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투르크학 인문 대사전투르크학 이해에 필요한 인문 분야 여러 영역의 개념어를 정리하고 집대성한 사전으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발간물이다. 투르크학은 유라시아대륙을 발상지이자 ...

지역과 오지 찾아 나선 백종원과 강형욱의 속내

최근 백종원과 강형욱의 행보가 심상찮다. 종횡무진 방송을 해오던 백종원은 최근 유튜브 개인방송을 통해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고, 도시의 반려견 문제에 집중하던 강형욱은 최근 오지를 ...

“덤벼보고, 옆길로도 새보고, 결국 알면 사랑한다”

당대 우리나라에서 꼽히는 공부의 구루가 있다. 동서양 경계를 넘나들며 지식을 확장하는 도올 김용옥이나 게릴라 공부꾼들을 모아 ‘감미당’을 꾸리는 고미숙,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

[부산24시] 부산시, 국민외교 서포터즈 ‘유엔즈’ 뽑는다

부산시가 국민외교 서포터즈 유엔즈(UNs)를 뽑는다. 국민외교 활성화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위한 조치다.부산시는 외교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이달 30일까지 유엔즈(UN...

대기업 물량 공세에 산으로 가는 현대미술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는 《올해의 작가상》과 더불어 국내 미술계에서 지명도와 권위 모두 손가락에 꼽히는 미술 전시다. 두 전시는 닮은 점도 많다. 시민들의...

‘위드 오미크론’ 나선 유럽, 한국에서도 현실화될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점령한 유럽에서는 방역 조치 완화 바람이 불고 있다. 전파력은 높되 치명률은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인정하고 ‘위드 코로나’ 체제로 방향을 튼 것이다. ...

‘확산세 증가’ 감수한다…위드 코로나 전환 속도

13일 공식 활동을 시작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위드 코로나’라고도 불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유행 증가 위험이 있더라도 일상회복 행보를 지속해야 한다고 합의했다.손영래 중앙...

[시론] 무릎 꿇어 좋은 때

한 행사장에서 무릎 꿇은 자세로 우산을 펼쳐 상관을 받쳐주고 있는 한 젊은이의 모습을 보다가 꽤 오래전 노년의 기관장이 어린이를 향해 무릎을 꿇었던 장면이 생각나 다시 찾아봤다. ...

[차세대리더-환경·NGO] 김산하 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

김산하 ‘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은 현재 가장 ‘핫’한 생태학자다. 그는 서울대 동물자원과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생명과학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우리나라 학자 중 최초로 인도네시...

[New Book] 《컬렉터, 역사를 수집하다》 外

컬렉터, 역사를 수집하다박건호 지음│휴머니스트 펴냄│292쪽│1만8000원컬렉터의 방대한 수집품 가운데 시대상이 생생히 드러나고 역사적 사건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14가지 수...

“지금의 권력자는 ‘포노족’, 그들이 미쳐 날뛰게 만들어야”

기술혁명의 진화를 살펴본 《포노사피엔스》가 서점가를 강타했다. 올 3월에 출간된 이 책은 출간 4개월 만에 9만 부를 돌파했다. 불황기를 감안하면 빠른 판매고다. 저자는 현재 국회...

최재천 석좌교수 “DMZ 통째로 보존해야 한다”

과거 통섭(統攝)이라는 화두를 던졌던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이젠 생태계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통섭을 강조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DMZ(비무장지대)이다. DM...

[우리는 행복합니까⑤] “52시간 근로조차 ‘안 된다’는 사람들, 잔인하다”

[편집자주]​ 과거보다 국가 경제력은 높아졌지만, 국민 개인의 삶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맞벌이를 해도 노후 설계는 언감생심입니다. 근로시간을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외국보다 오래 일...

[우리는 행복합니까④] 30년 뒤 ‘응답하라 2018’ 외칠 수 있을까

[편집자주]​ 과거보다 국가 경제력은 높아졌지만, 국민 개인의 삶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맞벌이를 해도 노후 설계는 언감생심입니다. 근로시간을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외국보다 오래 일...

“학문은 세상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에서 출발”

‘통섭’(統攝)이라는 개념을 한국에 널리 퍼뜨린 생물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최근 어린이 책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그동안 60여 권의 책을 번역하고 집필한 그가 처음으로 ...

여당 대권 잠룡들, 부활을 꿈꾸다 오세훈·안대희 등 원내 진입 노려

서울은 선거구 획정에 따라 의석수가 1석이 늘어나 총 50개 의석이 걸려 있는 지역이다. 서울은 전국 단위 선거 때마다 선거의 승패를 가늠하는 잣대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여·야 모두...

“‘초짜들’이 들어와 이득만 보려고 세력 싸움 한다”

색깔도 없고 냄새도 없다, 무색무취(無色無臭). 한 대중 정치인을 가리켜 ‘무색무취하다’고 평하면 한편으론 ‘깨끗하다’는 칭찬으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자기 색깔...

“안철수-유승민 손잡으면 ‘태풍’ 분다”

“김한길·박영선·박지원이 (안철수 신당에) 가면 미풍이고, 유승민이 가면 태풍이다.”(여권 관계자)안철수 신당 바람이 분다. 안철수 의원은 2016년 2월까지 신당을 꾸리겠다고 했...

“안철수-유승민 손잡으면 ‘태풍’ 분다”

“김한길·박영선·박지원이 (안철수 신당에)가면 미풍이고, 유승민이 가면 태풍이다.”(여권 관계자)안철수 신당 바람이 분다. 안철수 의원은 2016년 2월까지 신당을 꾸리겠다고 했다...

“쫌만 더 지켜본다…그리고 결단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시계(視界) 제로’ 상태에 빠졌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안철수의원의 ‘혁신전대’안을 받지 않기로 하면서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 이미 오영식·주승용 의원...