기를 꺾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윤 청장은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

강하늘 “미담 제조기? 이미지에 갇혀 지내는 성격 아냐”

영화 《스물》 《쎄시봉》 《동주》 《재심》 《청년경찰》과 ‘황용식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

천우희 “상대역 강하늘은 넉살 좋은 친절맨”

영화 《써니》 《한공주》 《해어화》 《곡성》, 드라마 《아르곤》 등 독보적인 캐릭터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해 온 천우희가 강렬함을 벗고 친근한 캐릭터로 돌아온다.그가 선택한 ...

박서준 “시청률 두 자리 나오면 일일 '단밤포차' 오픈할 것”

박서준은 ‘청춘’이다. 청춘을 연기하는 그는 언제나 매력적이다. 팔딱팔딱 살아 숨 쉰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그랬고, 영화 《청년경찰》이 그랬다. 이번에도 어김없었다. J...

박서준 “내게 주어진 많은 기회가 기적 그 자체”

박서준의 첫인상은 바르다. 대화를 좀 하다 보면 ‘진중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인터뷰가 끝날 때쯤엔 ‘와, 언변도 좋네’ ‘사람 냄새 폴폴 풍기네’ 하는 감정에 도달한다. 적절...

절치부심! 2019 한국영화 기대작

한국영화 전체 관객 수는 2018년 6년 연속 2억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위태로운 기록이다. 《신과 함께-인과 연》(2018)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체면...

왕자님 로맨스의 반격 《김비서가 왜 그럴까》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처음에 시대착오적인, 또는 이미 식상해진 왕자님 로맨스인 것 같았다. 그동안 많이 봐왔던 재벌 2세의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또 만화...

이 영화 흥행, 예상하셨나요

2017년 영화계는 유난히도 깜짝 흥행작이 여럿 등장한 해로 기록될 만하다. 그 선두에는 역시 《범죄도시》가 있다. 2004년 가리봉동 일대에서 활개 치던 조선족 범죄조직을 일망타...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 ‘마동석’

《범죄도시》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개봉일(10월3일) 전국 600개 스크린에서 상영을 시작한 이 영화는 관객의 입소문에 힘입어 일일 관객 수가 계속 증가했고, 개봉 6일 차에 ...

언젠가부터 스크린에서 사라진 여성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논의되는 이슈 중 하나는 여성 혐오와 폭력이다. 한국영화계 역시 여기에서 자유롭지 않다. 여성을 향한 폭력적 시각과 혐오, 작품 안팎에서의 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